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3. 09:41ㆍ해외旅行
[230730~0803] 몽골트래킹
● 1일차(7/30, 일)
(7/29)10:30 인천공항 제1터미널 집결
01:35 인천국제공항 출발(기내식)
04:15 몽골 신칭기스칸국제공항 도착
06:00 호텔 체크인(K HOTEL)
12:00 휴식 후 체크아웃, 호텔 중식
13:00 자이슨전망대/수흐바타르(칭기스칸)광장
16:00 몽골역사박물관/국영백화점
18:00 석식(샤브샤브)
19:00 호텔체크인(Grand Hill Hotel)
7월 29일 밤10시30분 인천공항 제1터미날 J 카운터 앞에서 집결
바스톤투어 슈가맨님의 브리핑
출발전 인천공항 단체인증
새벽 1시 35분 인천공항 출발
미인은 잠꾸러기
새벽 4시 15분, 4시간여만에 몽골 신칭기스칸 국제공항 도착
신칭기스칸공항에서 후미 기다리는 공항 선두
K호텔에서 오전 휴식 및 점심 식사 후 울란바토르 시내 관광 나서며 원피스 삼총사와 언니들
호텔 문을 나서며 여기저기 카메라 돌아가기 시작
뒤돌아 보세요
잠시 휴식처 K-호텔을 나서며
자이슨 전망대를 향하여
전망대 오르는 엘베에서 귀여운 양짱
전망대 오르는 계단
몽골이 구소련과 함께 연합국으로 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한 것과 몽골 사회주의 혁명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71년 구소련이 몽골에 기증한 탑, 자이슨 전망대
자이슨 전망대에 대해 설명하는 나스카 가이드님
카메라맨들 비지
전망대 사진놀이, 유쾌통쾌 양짱
꼬맹이와 우상
자이슨전망대 사진놀이
그 후로 오랫동안
자이슨전망대 영상
전망대에서 내려와 휴식
몽골 국영박물관으로 이동
뜨거운 햇볕을 피해 국영박물관에서 몽골 역사 열공
수흐바타르(징기스칸)광장 단체인증
뒤로 돌아서도 단체인증
공산주의 체제가 무너지고 몽골이 민주화된 이후 그 전에는 금기시되었던 몽골 민족주의가 다시 뜨기 시작하면서 수흐바타르보다 칭기스칸을 더 높게 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2012년에 민주당이 시의회 선거에서 다수를 차지한 이후 시의회 결의를 통해 광장 이름을 2013년에 칭기스칸 광장으로 바꿨다한다.
사진놀이
그 후로 오랫동안
원피스 삼총
수흐바타르(칭기스칸)광장 영상
국영백화점 쇼핑도 하고
아이스크림도 사묵고
샤브샤브 저녁 식사 후 그랜드힐호텔 체크인, 보너스 받은 하루를 마감한다.
[펌글 - 꼬맹이 여행기]
몽골트래킹 502307230~0803 (1)
자이슨 전망대
몽골국립박물관
수흐바타르 광장
국영백화점
밤1시30분 비행기.
10시30분 인천공항 집결.
일찍들 도착한 반가운 님들.
늘 느끼는거지만 공항에서의 시간은
지루하고 힘들다.
꿈나라에 있을 시간이라 더욱 피곤.
비행기 탑승!
잠들었다 깼다 반복.
기내식 나온다.
신기하게도 그 시간에 먹어지네^^
3시간30분만에 징기스칸 공항 도착
입국수속 겁나 느려 ㅋ
버스타고 12시까지 쉬는 k호텔 도착.
딱 보기엔 카펫의 효과로 분위기
좋아 보이지만 화장실 타일 서걱서걱
깨질것 같고 벽지도 한줄기 물 흐름처럼
뜯어져 가고 있다.
가구도 엄청 오래 된듯 보이고..
재미나다~
아침식사 시간까지 40분 남았는데
룸메 앨리스언니 얼마나 피곤했는지
캐리어 팽개치고 바로 누워 코까지
살살 골면서 주무신다 ㅋ
믹스커피가 있다
버스타고 오는데 한국말로 써 있고...
한국인 맞춤형이다.
커피 한잔 하며 창밖을 바라본다.
울란바트로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고
산이 둘러 싸고 있는데
초록이 아주 이쁘다.
7시 아침식사 먹는데 완전 한국인지
몽골인지...한국이다!
오이무침 콩나물무침 호박나물
슴슴한 된장국까지 완전 맛있다.
쨈 바른 빵에 계란후라이 끼워
먹는 맛도 좋다!
다들 잔다는데 꼬맹은 잠자는
스타일이 아니다.
이 호텔 온수 안나온다.
얼음물 수준이다.
어제밤에 꼼꼼하게 씻고 왔다 위로하며
양치 세수 손 발만 겨우 씻는다.
나중에 앨리스 언니 씻는데 들리는 소리는
비명소리 가까웠다는ㅋㅋ
나가 걷는다.
가이드 말에 의하면 몽골에 자동차는
일본 도요타 중고차가 70프로란다.
걸으며 보니 그 말이 실감난다.
아! 모닝 발견!
그런데 재밌는건 아파트나 건물은
재개발 해야 할것 같은 분위기 많고
차는 온통 먼지 뒤집어 쓴 모습이다.
세차에 전혀 신경 안쓰나보다.
지나다니는 버스도 낡았다.
듣던대로 세븐 일레븐과 CU편의점
보이고 지나는 사람 별로 없다.
5천보 걷고 들어와 잠들었다.
잠깐 잠이 들었다가 체크아웃 후
점심식사^^
제육볶음에 상추 된장찌개~
웬만한 한국에 식당보다 맛있다.
자이슨 전망대로 향한다.
한국의 초가을 날씨라 했는데
비슷하게 뜨겁고 덥다.
몽골 150년만에 폭염이란다.
엘레베이터 후 멋진 계단 올라가니
울란바트로가 한눈에 들어오는
자이슨 전망대 도착~
사방을 둘러보면 분위기 다른 모습들이
멋지다~
시내와 다양한 집들...
전쟁의 승리를 가념하기 위해 만든
전망대와 벽화는 사진찍는 배경으로도
색이 좋아 인기다.
몽골국립박물관 간다
선사시대 몽골부터 공산국가에서
민주주의 국가로 독립하기까지
몽골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꼬맹이는 몽골의 전통의상에 꽂혔다.
색도 이쁘고 유목민 특유의 실용성
나름 화려함도 있고...
꼬맹 몽골간다 하니 주변 반응이
현지인과 흡사하여 그들이 동족의식
느낄거라 했다.
옛 몽골인들의 그림과 사진 보면서
놀리시는 분들 있다.
그중 삼정님은 오시더니 꼬맹 손 잡고
어디론가 가신다.
마지막 몽골왕과 왕비가 나란히 있는
그림 앞이다.
왕비를 가리키며 딱 꼬맹이란다.
꼬맹이 봐도 반박을 못하겠다.
그나마 왕비여서 얼마나 다행인가^^
그 후로 삼정님께 원없이 장난치기 시작!
"여봐라~가마는 없느냐!"
"가마는 없사옵니다...말밖에 없사옵니다..."
"말이라도 데려 오너라!"
삼정님 만나면 늘 이런식으로 장난치며
다닌 꼬맹이 ㅋ
때마다 웃음 폭발~
수흐바타르 광장으로 이동~
몽골의 중심지다.
국회의사당 건물이 아주 멋있고
위풍당당 징기스칸의 동상이 파란
하늘아래 서 있는데 지금이라도
살아 전쟁터로 나갈듯한 모습이다.
사진놀이도 하고 승원이 검색하여
알아온 아이스크림도 사 먹는데
아주 맛있다.
국영백화점 아이쇼핑^^
몽골의 캐시미어는 세계적으로 최고지만
이곳에서 사면 우리나라 가격의 반!
정말 부드럽고 가볍고...
마지막날 트래킹후에 캐시미어 매장
간단다. 그래서 모두들 아이쇼핑~
샤브샤브집에서 저녁 먹는다.
개인 인덕션 있는데 하필 승원의
인덕션 불이 자꾸만 꺼져서
다들 맛있게 먹고 있는데 혼자만
짜증 게이지 상승중....
우여곡절끝에 우상언니 주방에서
직접 끓어다 먹임ㅋ
저녁식사 후 호텔로 돌아와 씻고 커피한잔
위해 나선다.
우상언니 부부와 꼬맹 부부^^
커피점 없어 번화가 쪽으로 걸어간다.
없다!
결국 넓게 한바퀴 돌고 호텔로 돌아왔다.
하루를 최고로 길게 보냈다고나 할까~
룸메 앨리스언니는 피곤해 늘3초만에
잠들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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