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3 다섯째주] 삼각산(북한산) 의상능선 북한산성지원센터 - 의상봉 - 용출봉 - 용혈봉 - 증취봉 - 나한봉 - 대남문 - 구기탐방지원센타 ?? km 약 5시간 30분?? 산새가 수려한 의상능선.. 봄날을 만끽하다.

[1403 넷째주] 구룡산 & 청남대 충북 청원 구룡산 (373m) 그리고 청남대.. 실크로드고고와 함께하다. 나는 행복한 사람 걸을 수만 있으면 더 큰 복을 바라지 않겠습니다. 설 수만 있으면 더 큰 복을 바라지 않겠습니다. 들을 수만 있으면 더 큰 복을 바라지 않겠습니다. 말할 수만 있으면 더 큰 ..

[1403 셋째주] 가야산 (653m) - 충남 예산 7.8km, 3시간 그리고 현충사.. 봄날을 여유로이 걷다.. "인생의 스승은 시간이다" - 김정한 - 인생의 스승은 책을 통해서 배운다고 생각했는데 살아갈수록 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언제나 나를 가르치는건 말없이 흐르는 시간이었다. 풀리지 않는 일..

[1403 둘째주] 북한산(삼각산) 불광역 - 족두리봉 - 향로봉 - 사모바위 - 응봉능선 - 진관사 10km, 5시간 30분 새벽녁에 내린 눈으로 나뭇가지만 앙상한 나목들을 하얗게 감싼 아름다운 설경 누리며.. 빡센 산행에 점점 중독되어 가는 나..

[1403 첫째주] 발왕산(1,458m) - 강원도 평창 13.4km, 6시간 20분 겨울왕국으로 변한 발왕산의 멋진 풍광에 눈도 마음도 호사를 누렸다. 마음을 울려주는 시를 만나다.. 풀 꽃 - 나태주 -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1402 셋째주] 민주지산(1,242m) 도마령(충북 영동) - 각호산 - 민주지산 - 석기봉 - 삼도봉(충북/전북/경북) - 물한계곡 14.4km, 7시간 침묵하고 있는듯한 쿠션처럼 포근한 눈길을 밟으며 마음 속 소란함을 털어낸다.. 자연의 소리로 소란한 가슴 힐링 받는다.. (사랑스런 수니와 마음을 흔드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