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05~08] 오월연휴여행 - 거창/산청/하동(2)

2022. 5. 6. 07:35경상도

[220505~08] 오월연휴여행 - 거창/산청/하동(2)

 

 

첫째날:  죽주산성~비내길~수안보온천
둘째날:  Y자형출렁다리~산청~돌탑공원~평사리
셋째날:  낭도~우주발사전망대~대한다원~퍼플섬~화성온천

 

 

 

지나는길에 우리 고을 셋째주 산행지 우두산 Y자형출렁다리 답사도 해본다. 576개 계단글도 재밌다.

입장료 3천원중 거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상품권 2천원. 주차비는 30분에 500원, 10분 초과시 200원.

오르내릴때 일방통행으로 정돈돼 혼잡하지 않다.

Y자형 출렁다리:  산의 형세가 소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경남 거창 우두산에 설치된 해발 1,046미터인 산 중간쯤인 해발 620m에 설치돼 있으며 지상 높이로는 60m, 총 길이는 109m이다. 국내 최초의 특수 공법인 와이어를 연결한 현수교 형식으로 45m, 24m, 40m 세 개의 다리를 Y자 모양으로 설치하였는데 깎아지른 협곡을 세 방향으로 연결한 국내 유일의 산악 보도교로 평가받고 있다. 성인을 기준으로 동시에 230명이 건널 수 있다. 작은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의상봉과 비계산 등의 명산을 둘러볼 수 있다. 출렁다리까지 오르내리는 길도 산책 코스로 아름답고 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도 즐길 수 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대단해요~

전망대

인증 후 막히기 전 지체없이 벗어나

한우육회비빔밥과 익힘비빔밥(15,000원), 특별하고 맛있는 집, 가조가마솥 맛집 저장~

하동 가는길에 산청꽃잔디 언덕에 들러본다.

지리산 정기 받은 산청과 함양의 합수지 경호강 앞에 위치, 

박항서 감독의 고향, 산청,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도 방문했다한다.

축구공 모양의 의미가 박항서 감독때문였나보다

경호강 둑방에도 잔디꽃 만개했던 흔적

하동, 돌탑공원(삼신궁~삼성궁)에도 들러본다.
홍인문, 널리 인간세계를 이롭게 한다. 배달민족의 국조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궁이라는 뜻이라 한다.

입장료 7천원 비싸다 싶었지만 둘고보면서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거대하고 경이로운 돌탑산

신선들의 나라, 천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성지

삼신궁 호수

오르는 길에 폭포 수량 대단하다 감탄했는데 산속 호수라니!

우리나라 아니고 다른 나라에 온 듯한 느낌, 오를수록 경이롭고 대단하다 감탄만 연발한다.

직접 보기전엔 규모가 요만할줄 알았는데 이~~~따만하게 크고 넓고 웅장해 사람들마다 우와 우와 감탄 연발이다.

돌은, 이 산에서 모두 수집해 쌓았으며 1990년도에 개장했다한다.

삼신궁 영상

삼신궁을 지나 우측으로 넘어가면 같은 규모의 삼성궁이 또 나타난다.

달리 표현할 말이 감탄사뿐!

삼성궁 호수 인증

묘한 기운이 괜스레 느껴지는곳, 직접 가 봐야만 그 느낌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

여기저기 맷돌탑, 전국에 있는 맷돌은 이곳에 다 모은듯하다.

거창도 하동도 혼잡하지 않게 일방통행 길이 잘 정비돼 있다. 칭찬한다.

삼성궁 영상

2층은 박물관, 아래층은 기념품점, 재밌는 건축물, 오리인가 학인가?

새롭게 단장된 평사리공원에도 다시 들른다.

부부송 인증

사진놀이

새롭게 생긴 스카이워크(입장료 2천원)에 올라 조망한다.

부부송

젊은이들과 사진 품앗이

가지가지 한다

섬진강 일몰

여수로 넘어와 처음 먹어본 선어사시미(숙성회란 뜻) 맛 좋다.(여수학동포차 맛집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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