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21] 청계산- 서울/서초
2019. 7. 21. 19:18ㆍ서울
[190721] 청계산- 서울/서초
청계골~매바위~매봉~옥녀봉~원터골
7km/3시간 17분
울고을 정기산행으로 청계산에 오르기로 했으나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새벽에 산행 취소되었다.
덕분에 실컷 자고 일어나니 비도 그쳤고 어차피 산에 갈 준비 되었으므로 집을 나서 그와 연예인산이라 불리는 청계산에 오른다.
인적도 없고 촉촉히 젖어 싱그러운 청계골을 둘만이 오르며 청계골의 매력에 빠진다.
매봉에 오르니 안개도 자욱하고 인파도 많아졌다.
옥녀봉 가는길부터 하산까지는 비내려 우산쓰고 걸었다.
집 나서기를 잘했다 산행은 치료제이다 만족된 시간이었다.
청계골 산행시작
청계골 입구 주말농장도 싱그럽고
멍성 카페트 깔려 부드러운 숲길
솔향이 어찌나 짙던지! 비내려 그런가? 소나무도 잘 자랐다
식물학습장
잠자리 채집중인 어린이들
뒤돌아보세요
깍꿍
청계산에 있는 약수터는 모두 검사 부적합
매봉 오르는 계단 - 안개가 짙어지고 있다
헬기장
혼산 중인 산객에게 청계산 좀 아는척
안개 아니 구름 속!
돌문바위는 세바퀴 돌아야 한대서 도는 중
매바위 - 조망 제로
매봉 단체 인증
청계골 사는 강아지가 매일 산에 오른단다
메이플을 좋아한다
옥녀봉 가는길부터 비 내리기 시작
우산 쓰고 걷는 기분 나이스!
옥녀봉 - 조망 제로
원터골로 하산
원터골 하산길 소나무 숲, 솔향 좋다
해물파전과 막국수로 먹빵
식사 후 청계골 주차한곳까지 소화제 걷기 - 날 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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