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12] 문광저수지 + 산막이 옛길 - 충북/괴산

[221112]  문광저수지 + 산막이 옛길 - 충북/괴산 

 

 

문광저수지(은행나무길~수변데크길~제방길~소금랜드)  2km/1시간 
산막이 옛길(노루샘~등잔봉~한반도전망대~진달래동산~산막이마을~연화협다리)  5km/3시간 30분

 

이성계가 악성 피부염을 치료하기 위해 자주 찾았다 하고 휴양과 요양을 위해 숙종이 자주 찾았으며 역대 대통령들도 자주 찾아 ‘왕의 온천’으로 불리고 있는  수안보로 피로회복 온천하러 떠난다.
가는길에 괴산 문광저수지와 산막이 옛길 트래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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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광저수지 
저수지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와 함께 몽환적인 풍경으로 전국의 사진작가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곳이다. 

● 은행나무길
1979년 양곡마을에 살던 김환인 님께서 300그루의 은행나무를 기증하여 마을 진입로 구간에 심어지게 되었다 한다. 

● 산막이 옛길
충북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골마을인 산막이 마을까지 연결됐던 총 길이 10리의 옛길이다. 

● 수안보온천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 용출 온천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자체가 온천수를 관리하는 중앙 집중 방식으로 대중탕은 물론 모텔 세면대에서 나오는 물도 이렇게 공급받은 온천수이고 보니 이용객은 어디서든 양질의 온천수를 즐길 수 있다한다.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다른곳보다 빠른 10월 셋째주경 노랗게 물든다한다.

저수지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와 함께 몽환적인 풍경으로 전국의 사진작가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곳이라한다.

문광저수지 한바퀴, 2km, 약 1시간 소요

물안개 보고자 이른 아침 도착하여 한바퀴 돈다

 저수지에 투영된 버드나무의 반영 모습과 떨어진 은행잎이 아름답다

 

작가분들 작품 활동하기 좋을것같다

 

생일 축하 케익도 자르고 축하송도 부르며 한시간을 깔깔대며 신이난 여인들

오리도 신난듯하다

저수지 안에 떠있는 섬

가족이나 여인들이 머물기 좋겠다

 

 

 

 

서보세요

나무에 기대보세요

 

관리인이 배 타고 다니며 저수지 섬을 청소하고 있다.

데크길

 

 

제방길

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

그려진 그림 수확으로 흐트러진 논

소금창고 가는길

물안개 걷히고

둥근해가 뜨니 물안개 사라지고

섬도 환하게 드러난다

작가분이 담아 주심

 

뒤돌아 보세요

 

 

 

은행나무잎 모양 노란의자

은행나무 그림

천사그림 사진놀이

소금창고

바다 없는 괴산에 소금랜드 학습장

광개토태왕비 모사본도 있다.

한바퀴 돌고 먹을 자격 얻은 송어사랑

 

 

 

맛점 후 인근에 있는 산막이 옛길 트래킹 이어간다.

입장료: 없음 /주차비: 3천원

온통 심은석 시인의 시

산막이 옛길 - 심은석

파란 하늘 내려앉은 호숫가에 
구름 한 점 어디론가 달려가더니
백두대간에서 남한강까지 휘돌아
한반도처럼 펼쳤는데
나무숲, 기암괴석, 아, 온통 숲 잔치

여기, 산골짝 숲길
산막이 옛길이구나

하늘아래, 시인은 다르다

연리지 세그루와 소원성취의자

괴산호에 유람선과 쾌속정이 물살 가르며 열일 중

소나무동산

소나무 출렁다리

산으로 오른 산악회 리본

우리도 산으로 오르기로 한다

노루샘~등잔봉~한반도전망대~진달래동산~산막이마을~연화협다리

맞은편이 군자산

괴산댐 호수

편안하고 완만한 길로 올랐으나 그리 완만하지 않은 산길

등잔봉 전망대

전망대에서 조망

등잔봉 인증

한반도전망대를 향하여

괴산호 조망하며 걷는 산길

붕어 모양 섬

온통 소나무!

 

소나무향 좋다

한반도 전망대

한반도 모양인듯 아닌듯, 전망대에서 조망

모터보트: 1만원 / 유람선: 7천원

 

 

괴산호 전망대

 

진달래동산으로 하산

산막이마을~연화협다리 트래킹 이어간다

억새단지

1년 후 받아보는 우체통에 아들한테 엽서도 보내본다. 

삼신바위

산도 수변도 온통 소나무

연하협구름다리

뒤돌아보세요

연하협구름다리 인증

걸어서 돌아갈 시간 부족해 유람선 타고 돌아가기로 한다.

이용료 6~7천원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걸으면서 보았던 삼신바위

도리뱅뱅이와 어죽으로 산행과 트래킹 보상 받는다

산막이 옛길, 등산코스와 트래킹코스 방대하여 하루를 온전히 들여야 만끽할 수 있을것 같단 생각.
자연이 선사한 산막이 옛길, 등산하기에도 손색없는 코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