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67)
-
[220702] 칠보산 - 충북/괴산
[220702] 칠보산 - 충북/괴산 떡바위~청석재~칠보산정상(778m)~쌍곡폭포~주차장 7.4km/4시간30분 불가에서 말하는 7색깔의 보석(금,은,수정,석영,조개껍질,유리,산호)과 같은 칠보산 어게인 산행이다. 암릉과 노송이 조화롭게 펼쳐진 풍광이나 수려한 계곡은 변함없이 아름다운 자태를 뿜뿜하고 있었고 산행 후 넓고 깊고 시원한 계곡에 풍덩 입수하여 여름산행의 참맛을 즐겼던 날이었다. 떡바위 입구 단체인증 숲으로 든다 칠보산엔 멋드러진 고목들이 변함없이 서있다. 군자산, 보배산 조망하는 여인들의 귀여운 뒷태 모자바위 노송 사이로 보배산 조망 버선코바위, 코 찍고 칠보산 정상 마지막 오름 산행시작 1시간 30분 경과, 칠보산(778m) 정상 도착 단체 인증 밥터 찾아 하산 꼬맹이 촬영중 밥터 낙찰 소..
2022.07.03 -
[220521] 마실길/데이지꽃길 - 전북/부안
[220521] 마실길/데이지꽃길 - 전북/부안 용장천(당진)~변산마실길1코스~변산마실길2코스 오늘은 데이지꽃 만발한 변산마실길 1,2코스를 트래킹 한다. 바닷가 주변은 물론이고 숲속 오솔길 양쪽으로 순백색 데이지 꽃물결로 물들인 마실길을 이번엔 때마춰 갈 수 있었다. 삼성과 바이든과 석열이 형께 응원의 마음을 보내며 평택을 지나 서산IC로 나가 황태구이와 황태국으로 새벽밥 먹고 용장천 데이지꽃길도 들렀다. 용장천 데이지꽃길 소화제 걷기 꽃밭길이 700m 미국의 육종학자가 만든 개량종 국화로, 캘리포니아 샤스타 산의 눈 덮인 봉우리의 이름을 따서 '샤스타데이지(Shasta Daisy)' 라고 이름 지었다고 한다. 샤스타는 인디언 언어로 '흰색'을 뜻한다 얼굴 맞댄 양귀비 만발했던 양귀비와 수레국화는 거의..
2022.05.21 -
[220505~08] 오월연휴여행 - 안성/충주(1)
[220505~08] 오월연휴여행 - 안성/충주(1) 첫째날: 죽주산성~비내길~수안보온천 둘째날: Y자형출렁다리~산청~돌탑공원~평사리 셋째날: 낭도~우주발사전망대~대한다원~퍼플섬~화성온천 신통방통하게도 울아들이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연휴 여행비를 쏘겠다한다. 이게 왠떡이냐 샌드위치 연차 내고 자동차 길도 낼겸 길따라 바람따라 떠나고 본다. 새벽같이 나섰는데도 서해안쪽 길 막혀 길 뚫린 곳으로 돌려 안성, 충주 경유하여 수안보온천 가자 길에서 합의한다. 금강산도 식후경, 안성에서 아침 맛있게 먹고 죽주산성 소화제 걷기한다. 아침밥도 되는 곤드레밥 맛집이다.(두부마을과 돌솥밥 - 안성) '나홀로나무' 보러 경기도 기념물, 안성 죽주산성을 오른다. 죽주산성은 1236년(고종23년) 죽주 방호별감 송문주 장군이 ..
2022.05.05 -
[211224] 신정호+공세리성당 - 충남/아산
[211224] 신정호+공세리성당 - 충남/아산 아산 신정호와 공세리 성당 한바퀴 하였는데 저녁 뉴스에 우리가 다녀온 성당이 크리스마스 이브 풍경으로 나와 반가웁다. 아산 신정호수는 일제강점기인 1926년에 만든 담수면적 92ha(27만평)의 인공 저수지로 아산시 방축동에 있다. 이곳은 1984년에 국민관광단지로 바뀌었고 호수 주변에는 야외음악당, 잔디광장, 음악분수공원, 조각공원이 조성되어있으며 자전거 라이딩과 트래킹으로 유명한 곳이다. 어탕으로 유명한 아산 "밤산골"에서 어탕과 도리뱅뱅 맛있게 먹고 소화제 걷기한다. (밤산골 맛집 oㅈ) 눈 덮힌 호수 풍경 다솜다리 - 다솜의 뜻은 애틋한 사랑이라 한다. 감사가 우러나는 빛 다솜다리 건넌다 어디에든 호수 둘레엔 카페가 아름답다. 둑방길 오리떼 얼음이 ..
2021.12.25 -
[211205] 소백산 - 경북영주/충북단양
[211205] 소백산 - 경북영주/충북단양 삼가탐방~비로사~비로봉(1439m)~천동탐방 12.7km/5시간50분 짧은 산행, 긴 여운. 소백산은 언제나 아름답다이다. 출발전 단체인증 달맞이길 탐방로로 든다 낙엽 소복히 쌓인길 비로사 일주문 고 조광래 추모비도 지나고 비로봉 정상 사방풍경 조망 정상 인증 응시 알록달록 친구들 구름 날려보내는 바람 망원렌즈의 위력 천동매표소로 하산 고사목 인증 봄볕 느낌 천동탐방로 하산완료 다리안폭포
2021.12.05 -
[210803] 의림지+배론성지+탁사정 - 제천
[210803] 의림지+배론성지+탁사정 - 제천 귀경길에 제천에 있는 한국 천주교 전파의 진원지 배론성지와 학창시절 3대 저수지로 암기했었던 의림지를 산책하기로 한다. 우리나라 3대 저수지, 김제의 벽골제, 제천의 의림지, 밀양의 수산제 읊어보며 암기식 학습 효과, 아직도 저장돼 있다. 코로나 대유행 속에서도 강행중이라는 JIMFF(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열릴 수 있게될지 모르겠다. 열렸으면 좋겠다. 무궁화꽃이 활짝 피었다. 용추폭포 가는 데크길 데크길 양옆에 걸어놓은 詩 꽃들의 수다/한인석 - 우리는 거리두기 안해도 되지? 벌들이 백신을 놓아 주었잖아 그럼, 크게 웃어도 돼 의림지 용추폭포 속 포토존 이곳에 들어오니 시원하다 둘이서도 인증 유리전망대와 용추폭포, 야경이 더 아름다운 곳이라한다. 인생여정에..
2021.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