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5] 사패산 + 도봉산

 

[200315] 사패산(552m) + 도봉산(726m)

범골탐방센타~호암사~사패산~포대능선~신선대~우이암~우이동
13.5km/6시간 20분

맑은 하늘과 구름, 부드러운 칼바람 부는 사패 ㆍ도봉 2산 종주로 산행의 참맛 제대로 본 산행이었다.
홀로 산행 하시잖고 대원들의 건강 생각하시어 공지 올린 대장님께 감사했다.

 

<펌글:  노을빛고을/철가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산행공지~ㅎ
산행공지 올리고 출발 전 저녁 7시까지
참석댓글 全無!
순간~
괜히 올렸나?
오시고,안오시고는 산우님들의 몫
대장은 대장의 임무만을 진행하면 그 뿐
그래도 막판 바른생활님의 참석 댓글과
點찍고 소리없이 등장하신 우상님의 참석
세사람만의 초조촐 산행기~ㅎ

사패산에서 넘쳐났던 산꾼들의 행열과
시원한 칼바람
뭉게구름 두둥실 눈시렸던 푸른창공~~
불안과 공포의 환란기에
이처럼에 찬란한 풍광을 맞이할 줄이야!
모두들 힘내시고~
파이팅!

 

 

 

정말로 바른생활님만 오셨나 멀리 위층에서 몰래 내려다 봅니다.

바른님만 오셨으면 어쩐다냐?

대장이야 괜찮다만,바른님 입장이 곤란하지는 않을런지!!

참석유무 點으로 표시했던 분 우상님이 오실려나 했더니만,

역시나 우상님 등장~~

백두동지의 끈끈한 동지애 다시한번 느껴 봅니다.ㅎ

 

 

호암사를 向하는 길목에 이쁘장한 카페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강북5산 종주로 이곳 지하도를 새벽 4시에

네번이 통과했던 벌건 아침에 보니 감회가 새로와 지는

앞으로 한달 열흘 4월26일 새벽4시에 다시 만날것을 기약해 봅니다.

 

 

어디서 많이 본듯한 액션~~

 

 

 

 

호암사 입구 범골 통제소~~

 

 

 

 

 

열정이 하늘을 찌르는 두 여성분들~~

남자도 아닌 여자 몸으로

시국도 어수선한 이때에 남자들도 꺼리는 산행을

거침없이 동참하신 두 분의 여성님들께

응원에 박수를 보냅니다. 

 

호암사 도착~~

 

5산 종주때는 시간 관계상 지나쳤던 범굴

일명 호랑이 굴 옛날에는 호랑이가 살았다 하는,

해방 전에는 백범 김구 선생님이 은신처로 사용했던 곳으로

유명세를 탔던 곳 범골 내부입니다.

 

 

 

 

 

 

 

오늘은 대장을 위주로 사진을 찍는다 합니다~~

 

 

 

수락산~~

 

 

 

 

 

 

 

회룡사~~

 

 

앞산 수락산/멀리 뒷산 불암산~~

 

 

 

 

 

 

 

 

 

 

 

 

도봉산과 사패산 삼거리 길~~

 

다음에는 의정부 쪽 안골입구에서 올라와봐야 겠습니다.

 

 

도봉산 주능선 실루엣~~

 

 

 

 

 

 

 

 

 

 

 

 

 

 

사패산 정상 인증샷~~

새벽 6시먼동 인증샷이 벌건 오전에 담다보니

어색하고,신통방통 인증샷으로~~ㅎ

 

오봉/상장능선/북한산 인수봉,만경대,백운대까지

뚜렸하게 조망되는

화창한 날씨를 선물받습니다.

 

 

 

 

 

 

 

 

노을빛고을 리본이 없네~~ㅠ

 

 

 

 

 

 

 

 

 

 

 

 

 

 

 

 

 

 

 

 

 

 

 

 

 

 

 

 

 

 

 

 

 

 

 

 

사패산을 내려와 도봉산 포대능선으로 오르는 길~~

 

 

 

 

 

 

 

 

 

 

 

 

 

 

 

포대산불감시초소 바위

 

 

 

 

 

 

 

 

 

 

 

 

 

 

수락산과 수락터널 그 뒤로 불암산이 펼쳐지는~~

 

휴식

 

 

 

 

 

 

시원하게 불어대는 칼바람과

파란하늘에 새하얀 구름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풍광 연출~~

 

 

 

 

 

 

 

 

 

 

 

신선대(726m)~~

 

도봉산 가장 높은 봉우리 자운봉(740m)~~

 

도봉산 세번째 봉우리 만장봉(718m)~~

 

 

 

 

 

자운봉 퍼즐~~ㅎ

 

신선대 정상

 

 

 

 

앗!!!

노랑머리에서 갈색머리로~~ㅎ

 

 

 

 

 

최고의 하늘입니다.

 

신선대에 오르는 사람들~~

 

 

 

 

 

 

 

 

 

 

 

 

 

 

신선대 조망

 

 

오봉 조망~~

 

 

 

 

 

북한산을 배경으로~~
 

 

 

 

 

 

 

 

 

 

 

우이암 전망대~~

 

오봉

 

 

 

 

 

 

도봉산 침봉

 

 

 

 

 

 

 

 

 

 

 

 

 

 

 

우이암(소 귀를 닮았다는..)

 

 

 

 

 

 

 

 

 

 

 

 

 

하산길 원통사~~

 

 

 

 

 

 

 

하산완료!!!

2산 종주 끝

13.5km/6시간 20분~~

 

 

코로나로 인해 경험하지 못하는 세상을 接해 봅니다.

산행공지를 올릴 것이야! 말것이야

별걸다 걱정하는 사태

 

어수선한 시국에 산행공지를 올려

못오시는 분들의 심기를 불편하게는 하지는 않았는지요?

 

대장이 산행공지를 올리는 이유는

대장으로써 직책에 충실해야 겠다는 마음이며

 

코로나 사태 후 대장생각은 이럴 때 일수록

산에 오르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생각이며,

다만,산에 오르기전 이동중에 마스크 착용은 물론

얇은 손장갑까지 착용하고 이동하면

거뜬하다는 대장만의 생각으로 진행중입니다. 

 

절대!!!

다른 부담 갖지 마시고
山에 오르고 싶으신 분들만 오시면 됩니다.
노을님들의 건강을 응원드리며
산행으로 건강 유지 하길 바라는 단 한가지 마음 뿐!!!

 

가자!!!

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