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30] 탑동시민농장 - 경기/수원

[210530] 탑동시민농장 - 경기/수원

 

시민농장+경기상상캠퍼스 1만보 걷기

 

메아리님네 나와바리 화성에 있는 온천 후, 오늘은 양귀비 데이지 소문난 수원탑동시민농장으로 꽃구경 한다.

 

 

도심속 텃밭, 수원탑동시민농장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55

예전엔 우유창고 였다는데 건물 뼈대와 벽화가 멋스럽다

2019년 11월 이곳 유휴 국유지 11만 9635㎡를 대부해 탑동시민농장을 조성

텃밭과 산책로와 경관단지, 쉼터로 조성

텃밭 1,2,3,4단지로 어마어마한 규모이다

조리통과 장화와 장갑 풍경도 예술

텃밭 2구역에는 청보라색 수레국화꽃이 장관이다

겹겹이 섬세한 수레국화 꽃길을 산책

수레국화 꽃말:  미모, 가냘픔

텃밭에 접근이 용이하도록 군데군데 주차장이 있다

나무그늘 아래 가족 풍경

모내기도 하고

나무아래 쉼터

데이지 언덕

금계국도 만발

당기고

더 당겨 담아본다

운탄고도 데이지꽃 보러 가야겠다

수원 거리엔 온통 금계국 만발이다

데이지 꽃말:  청결, 소녀의 순진한 마음

기대 않고 왔다가 기대 이상이라며 환호한다

두그루 나무 아래 벤치도 있다

수레국화는 독일의 국화라 한다

언덕 위 연꽃 단지 가는 길

접사 렌즈를 갖고 오지 않아 아쉬웠다

데이지 꽃 흰 속살 드리운 얼굴 위로 하루종일 넘나들다 지친 바람 5월 장미의 나날 향기 따라 피어 오를 즈음 세상의 모든 사랑아 떠남에 익숙한 발걸음 멈추고 천지 사방에 초록으로 하늘하늘 피어나거라 무럭무럭 피어나거라 새순으로 피어나거라 <고은영>

양귀비 경관 단지

중국의 미인 양귀비에서 유래한 양귀비 꽃말은 위안이란다

여기저기 진사들이 포진하고 있다

여기 서보세요

붉은색 속에 핀 흰색 양귀비

당기고

더 당겨본다

양귀비 연꽃 잔디를 지나 잔디밭 쉼터와 보리밭이 나온다

연꽃단지

잔디밭

피크닉하기 좋은곳

풍차 느낌

청보리밭

청보리밭 건너엔 푸른지대 창작쉼터 건물이 있는데 건물 내에 근사한 작품들이 있을것 같다

커다란 나무와 벤치, 이곳에 누워 잠도 잤다

탑동시민농장 건너편에 있는 경기상상캠퍼스도 한바퀴 했다.

피크닉

피크닉

덩굴장미 만발한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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