충청도(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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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9] 용봉산 - 충남/홍성
[221009] 용봉산 - 중남/홍성 용봉초매표소~투석봉~용봉산(381m)~최영장군활터~용봉산자연휴양림~용봉초매표소 5km/3시간 덕산온천 숙소 뒤에 용봉산이 있어 다시 올라본다. 7년전에 올랐던 길인데 산길 기억나지 않고 새로운 느낌의 숲이다. 황금벌 조망과 기암괴석 아름다운 산, 우산속 빗소리 들으며 행복한 산행을 했다. 산행 들머리: 용봉초등학교 길건너에 주차하고 용봉초교 좌측으로 용봉초 매표소가 있다. (주차비 무료, 입장료 1,000원) 우산 쓰고 빗소리 들으며 걷는 숲길 좋다 땀이 쏟아진다 바로 이맛이지! 모녀가 하산하며 용봉초교가 나올까 걱정이 태산이다 잠시올라 조망이 터진다 황금들녘 아름다운 풍경이다 포도 닮은 네 이름이 모니? 투석봉 358m 곰탐숲속에 영롱한 물방울 기암괴석 전시장 바위..
2022.10.10 -
[221008] 버그내순례길 - 충남/당진
[221008] 버그내 순례길 - 충남/당진 솔뫼성지~합덕제~합덕성당~합덕제중수비~원시보우물터~무명순교자의묘~거더리공소~세거리공소~하흑공소~신리성지 18km/5시간 2026년까지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800km) 못지않은 총연장 849km의 한국판 산티아고 순례길이 생긴단다. 그 중 완성된 길, 천주교 순교의 발자취를 따라 당진 버그내 순례길을 걷는다. 그 길에서 따뜻한 빛을 만나고 마음의 평화와 위로도 받고 10곳 스탬프 인증하고 완주인증서와 뱃지까지 받는 재미도 있었다. ● 버그내는 삽교천의 옛이름으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부터 시작하여 '한국의 카타콤바'라고 하는 신리성지까지 여러 성지를 잇는 일명 ‘순례길’이다. 당진의 버그내 순례길은 한국천주교회의 초창기부터 이용되었던 순교자..
2022.10.10 -
[20911] 광덕산 - 충남/아산
[20911] 광덕산(699.3m) - 충남/아산 주차장~광덕사~김부용묘~장군바위~광덕산~헬기장~팔각정쉼터~안양암~주차장 6.8km/4시간 30분 도고온천에서 피로를 풀고 인천호국원 가는길에 인접한 광덕산 산행 이어간다. 광덕산 유래: 예로부터 산이 크고 넉넉하여 덕이 있는 산이라 하였으며 또한, 나라에 전란이 일어나거나 불길한 일이 있으면 산이 운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 주차장 주소: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해수길 50 부용묘길/장군바위길/정상길 3개 코스로 정상에 오를 수 있는데 우리는 부용묘길로 올라 정상계단길로 한바퀴 산행한다. 광덕사 일주문 수령 500년된 호두나무 보호수를 모두가 우러러보고 지난다. 운초 김부용의 사랑 이야기를 품은 ‘광덕산’ 사랑 이야기 품은 부용묘길로 간다 기와집과 돌..
2022.09.10 -
[220909] 외연도 - 충남/대천
[220909] 외연도 - 충남/보령 선착장~일출전망대~망재봉~고래조지~고라금~누적금~돌삭금~큰명금~작은명금약수터~노랑배~봉화산(238m)~선착장 10.2km/4시간 30분 2015년 외연도에 들어가려 달려왔다가 배표를 구하지 못해 삽시도를 다녀온적 있었다. 이번엔 "가보고 싶은 섬" 앱에서 배표 예매하고 막히는 고속도로 피해 국도로 막힘없이 달려와 여유롭게 시작한다. 외연도: '외연도'라는 이름은 육지에서 까마득히 떨어져 있어 연기에 가린 듯 하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보령시에 속한 70여 개의 섬들 중 가장 먼 거리에 있으며 봉화산과 망재산이 뾰족하게 솟아 마주 보며 바다와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이루는 섬이다. 대천항 8시 출항, 호도와 녹도 경유하여 외연도 선착장에서 10시에 산행 시작한다. ..
2022.09.10 -
[220814] 장항솔숲+태안빛축제 - 충남
[220814] 장항솔숲+태안빛축제 - 충남 2021년 2월 28일 장항스카이워크 있는 장항솔숲 트래킹하며 맥문동 꽃피는 8월 다시 찾으려 알림 해놨었다. 피로회복 온천 후 명물 서산 쭈꾸미 먹고 맥문동꽃 핀 장항솔숲 소화제걷기 한다. 온양온천 즐기고 바다뷰 쭈꾸미 맛집 서산회관 어게인, 이번엔 철판볶음르로 맛점하고 이동 서해랑길 서천 송림 마을 솔바람 숲은 바닷가 모래날림과 바람으로부터 장항농고와 주변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장항농고 학생들(5,6회)이 약2년생 묘목을 식재하여 조성한 숲이라 한다. 갯벌과 바다는 후대에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간척 사업을 반대하고 지켜낸 곳이라는 내용을 알고보니 달리 보인다. 곰솔(해송)숲 길이 1.8km, 면적은 200ha, 해송이 13만여 그루 걷고 ..
2022.08.15 -
[220807] 갈모봉 - 충북/괴산
[220807] 갈모봉 - 충북/괴산 들목재~칠형제바위~갈모봉정상(582m)~비행기바위~호빵바위~선유동계곡 3.4km/3시간 짧은 거리 산행 후 선유동계곡 물놀이하려 3.4km! 짧지만 긴 여운의 임팩트 있던 갈모봉 산행이었다. 두그루 나무 아래서 출발전 단체 인증 입산통제로 샛길로 돌아 입산 선유동 마을 조망 입산통제로 때가 타지 않은 산임을 연출하는 깨끗하고 큰 버섯 내친구 레드와 뒤에서 산행하며 칠형제 바위에 리본도 달고 싱그러운 이파리도 담고 나리꽃도 담고 갈모봉(582m) 정상석 옆태 모자쓴 정상석 정상 인증 레드 수고했다 비 내린다더니 예보와 다르게 맑은 날 정상 사진놀이 섰다가 앉았다가 ㅎ 꼬맹이와도 찍고 가족사진도 찍고 먼저 계곡에 물 담그고 있으라 레드한테 떠밀려 내려가다 하산길, 대야산..
2022.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