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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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1] 독산성 - 경기/오산
[211121] 독산성 - 경기/오산 미세먼지 최악의 날이지만 집구석에서 뒹구느니 마스크 쓰고라도 걸어보자. 화성 탐방을 하다보니 오산 독산성이 눈에 들어와 인근 맛집을 찾아 떠나본다. 독산성 옆에 위치한 최고의 반찬 맛집 "콩마당"에서 점심 배 터지게 먹고 독산성 한바퀴한다.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삼국시대 백제의 성곽. 1964년 사적 제140호로 지정, 2018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추가 지정. 독산성세마대산문 - 보적사까지 1.4km 포장도로 마지막 단풍 반사경 속 단풍 도보로 등산하는 길, 표현 적절한 현수막이다. 보적사 오르는 길엔 아직도 단풍이 남아있다. 낙엽 삼남길 삼남길이란 조선시대 10대 대로 중 가장 긴 우리나라 대표 도보길, 해남 땅끝 마을에서 시작하여 서울 숭례문까지 이르는 ..
2021.11.21 -
[211106] 효원공원 - 경기 수원
[211106] 효원공원의 가을 - 경기 수원 효(孝)를 상징하는 각종 기념물을 조성하여 1994년 세운 수원 효원공원의 가을 풍경을 담았다. 경기도는 중국 광둥성과 우호 교류를 위해 협약하여 효원공원에는 중국의 월화원을 중국에는 한국 전통 정원 해동경기원을 조성했다고 한다. "孝는 百行의 根本" 효도란 백가지 행실의 근원이 되는 것이므로 한 행실에 빠짐이 있어도 그 효는 순수한 효라 할 수 없다. 오늘의 교훈, 효도 합시다.
2021.11.06 -
[211011] 나리농원 - 경기/양주
[211011] 나리농원 - 경기/양주 소재지: 경기도 양주시 광사로 131-66(나리공원 옆에 위치) 입장료: 2,000원/인(인터넷 예약시 무료) 입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시간은 오후 6시까지 각양각색의 꽃을 보며 기분 좋아지는 마력에 빠진다. 한편의 시를 읽는것과 같은 히든 메세지를 받는 느낌이다. 꽃속 의미를 느끼며 가을꽃 전시장 나리공원 한바퀴했다. 코로나 방역 수칙 철저하게 거치고 입장한다. 농원 한바퀴 후 나리농원 느낌 "감동 양주" 딱이다 구절초(꽃말: 가을 여인) 핑크뮬리(꽃말: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함) 장미(꽃말: 사랑, 애정, 행복한 사랑) 장미밭 위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나리농원 풍경 꽃이름 모름(꽃박사님들 알려주세요) 천일홍-화이어웍스(꽃말: 변치않는 사랑) 꽃..
2021.10.11 -
[210919] 명성산 - 경기/포천
[210919] 명성산 - 경기/포천 호수주차장~등룡폭포~억새바람길~나홀로나무~삼각봉~명성산~신안고개~산정호수~호수주차장 10km(+5km)/5시간15분(+1시간30분) 가을의 정취를 느끼려 찾은 명성산 억새 바람길 산행이다. 등룡폭포로 올라 신안고개로 하산하여 산정호수 한바퀴 도는 코스로 2018년 겨울에 걸었던 반대 방향의 코스이다. 11시 15분 산행 시작, 고요한 숲길 잠시 오르니 궁예의 울음이 폭포가 되어 내렸다는 전설의 등룡폭포 용이 이 폭포수의 물안개를 따라 승천하였다 하여 쌍용폭포라 부르기도 한단다. 개망초꽃길도 지나고 너덜길과 평평한 흙길을 번갈아 밟으며 오른다 숲속에 빨갛게 물들어 도드라져 보이는 단풍도 담아본다 억새 만개하지 않아서인가 한산하다 9월말에서 10월초 개최되는 명성산 억새..
2021.09.19 -
[210918] 연천 여행 - 경기도
[210918] 연천 여행 - 경기도 그리팅맨~댑싸리공원~재인폭포~은대리성~당포성~호로고루 16,000보 서울에서 가까운 연천에 둘레길 재정비된 재인폭포와 새로운 곳을 찾아 건강걷기 실천 여행을 한다. 옥녀봉은 해발 205m 정상에서 연천군 전 지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이 좋은 명소로 알려져 있다. 그리팅맨: 유영호 작가가 만든 조각상으로 2016년 4월에 이 곳 옥녀봉에 설치하였다. 조각상은 15도 각도로 고개와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모습은 서로에 대한 배려, 존중, 평화의 의미를 담고 있다. 댑싸리 공원(입장료/주차비 무료) 진출입이 일방통행으로 되어있으며 길가에 황화코스모스 활짝 피어있다. 재인폭포: 재인폭포에는 오랜세월 동안 전해오는 전설이 있다. 옛날 재인폭포 인근 마을에 금실 좋기로 소..
2021.09.18 -
[210814] 소나기마을 - 경기/양평
[210814]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 경기/양평 소나기가 자주 내리는 요즘, 소나기 내리는 소확행의 보물 찾아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소화제 걷기한다.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주차장에서 황순원문학촌까지 언덕길을 걸어 올라가야 한다. 문학촌 가는 우측 들판에 염소떼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다. 좌측에는 임실치즈마을 체험장이 있다. 문학관에서 내려다본 마을 풍경 목넘이고개/징검다리 방향으로 향한다 목넘이 마을의 개 소설속 징검다리 가는 언덕은 지그재그로 계단 정비 징검다리 쪽에도 주차장이 있고 징검다리 위에 다리도 연결돼 있다. 징검다리 수량이 적다 징검다리 탐방 후 다시 목넘이고개 넘어 문학관으로 향한다. 입장료는 2,000원/인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소녀와 소년의 소설속 모습으로 만들어진 ..
2021.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