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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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 셋째주] 주흘산
[1310 셋째주] 주흘산 경북 문경, 주흘산, 영봉 (1,106m) 12.5km, 8시간 문경새재, 문경사과.. 공원 입구에 즐비하게 늘어선 사과더미들과 장식들로 보기에도 먹기에도 기분 상큼했던곳.. 조망할곳 없이 하염없이 오르다 지칠즈음 밧줄을 타고 올라 만난 넓은산과 맑은 하늘 느낌 최고였던곳..
2014.03.20 -
[131012] 선자령 & 대관령 옛길
[131012] 선자령 & 대관령 옛길 친구들과 선자령과 대관령 옛길을 걷다 친구와 오가는 여행길은 멀지도 지루하지도 않다. 커피 한잔 들고 사진 놀이하며 까르르~~ㅎ 친구는 사소한 일로도 한없이 행복하다...
2014.03.20 -
[스크랩] [부산 알프스] 금정산 갈맷길
◎ 산행코스: 범어사→북분→고당봉(802m)→북문→원효봉(687m)→의상봉(641m)→동문→대륙봉(520m)→남문 ◎ 산행거리: 대략 10km ◎ 산행시간: 6시간 안팍 물 건너 대마도 가려 무대뽀로 내려 왔다가 배편이 없어서 부산 여행으로 일정 바꿔 오른 산입니다. 뻥 뚫린 의상봉을 지나 갈대숲길을 ..
2014.03.20 -
[스크랩] [미항 부산] 태종대 해운대 갈맷길
태종대를 한바퀴 돌고 내려와 입구에 선 노래비가 마음에 쏙 들어와 한컷 찍고 그 내용을 옮겨본다. 태종대(정귀문 작사 김리학 작곡 황원태 노래) 남빛바다 은빛 물결 그림 같은 감지해변 언제 봐도 아름다운 여기는 부산 영도 태종대 연인들 쌍쌍이 조약돌 밟으며 사랑을 노래하는 곳 ..
2014.03.20 -
[1309 둘째주] 설악산 공룡
[1309 둘째주] 설악산 (1,275m) 소공원 - 마등령 - 공룡능선 - 천불동계곡 - 비선대 20.1km, 12시간 이른 새벽, 가파른 돌계단을 랜턴빛 비추며 마등령 향해 하염없이 오르다 만난 일출의 황홀함.. 힘든 시간을 보상받기에 충분했고.. 마등령에서 대청봉까지 이어진 아홉구비를 넘는 뾰족뾰족한 바위가 공룡의 등같아 붙여진 이름 공룡능선을 넘다. 1275봉과 신선봉에 올라 펼쳐진 거대한 장관은 감탄 자체였다. 하산길 계곡 양편에 펼쳐진 기암절벽이 천개의 불상의 형상을 하여 이름지어진 천불동계곡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 마음을 단단히 잡고 올라서일까.. 힘들지도 길지도 않았던 느낌.. 2013년 가을로 가는 9월, 비로소 공룡을 잡았다^^
2014.03.20 -
[1309 첫째주] 금수산
[1309 첫째주] 금수산 (1,016m) - 충북 단양 11.2km, 7시간 (원래는 백운산이라 불리었는데, 퇴계 이황이 제천 군수 재임시 산이 비단에 수를 놓은듯 아름다워 금수산이라고 명변하였다 한다) 촉촉하고 걷기 좋은 편안한 숲길과 하산길 내내 길고 긴 계곡 물소리에 젖어 시원하고 아름다운 산행..
201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