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09] 갯골생태공원 - 경기/시흥 황사와 미세먼지 사라진 오후, 이른 저녁을 하고 갯골공원 소화제 걷기한다. 황사먼지 몰아낸 갯골은 연초록 억새의 매력 뽐내고 있었다. ■ 갯골이란 갯벌사이를 뚫고 길게 나 있는 고랑(물길, 물고랑)을 말한다. 갯골생태공원의 입장료와 주차비, 햇빛, 공기 바람 모두 무료~ 텐트족도 여기저기 갯골수로 매크로 렌즈 동원해 본다 붓꽃 여기저기 솟대가 많이 서있는 갯골 금빛 보리밭과 초록빛 억새 우상아 갯골 수로 갈대숲전망대 전망대 위에서 조망 전망대 위에서 조망 전망대 당겨본다 우상도 당겨본다 보리밭 보리밭 안에 서보세요 벚꽃길에 유채꽃밭도 있었네 벚꽃나무길 벚꽃필때 와봐야지 했지만 때를 맞추기 어렵다 그림 의자 갯골 수로 유채꽃 갯골습지센터 흔들전망대에 올라 조망 흔..

[210508] 쉬자파크 - 경기/양평 매표소~관찰데크~백운봉등산로~풍욕장~산림교육센터~야외무대 2.3km/1시간 양평 쉬자파크와 서우리숲 걷기 하려 나선다. 어버이날을 맞이해서인가 도로에 늘어선 빽빽한 차량으로 인해 쉬자파크만 걸었다. 마스크 쓰지 말라해도 쓸 수 밖에 없는 미세먼지 무시무시한 날이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어버이날. 쉬자파크: 2018년에 완공하여 숙박과 체험과 교육이 함께하는 전국 최초의 산림문화 휴양단지(입장료: 2천원) 용문산 자락에 아늑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210501] 비봉습지공원 - 경기/화성 5km/2시간 오늘의 만보걷기로 연두빛 갈대숲 비봉습지공원 픽! 메아리님네 나와바리 울엄마흑두부에서 맛점하고 세찬 바람 불어대는 호젓한 갈대숲길 소화제 걷기했다. 비봉습지공원: 시화호로 흐르는 하천 수질을 정화하기 위해 조성된 22만평 대규모 인공습지다 화성비봉실내체육관(코로나로 내부 출입폐쇄) 폭신폭신한 어린이 놀이터도 있고 전망대에 올라 해설사로부터 비봉습지공원 설명 듣고 걸으니 유의미하다 수질을 정화하는 역할을 할뿐더러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보존가치 높은 22만평 규모의 습지공원이다 유리로 가리워진 전망대에 올라 조망 주차비도 무료! 입장료도 무료! 해설도 무료! 세찬 바람 불어대니 마스크 보온효과 좋다 아름다운 것들이 모여 액자포토존이 4~5군데 있다..

[210410] 남양성모성지 - 경기/화성

[210404] 안양천 벚꽃길 - 경기/광명 야생화 찾아 10리길 돌았더니 배꼽시계 울린다. 먹고 소화제 걷기 다시 이어 하기로 한다. 메아리님 단골집 "이순화명태마을"에서 폭풍 흡입, 지금껏 먹어본 명태집 중 최고이다(대박 맛집 인정!) 안양천 소화제 걷기 지난주 목동 방향 돌았던 반대쪽으로 한바퀴 손들어 보세요~ 색색으로 줄 마춘 튜울립 가지런히 피고 있고 비내린 후라 물살이 세다 징검다리의 추억도 소환하고 징검다리 건너 뒤돌아 본 풍경 6시가 지나니 어느새 해넘어 가고 하나둘씩 점등 7시 지나니 벚꽃길도 점등 어둠이 내려도 파란 하늘 불빛 받은 벚꽃 떨어진 꽃잎 좋아하는 여인들 연두빛 언덕 뱀쇠다리 뒤돌아 본 풍경, 어둠 속에서도 파란 하늘 뱀쇠다리로 건너기로 한다 손들어 보세요 뱀쇠다리 투영 뱀쇠..

[210404] 도덕산 - 경기/광명 철산삼총사와 깽깽이 실물 영접하러 도덕산에 오른다. 도문산 향해 오르며 보드라운 꽃잎 모아 뿌리고 떨어진 꽃잎에 반하고 벚꽃길 인증(왼쪽부터 메아리/영현/우상/오솔길) 떨어진 벚꽃잎에 환장 I ♡ book 며느리주머니라고도 부르는 금낭화 산수유 조팝나무꽃 시절 지난 얼레지 현호색 도덕산은 현호색 천지다 마지막 노루귀 반지꽃도 지천 살구꽃 도덕산에 오르면 반드시 만난다는 월드마마님도 만나고 때 이른 붓꽃도 만나고 개별꽃도 천지 오늘의 미션 깽깽이 발견(발견자: 영현님) 원광명고개에서 원광명 방향으로 30m정도 내려가 좌측 오솔길로 250m정도 내려가 좌측에 분포돼 있다 깽깽이 담는 메아리 우상도 담고 10흘 정도 일찍 왔어야 했다며 내년엔 만개한 깽깽이 영접하기로 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