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11] 나리농원 - 경기/양주

2021. 10. 11. 14:38경기도

[211011] 나리농원 - 경기/양주

 

 

소재지: 경기도 양주시 광사로 131-66(나리공원 옆에 위치)
입장료: 2,000원/인(인터넷 예약시 무료)
입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시간은 오후 6시까지

 


각양각색의 꽃을 보며 기분 좋아지는 마력에 빠진다.
한편의 시를 읽는것과 같은 히든 메세지를 받는 느낌이다.
꽃속 의미를 느끼며 가을꽃 전시장 나리공원 한바퀴했다.

 

 

 

코로나 방역 수칙 철저하게 거치고 입장한다.

농원 한바퀴 후 나리농원 느낌 "감동 양주" 딱이다

구절초(꽃말: 가을 여인)

핑크뮬리(꽃말: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함)

장미(꽃말: 사랑, 애정, 행복한 사랑)

장미밭 위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나리농원 풍경

꽃이름 모름(꽃박사님들 알려주세요)

천일홍-화이어웍스(꽃말: 변치않는 사랑)

꽃처럼 아름다운 우리가 되길

팜파스그래스(꽃말: 자랑스럽다)

흰색 천일홍-화이어웍스(꽃말: 변치않는 사랑)

천일홍 속 나홀로 나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우라(꽃말: 섹시한 여인)

전망대

전망대에서 종소리가 계속 울려퍼진다.

전망대에 올라 파노라마로 담아본다

 

칸나(꽃말: 존경)

댑싸리(꽃말: 고백)

백일홍(꽃말: 순결)

코스모스(꽃말: 순정)

코스모스는 거의 다 지고 있었다

입구 분수 연못에 핀 수련

나리농원 주차장으로 이용중인 양주국민체육센터

오늘 꽃구경 먹방은 일영 송어로 마무리

[꽃과 사람 - 정연복]

한철
산에 들에 피었다 지는 것

꿈같다
덧없다.

사람이 한세월
지상에서 살다가 가는 것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 또한 꿈같은 일이다.

이렇게
꽃과 사람은 한 통속이니

아무래도 사람은
꽃같이 살아야 제격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