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02] 안동댐+도산서원+예끼마을+하회마을+병산서원+부용대 - 안동

2021. 8. 4. 02:39경상도

[210802] 안동댐+도산서원+예끼마을+하회마을+병산서원+부용대 - 안동

 

 

서울 대전 대구 찍고 아하~

하루는 트래킹, 하루는 산행하기로 하고 영남알프스와 팔공산 산행을 계획했으나 영남알프스 비소식으로 산행은 팔공산만 하고 서울가는 방향으로 여행길 잡아 오늘은 명성 높은 안동을 두루두루 돌아보기로 한다.

 

 

 

낙강이 흐르고 안동댐 아래에 폭포 공원이 있다.

안동다목적댐: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의 낙동강 본류에 위치한 다목적댐. 1971년 4월에 착공하여 1976년 10월에 완공하였으며, 낙동강 하류 지역의 홍수 조절과 용수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 다음백과 -

 

호수를 보면 마음에 평화가 깃든다.

하늘 담은 호수

호수 한바퀴 돌아 모닝커피 한잔하려 카페에 오른다.

주차한 차량은 많은데 카페엔 아무도 없다

이곳이 천국이다

시원한 빙수와 라떼로 잠시 여유 만끽한다.

도산서원으로 이동한다.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에 있는 조선전기 이황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 사적 제170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안동의 도산서원은 이황(李滉)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 세운 서원. 2019년 7월 6일, 오늘날까지 한국에서 교육과 사회적 관습 형태로 지속되어온 성리학과 관련된 문화적 전통의 증거이며 성리학 개념이 여건에 맞게 바뀌는 역사적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인정되어 다른 서원 8곳과 함께 한국의 14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 다음백과 -

 

2019년 7월 6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9개 서원은 소수서원(1543년 건립), 남계서원(1552년 건립), 옥산서원(1573년 건립), 도산서원(1574년 건립), 필암서원(1590년 건립), 도동서원(1605년 건립), 병산서원(1613년 건립), 무성서원(1615년 건립), 돈암서원(1634년 건립)이다. - 다음백과 -

 

도산서원은 교육기관으로 학문을 연마하는 기관이었지만, 영남 안동과 주변지역 사림들의 모임 장소이기도 했다한다.

1974년 안동댐 건설로 숲이 사라졌으며 2009년 도산서원과 시사단을 잊는 다리가 가설되었다 한다.

안동댐 건설로 수몰된 정자 풍경이 운치를 더한다.

도산서원 학습 트래킹 후 문화를 이야기 하는 마을이라는 예끼마을로 이동한다.

1976년 안동댐 수몰로 이주하면서 만들어진 마을이다

벽화마을 징검다리 놀이

벽화마을

선상리라는 마을지명을 딴 선상수상길을 걷는다.

안동호수에 떠있는 선상수상길

인적 없는 산성수상길 부교와 호반자연휴양림 호젖한 숲길을 걷는다.

수몰된 예안국민학교 동창회를 이곳에서 연다한다.

하회마을 입구에 있는 하회식당에서 맛점, 맛집이다!

커플상-안동찜닭+간고등어, 3만원, 기대하지 않았다가 그 맛에 깜놀랐다. 하회식당 강추!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안동하회마을, 입장료 5천원(마을까지 버스로 이동), 코로나 절차 확인 후 입장

중요민속자료 제122호(1984년 1월 10일 지정),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2010년 7월 31일 지정)
안동하회마을은 1984년 1월 민속보존마을로 지정되었다. 동쪽은 태백산의 지맥인 화산이 감싸고 있으며, 낙동강이 서·남·북 경계를 따라 마을 전체를 태극형으로 감싸 흐른다. 이곳에는 300~500년 된 유서 깊은 가옥들이 보존되어 있는데, 안동양진당(보물 제306호)·충효당(보물 제414호)·하회북촌택(중요민속자료 제84호)·하회남촌택(중요민속자료 제90호) 등 많은 가옥들이 국가지정문화재이다. 민간전승놀이로 하회별신굿탈놀이(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와 강상유화 놀이인 줄불놀이가 있다. 하회별신굿탈놀이에 쓰이던 하회탈은 국보 제121호이다. - 다음백과 -

 

전동카 이용료 3만원,

민박도 있고

목화밭도 있고

교회도 있다.

 

부용대, 그곳에 올라 하회마을 풍경을 보기로 한다.

하회마을 메타쉐콰이어길

한국말 잘 하는 필리피노가 찍어준 사진

하회마을 옆에 있는 병산서원

병산서원: 사적 제260호. 1613년(광해군 5)에 창건되었으며 유성룡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

병산서원엔 백일홍 만발

하회마을로 이어진 길

부용대에 올라 낙동강이 마을을 휘감은 하회마을 한눈에 내려다본다.

부용대는 태백산맥의 맨 끝부분에 해당하며 정상에서 안동 하회마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높이 64m의 절벽이다. 부용대라는 이름은 중국 고사에서 따온 것으로 부용은 연꽃을 뜻한다. 하회마을이 들어선 모습이 연꽃 같다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하회마을을 가장 잘 바라볼 수 있는 곳이라 부용대라 부른다. - 다음백과 -

 

마을을 휘감은 낙동강과 하회마을의 풍경이 참 아름답다.

교회탑에 불이 켜졌다

카메라 셔터의 고장(수리비 115,000원)으로 폰으로 셀카 촬영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