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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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2] 계족산 - 대전
[230902] 계족산 황톳길 - 대전 장동산림욕장~계족산성~절고개~대청호갈림길~장동산림욕장 17.8km/5시간 50분 동행: 노을빛 24명 올 4월 계족산 산행하며 황톳길 맛뵈기한 후 맨발걷기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우리 고을에서 산행은 제치고 맨발걷기 이벤트를 열어 계족산 황톳길 14.5km를 온전히 걸어봤다. 계족산성에 오른 느낌과 더해져 최고라 외치며 언제고 가을, 겨울에도 걸어보고싶다. 산행은 힘들어도 남녀노소 누구나 걸을 수 있는 계족산 황톳길 강추합니다~♡ ● 계족산 황톳길 스토리 2006년 4월 어느날, 계족산을 찾았다가 하이힐을 신고 온 지인에게 운동화를 벗어주고 돌길을 맨발로 걷게 된 맥키스컴퍼니(脈 + kiss) 조웅래 회장, 그날 밤 꿀잠을 잔 조회장은 맨발의 첫 느낌을 잊을 수가 ..
2023.09.03 -
[230819] 금수산 - 충북/제천+단양
[230819] 금수산 - 충북/제천+단양 상학주차장(400m)~남근석공원~정상(1016m)~~얼음골재~능강계곡~능강교 10.4km/7시간 동행: 노을빛 17명 고 이 형수님과 마지막으로 함께 했던 금수산에서 간단한 추모행사로 그분과의 추억과 기억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금수산에 올랐다. 형수님 안녕~~♡ 울님들 모두의 건강하여 오래도록 함께하길 바란다. 상학주차장 9시 30분 산행시작 남근석공원 샘물이 콸콸콸 풀길 뒤돌아본 풀길 너무 이뻐 다시 내려가 사진에 함께 담겨 저장한다 웃기는 짬뽕 계단길 정비 잘 되어있다 후미 마중 후미 셋, 도우미 셋 기념 인증 ㅎ 고 이형수님 추모젯상 추모의식 후 아무도 없는 정상에서의 점심 형수님 안녕히 가세요 리본도 걸어두었다 독특한 버섯 얼음골에도 리본 메달고 커피 한..
2023.08.19 -
[230408] 계족산 - 대전/대덕
[230408] 계족산 - 대전/대덕 부소담악 1.5km/30분 용화사~봉황정~계족산정상~임도삼거리~성재산~계족산성~황톳길~용화사 8km/4시간 생명과 희망과 환희를 품은 감격스런 봄 날 택해 결혼하는 이들이 오늘만해도 3쌍이나 된다. 수원에 있는 웨딩홀에 들렀다가 온천도 할겸 대전으로 달린다. 짜투리 시간으로 갈 수 있는 부소담악으로 이동한다. (대청호오백리길, 옥천3경) 호수 위에 떠 있는 병풍바위, 부소담악 어디나 데크길 정비 잘돼있다. 부소담악은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인데, 길이가 무려 700m에 달한다. 조선시대 학자 송시열이 소금강이라 예찬한 추소팔경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절경이다. . 처음부터 물가 절벽이 아니라 대청댐이 준공되면서 산 일부가 물에 잠겨 물 위에 바위병풍을 둘러놓은 듯한 풍경이..
2023.04.09 -
[230401] 월악산 - 충북/제천
[230401] 월악산 - 충북/제천 수산1리~보덕암~하봉~중봉~영봉~신륵사 8.5km/6시간30분 2016년 이후 7여년만에 오른 명불허전 월악산, 아름다운 산행이었다. 보덕암까지 오르막 콘크리트길을 2km가량 오른다 빡센 평지 2km, 25분 소요 계속 오르막이다 보덕암 아래 전망대와 나무 한그루 인증 아름답다 진달래가 산길을 밝힌다 하봉까지 오르막 이어지고 소나무숲 하봉 전망대, 청풍명월 충주호 조망 충주호 비탈길에서 맛점하고 재출발 운치를 더해주는 다리에 멈춰서서 다같이 당기고 중봉 오르는 길, 죽어서도 아름다운 나무 기다림 함께 출발 계속 충주호 조망하며 오른다 당기고 역광 카메라 앞서 세우기 뒤돌아 서세요 언제나 반가운 백두 원년 멤버 나무향기 몹시 당기고 중봉 재밌는 산행리본게시대 영봉을 향..
2023.04.02 -
[230205] 천리포수목원 - 충남/태안
[230205] 천리포수목원 - 충남/태안 눈 속에서 핀 복수초 만나려 천리포수목원으로 간다. 지난 주말 온통 눈 세상이었는데 한 주 사이로 하얀 세상 사라지고 봄기운 가득하다. 파란눈의 한국인,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사람 민병갈 박사의 유산, 천리포수목원을 탐방하며 그의 수고로움에 감동했다.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출생한 민병갈 설립자는 사재를 털어 1962년에 부지를 매입하고 1970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수목을 식재하기 시작하여 40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충남 태안의 헐벗은 산림을 16,000여 종류의 식물 등이 살고 있는 세계적인 수목원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식물 전문가도 아닌 그가 국제적인 수목원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결혼도 하지 않고, 오로지 식물에 대한 열정과 노력, 헌신이 있었기 ..
2023.02.04 -
[221112] 문광저수지 + 산막이 옛길 - 충북/괴산
[221112] 문광저수지 + 산막이 옛길 - 충북/괴산 문광저수지(은행나무길~수변데크길~제방길~소금랜드) 2km/1시간 산막이 옛길(노루샘~등잔봉~한반도전망대~진달래동산~산막이마을~연화협다리) 5km/3시간 30분 이성계가 악성 피부염을 치료하기 위해 자주 찾았다 하고 휴양과 요양을 위해 숙종이 자주 찾았으며 역대 대통령들도 자주 찾아 ‘왕의 온천’으로 불리고 있는 수안보로 피로회복 온천하러 떠난다. 가는길에 괴산 문광저수지와 산막이 옛길 트래킹한다. . ● 문광저수지 저수지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와 함께 몽환적인 풍경으로 전국의 사진작가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곳이다. ● 은행나무길 1979년 양곡마을에 살던 김환인 님께서 300그루의 은행나무를 기증하여 마을 진입로 구간에 심어지게 되었다 한다. ●..
202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