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625] 가리산 - 강원도/홍천

2022. 6. 25. 21:37강원도

[220625] 가리산 - 강원도/홍천

가리산자연휴양림~무쇠말재(860m)~가리산(1051m)~가삽고개(910m)~가리산자연휴양림

7.8km/4시간 30분

 

 

 

시원한 계곡도 즐길 수 있고, 짧고 편안하면서 산행맛도 느낄 수 있는 가리산으로 여름 산행을 한다.

 

 

 

제2주차장에 주차하고 벌써 하산하는 부부를 만난다. 주차장에서 차박했단다 차박에 급관심 갖고 출발한다.

가리산자연휴양림, 정비 잘돼 보이는 캠핑장을 지난다.

어제 내린 비로 출발점부터 계곡물 소리 우렁차다.(물소리 영상으로 담는 중)

계곡물소리 영상

가리산 등산로 여기서부터 5km

강우레이더기지 관련 차량만 출입 가능

김소월 시인의 못잊어, 숲과 잘 어울린다.

가리산 강우레이더 관측소

레디더관측탑 오르는 모노레일

대부분이 가삽고개로 오르는데 우린 무쇠말재로 오른다.

계곡을 건너는 다리 3~4개 건너고

계곡도 두번 건너

비교적 편안한 숲길

가리산엔 키 큰 연리목도 있다.

무쇠말재로 오르는 길은 가파른편

특이한 나무 아래서 바람과 시원한 물 마시고

초롱꽃

눈개승마도 만나도

벤치에 취해 눈 감고

무쇠말재

똑 부러진 나무 가여워 담아도 본다.

정상 인근엔 참조팝나무가 많다.

가리산 1봉으로 오르는 데크계단은 완성되었고, 2,3봉은 지금 한창 공사중이다.

데크계단 아래로 예전 쇠디딤이 보인다.

강우레이더탑 조망이 흐리다

1봉 정상 오르는 마지막 데크

가리산 (1051m) - 산봉우리가 노적가리처럼 고깔 모양으로 생긴 데서 유래한 이름이라 한다.

2,3봉으로 연결된 데크 공사중으로 건널 수 없다

정상 인증

76번째 100대명산 찍고 있는 부부를 만났는데 가는곳마다 리본을 걸고있단다.

정상에서 잠시 멍 때리고 하산

2,3봉 가는길 전면 통제, 막바지 공사중

내년에 오면 2,3봉도 찍을 수 있겠다

가삽고개 방향은 무척이나 편안한 숲길이다.

가삽고개

여름산행, 바로 이맛! 계곡물에서 땀 완전 제거한다.

이곳 가리산 제2주자장 다시 보니 차박하기 좋은 주차장이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