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25. 21:48ㆍ경기도
[210725] 자라섬 - 경기/가평
어머님 9주기 맞이하여 아들 기사 대동하여 맛난것도 먹고 동산에 오르기 위해 이른 새벽에 집을 나선다.
걷기 싫은 아들 기사님은 카페에서 대기하고 자라섬에 들러 만보 미션 완수한다.
걷기 좋은 자라섬 오토캠핑장 스케치해본다.
자라섬: ‘자라처럼 생긴 언덕’이 바라보고 있는 섬이라 하여 ‘자라섬’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동도, 서도, 중도, 남도 등 4개 섬으로 이뤄진 자라섬에는 레저 및 생태공원 시설도 들어서고 있다. 오토캠핑장이 위치한 서도 일원에는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이, 중도에는 지름 100m가 넘는 잔디광장을 갖춘 생태문화공원이, 자라섬캠핑장 서단에는 자연생태테마파크 ‘이화원(二和園)’이 조성되어 있다. 자라섬은 캠핑으로도 유명하지만 2004년부터 열리고 있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 열리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 다음백과 -
가평 경춘선이 지나는 선로 아래부터 시작되며 4개의 섬이 자라모양을 한 섬이다.
캠핑 시설이 잘 갖춰진곳, 메아리님께 추천합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빽빽했던 곳인데 인적도 없고 헐렁헐렁하다
카라반은 4인용 6인용 각 20대씩 구성되어 있다.(우상 친구들과 캠핑했던곳)
곳곳에 책꽂이가 비치돼 있다.
수해를 입어 정비중인 목재 테크
섬 가장자리엔 나무숲으로 돼있어 숲속을 한바퀴 걷기 좋다
사진작가들의 자라섬 작품집을 보며 감탄중
노란색 자라형상 배가 귀엽다
천사 모형을 보면 푸른별님과 앨리스님이 연상된다.
전동카 이용료 어린이는 1,000원, 청소년은 2,000원, 어른은 3,000원
번질나게 다니던 전동차도 사람도 없다
우리는 아직 전동차 탈 일 없어 빠른 걸음으로 걷는다.
다리 너머 어머니 아버지 동산이 보인다.
춘천 가는 기차가 운치를 더해주고
접사 출동
계절마다 다양하게 꽃들을 피우는 자라섬은
꽃의 정원
꽃의 대궐
꽃천국이다.
자라섬 테마파크
접사촬영
텅빈 캠핑장
중도 산책로
행복칸나 ㅎ
붉은 칸나와 연두의 보색이 화려하다
접사
국제재즈페스티벌이 열리는 자라섬의 느낌과 조형물이 잘 어울린다
멀리 남이섬 번지점프대가 보인다
꽃배
꽃길
메타세콰이어길
자라섬 남도 꽃정원 가는길
조명 이쁜 그네
남도 가는길~
계절마다 피는꽃이 다르다
꽃다리
무지개 터널 조형물도 있고 포도밭 터널도 있고 꽃터널도 있다.
밤에 빛나는 어린왕자
핑크뮬리
꽃밭 가꾸는 중
무궁화 닮은 커다란 부용화
아게라텀
아게라텀은 멕시코 엉겅퀴라한다
꽃말은 신뢰
우정의 호주 정원
누이가 살고 있는 호주 관련한 것들은 무엇이든 반갑다 ㅎ
호주정원에 올라 꽃밭 조망
걷지도 않은 아들이 배고프단 톡에 서둘러 돌아나온다
가을에 다시 또 들러보기로 하고~
동산에 올라 잠시 머물고 남춘역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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