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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 셋째주] 남덕유산
[1401 셋째주] 남덕유산 삿갓봉 (1,419m) 10.7km, 5시간 봄과 같은 포근한 날씨덕에 상고대를 보지 못한 아쉬움을 산하래 멀리 운해가 펼쳐진 지리산이 담긴 그림같은 품경이 대신한다. 높은 곳에 올라 바라본 아름다운 풍경은 나의 노래와 시가 된다.
2014.03.21 -
[1401 둘째주] 도봉산 - 사패산
[1401 둘째주] 도봉산 - 사패산 11km, 5시간 가벼운 베낭 달랑 메고 갈 수 있는 아름다운 산이 서울 가까이에 있음은 큰 축복이다. 산은 배고픔까지도 즐거운 추억꺼리가 된다.
2014.03.21 -
[1401 첫째주] 소백산
[1401 첫째주] 소백산 사람을 살리는 산, 소백산 (1,439m) 경북 영주 - 비로봉 -어의목(충북 단양) 11km, 5시간 30분 땀이 날 정도로 포근한 날씨에 2014년 새해을 품고 오른 첫산행이다. 정도의 틀에서 살짝(아니, 좀 많이?) 벗어나니 여유모드로 전환된 설산워킹을 하게된다. 정상의 시베리아 같은..
2014.03.21 -
[131227] 제주도 2박 3일
[13. 12. 27.~29.] 제주도 2박 3일 "너를 만난날부터 그리움이 생겼다" - 용혜원 - 너를 만난날부터 그리움이 생겼다. 외로움 뿐이던 삶에 사랑이란 이름이 따뜻한 시선이 찾아 들어와 마음에 둥지를 틀었다. 나의 눈동자가 너를 향하여 초점을 잡았다. 혼자만으론 어이할 수 없었던 고독의 시간..
2014.03.21 -
[스크랩] 제주 탐방기 (2013. 12. 27. ~ 29.)
제주에서 산우들과 함께했던 순간을 글로 옮긴다. 여객선 '세월호'는 생각보다 훨씬 크고 쾌적해 아마도 배를 오르는 순간부터 신났던것 같다. 여행을 떠나기 위해 처음 만났을때이다. 언제나 일등 대장님은 카드로 대중교통을 처음 이용해 보셨단다. 부르조아 대장님의 역사적인 카드사..
2014.03.21 -
[1312 넷째주] 남한산성
[1312 넷째주] 남한산성(522m) 6.8km, 4시간 눈덮힌 성곽이 아름다운 남한산성을 산친구들과 함께 걷다. 정을 마시며..나누며.. 솔이 솔이라 하니 - 송 이 - 솔이 솔이라 하니 무슨 솔만 여기는다 천심절벽(千尋絶壁)에 낙락장송(落落長松) 내 긔로다 길 아래 초동(樵童)의 접낫이야 걸어 볼 줄 있..
201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