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4. 02:39ㆍ경상도
[210802] 안동댐+도산서원+예끼마을+하회마을+병산서원+부용대 - 안동
서울 대전 대구 찍고 아하~
하루는 트래킹, 하루는 산행하기로 하고 영남알프스와 팔공산 산행을 계획했으나 영남알프스 비소식으로 산행은 팔공산만 하고 서울가는 방향으로 여행길 잡아 오늘은 명성 높은 안동을 두루두루 돌아보기로 한다.
낙강이 흐르고 안동댐 아래에 폭포 공원이 있다.
호수를 보면 마음에 평화가 깃든다.
하늘 담은 호수
호수 한바퀴 돌아 모닝커피 한잔하려 카페에 오른다.
주차한 차량은 많은데 카페엔 아무도 없다
이곳이 천국이다
시원한 빙수와 라떼로 잠시 여유 만끽한다.
도산서원으로 이동한다.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에 있는 조선전기 이황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 사적 제170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9년 7월 6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도산서원은 교육기관으로 학문을 연마하는 기관이었지만, 영남 안동과 주변지역 사림들의 모임 장소이기도 했다한다.
1974년 안동댐 건설로 숲이 사라졌으며 2009년 도산서원과 시사단을 잊는 다리가 가설되었다 한다.
안동댐 건설로 수몰된 정자 풍경이 운치를 더한다.
도산서원 학습 트래킹 후 문화를 이야기 하는 마을이라는 예끼마을로 이동한다.
1976년 안동댐 수몰로 이주하면서 만들어진 마을이다
벽화마을 징검다리 놀이
벽화마을
선상리라는 마을지명을 딴 선상수상길을 걷는다.
안동호수에 떠있는 선상수상길
인적 없는 산성수상길 부교와 호반자연휴양림 호젖한 숲길을 걷는다.
수몰된 예안국민학교 동창회를 이곳에서 연다한다.
하회마을 입구에 있는 하회식당에서 맛점, 맛집이다!
커플상-안동찜닭+간고등어, 3만원, 기대하지 않았다가 그 맛에 깜놀랐다. 하회식당 강추!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안동하회마을, 입장료 5천원(마을까지 버스로 이동), 코로나 절차 확인 후 입장
전동카 이용료 3만원,
민박도 있고
목화밭도 있고
교회도 있다.
부용대, 그곳에 올라 하회마을 풍경을 보기로 한다.
하회마을 메타쉐콰이어길
한국말 잘 하는 필리피노가 찍어준 사진
하회마을 옆에 있는 병산서원
병산서원엔 백일홍 만발
하회마을로 이어진 길
부용대에 올라 낙동강이 마을을 휘감은 하회마을 한눈에 내려다본다.
마을을 휘감은 낙동강과 하회마을의 풍경이 참 아름답다.
교회탑에 불이 켜졌다
카메라 셔터의 고장(수리비 115,000원)으로 폰으로 셀카 촬영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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