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24] 서울둘레길 "1회차" 1코스 수락-불암산코스 (100인원정대 11기)

2019. 8. 26. 00:00서울


[190824] 서울둘레길 "1회차" 1코스 수락-불암산코스 (100인원정대 11기)


창포원~상도교~벽운동계곡~노원골~전망대~채석장전망대~당고개공원(점심)~당고개역~철쭉동산~넓은마당~전망대~넓적바위~전망대~공릉산백세문~공릉동근린공원

14.3km/6시간 30분


지난 6월, 도란도란 서울둘레길 정기걷기했던 7명이 서울둘레길 완주 도전하기로 도원결의했었다.
신청서 제출했으나 모두 탈락되고 엔젤과 바른생활 둘만이 합격되어 지난주 토요일(17일) OT에 참석하였다.
OT이후 불참자가 생겨 운좋게도 메아리와 우상이 추가 합격 통지를 받아 11기 100인원정대에 합류하게 되었다.

엔젤은 집안일로 전주에 내려가 참석 못하고 평일에 따로 1코스 땜빵하기로 했고 해오름은 100인원정대원이 아닌 유일한 일반인으로 카메라 메고 함께 걸었다.


    






<서울둘레길 코스>


1코스: 수락 - 불암산(19-08-24)

2코스:  용마 - 아차산(19-08-31)

3코스:  고덕산(19-08-31)

           일자산(19-09-21)

4코스:  대모 - 우면산(09-09-28)

5코스:  관악산(19-10-05)

6코스:  안양천(19-10-12)

7코스:  봉산 - 앵봉산(19-10-19)
8코스:  북한산(19-11-02,09,16)








서울창포원:  도봉산과 수락산 사이에 세계 4대 꽃 중 하나로 꼽히는 붓꽃(Iris)이 가득한 특수식물원이다.



1코스(수락-불암산) 스템프 인증 3곳:  서울창포원/당고개공원/공릉근린공원












8시 30분 집결하여 개회식, 선물 증정, 체조 등 실시



서울둘레길 100인원정대 11기 출발전 단체 인증



바른생활은 1조, 메아리는 3조, 엔젤은 4조 그리고 나(우상)는 7조, 모두 찢어져 조별로 따로 걸어야한다.

출발전 7조 인증



창포원을 나서며 꽃이 예뻐 살짝 이탈하여 인증






수락산이 보인다



헛둘헛둘, 대단한 행렬이다



잘 널어놓은 태양초 고추의 정겨운 풍경



당고개역까지 6~7km, 당고개공원에서 점심을 먹는다.



7조 깃발은 보라색



7조 서향미 조장



좌측은 의정부, 우측은 서울 노원구, 서울둘레길 답다.



구름이 덮여있어 걷기에 좋다



숲속으로 든다.



휴식하며 간식 보충



메아리다~ 3조에서 이탈하지 않는 범생이~ㅎ




 












꽃이 핀듯하다

 






해오름은 7조 카메라 담당
























전망대 조별 인증하며









이산가족 상봉









7조 인증



수락 - 도봉산 코스는 백두길 닮았다.
























철죽꽃길 이란다



치유숲길






거인발자국!






전망대에서 조원 기다리는중



만남의 기쁨 - 간식 보충












일반인, 해오름님도 담아본다



암벽에서 셋 기념












당고개 공원에서 점심을



점심 후 출발전 주의사항 - 지난 도란도란 둘레길에서 만난 운영진들이라 낯설지가 않다



메아리!






조별 사진 찍을때 만나겠습니다 조장님께 보고하고 바른과 앞서서 걷는다.
























불암산 둘레엔 남근석도 있고 여근석도 있다









바위전시장 불암산 정상은 오르지 않고 둘레를 걷는게 서울둘레길이다.






바른생활의 1조






메아리의 3조






나(우상)의 7조



오르내림 많은 1코스, 8코스 중 가장 난이도 높은곳이란다






인증장소 휴식 중 셋이 뭉쳐 담아본다









인증장소:  전망대 꼭대기












공룡바위






여근석









마지막 전망대에서



강북오산종주 들머리 - 공릉산백세문






공릉근린공원 - 스템프 인증 세번째 장소 - 후미까지 완주 후 해산한다.



비로소 우리들 만나 치맥으로 즐시간 갖는다.(다음에 또 먹고 싶은 맛있는 "오븐마루치킨")



"좋은 약을 먹는것보다 좋은 음식을 먹는게 낫고, 좋은 음식을 먹는것보다 걷는게 좋다."

" 하늘을 날거나 물 위를 걷는것이 기적이 아니라 우리가 땅을 딛고 걷는것이 기적이다."


서울둘레길 완주하는 그날까지 무탈하게 기적의 나날이 이어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