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21] 서울둘레길 "3회차" 3-1코스 고덕산 구간 (100인원정대 11기)

[190921] 서울둘레길 "3회차" 3-1코스 고덕산 구간 (100인원정대 11기)

광나루역~광진청소년수련관~한강공원광나루지구~암사나들목~암사동선사유적지~고덕산~샘터공원~고덕산자락길~고덕역

10km/3시간

태풍 링링과 추석연휴로 2주를 건너 띄고 다시 둘레길 걷기가 이어졌다.

태풍 타파가 뒤쫒아 오고 있어 선선하고 흐린 날, 걷기에는 적당한 날씨였으나 고덕산을 제외하고는 시멘트 길이어서인지 짧은 코스임에도 긴 트레킹을 한듯했다.

집안일로 바른생활님이 불참하였다.

광나루역2번출구, 광진청소년수련관 집결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

습지 수변식물 홍띠

3조장의 결석으로 우리 메아리님이 오늘 3조 일일조장을 맡았다.

귀요미 메아리님

엔젤님 귀요미 추가

출발전 준비 운동

돌리고 돌리고

단체 인증

수호랑과 반다비 앞에서 출발전 조별 인증

메아리님이 있는 3조 - 오늘 5명이나 빵꾸났다

엔젤님이 있는 오늘의 모범 4조 방석 선물 받고 기분 째져있음

우상이 있는 7조

출발! 오늘은 3조가 선두이다.

걷자 서울!

광진교 - 한강에서 3번째로 건설된 다리이며, 한강 다리 중 가장 짧은 길이라 한다.

서울둘레길을 위해 걷기 좋게 잘 꾸며져 마치 한강숲을 걷는 느낌을 준다.

잠실타워와 한강

천호대교

꺽다리 미루나무 멋짐

<물과 버드나무>

서로 좋아하고 서로 도와줍니다.
버드나무는 물가를 떠나 살 수 없고,
버드나무가 심긴 우물은 물맛이 좋습니다.
풍경도 좋습니다. 추억 속의 우물가 버드나무,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물긷는
어머니의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 고도원의 아침 편지 -

게이트볼을 즐기는 이들의 풍경이 평화롭다

바람에 휘어진 미루나무길이 아름다웠다.

선두 대장님과 일일3조장 메아리님

나팔꽃 언덕 - 참 아름다웠는데 카메라 버스 추락으로 렌즈 고장나 촛점이 잘 안맞는다

한강공원광나루지구를 벗어나며

대장님 회사에서 공사했다는 암사선사유적지를 지나며

입장료 500원

유적지 안 둘러둘러 걷기에도 좋을듯 싶다.

서울둘레길 회수를 거듭하며 정돈 잘돼있음이 느껴진다.

노인정

<고덕산>

해발 100m 미만의 낮고 순탄한 숲길이지만 계절 따라 순환하는 자연의 섭리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고덕산은 완만한 구릉지 형태의 야산이다.

해발 50m 안팎이 대부분이고 높아야 100m를 넘지 않는다.

고덕산은 높지 않고 가볍게 오를 수 있어 산책하기 좋다.

특히, 고덕산은 북으로는 한강을 끼고 있어 탁트인 시야를 자랑한다. - 다음백과 -

고덕산 정상 순식간 도착

3조 정상인증

4조 정상인증

5조 정상인증

6조 정상인증

7조 정상인증

8조 정상인증

셋 상봉

고덕산에 오니 연리근도 있네

세여인 연리근 인증

고덕산 소나무 군락지

고덕동 고인돌(개석식)

장수하늘소(천연기념물 218호)인지 사슴벌레인지

구출하여 나무에 옮겨주었다.

하산 완료

해산 말씀

오늘의 먹빵은 춘천 닭갈비

좋은 약을 먹는 것보다 좋은 음식을 먹는게 낫고, 좋은 음식을 먹는 것보다 걷는게 더 좋다. - 허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