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27. 12:20ㆍ서울
[181026] 경복궁 야간관람
경복궁 야간 관람은 인터넷 예매해야만 하는데 사전 예매 놓치거나 잊게된다.
바른 생활하는 여인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3매 확보하였다.(바른님 땡큐~~♡)
비 내린 뒤라 하늘도 거리도 깨끗하였으나 겨울 맞이하려는듯 쌀쌀해진 날씨였다.
별님과 함께 둥근달 뜬 경복궁 한바퀴하며 아름다운 밤을 걸었다.
<경복궁>
사적 제117호. 조선의 정궁으로 정연한 배치체계를 갖춘 궁궐로 북궐이라고도 한다.
이성계가 한양을 도읍으로 삼으면서 건설한 것으로 〈시경〉의 ‘왕조의 큰 복을 빈다’는 의미를 따 이름을 지었다.
강녕전: 경복궁 내 왕의 침전이며 내외 종친을 불러 연회를 하던 곳이기도 하다.
교태전: 조선 시대 왕비의 침전이다. 다른말로 중궁전으로도 불렀다.
근정전: 국보 제223호. 2층의 목조건물로 신하들의 조하를 받던 곳이다.
사정전: 근정전 뒤 사정문 안에 있는 건물로 임금이 평상시에 거처하며 정사를 보던 곳이다.
경회루: 국보 제224호. 외국 사신의 접대와 연회를 베풀던 곳으로 현재의 건물은 1867년(고종 4) 다시 지은 것이다.
예매표 수령하여 7시 입장, 사각 조명이 예뻐 우리도 담아본다
한복 입은 젊은 처자들도 조명등에 반했나보다
보름 지난지 3일지나 달도 밝다
근정전
사정전
사진놀이
뒤돌아 보세요
경회루
경회루의 야경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아름다운 경회루 인증 별님
우리도 인증
밝은곳에 얼굴 디밀고 사진 찍기 빵터진다
우리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곳, 야간 경회루 경복궁음악회
연주도 댄스도 너무도 아름다웠다.
경복궁을 나오며
별님을 그곳에서 끄집어 내니 내 마음이 다 둟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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