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527] 선유도 공원 + [190607] 보리수 따기 - 한강

2018. 5. 28. 10:40서울

 

 

[180527] 선유도 공원 - 한강 
 
"재활용 생태공원, 물의 공원" 
  
선유도공원 한바퀴하러 나섰다.
우연찮게 사랑스런 꼬맹이도 만나고 노통 닮은 매봉옵도 만났다.
그곳에서 우리들 좋아하는 사진놀이를 했다. 
 
선유도는 양화대교와 맞닿은 생태공원으로 영등포구에 속한다.
서울 서남부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으로 사용되다가 정수장이 폐쇄된 뒤, 선유도공원으로 개장하였다. 
 
한강이 이렇게 푸르르다니!
선유도가 이렇게 크다니!
서울에 살면서도 선유도에 처음 와보곤 눈이 똥그레졌다.
정수장이 변신하여 빛바랜 콘크리트와 조화로운 풍경이 근사하다.
산책코스로도 좋고 소풍가기에도 좋은 자연과 인공의 조화가 매력적인 곳이다.
낮보다 밤의 풍경이 아름답단다.
밤나들이도 와봐야겠네!
굳이 먼바다로 떠나지 않아도 섬여행 만끽되는 섬이다.  
 
서울에 이만한 숲이 또 있을까?
어라? 또 있단다.
성수동에 서울숲있다고 꼬맹이 말한다.
다음에 서울숲에도 가봐야겠다. 

 

 

■ 사진寫眞 - 오정방
 
꽃도 찍히면
더 이상 시들지 않는다  
 
나무도 찍히면
더 이상 자라지 않는다  
 
새도 찍히면
더 이상 날지 않는다  
 
사람도 찍히면
더 이상 늙지 않는다. 



한강둑방길옆에 주차하고 육교를 건넌다.

 


 

꼬맹이 나타났다.


우린 태어나 처음 와보는 선유도 연두빛 풍경에 놀란다.

한강과 선유도는 꼬맹의 앞마당 같단다.
"산에 간다더니?"  "개화산에 오르려 했는데 되돌아 온거라했다.


뒤돌아 보세요.


2018년 5월 27일 선유도공원 한바퀴한 날.



한강에 이렇게 나무가 무성하다니!





야경도 엄청 멋있다 꼬맹 가이드 말한다.







꼬맹 가이드 인도하는대로 오는쪽부터 크게 돌아본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건?  사진놀이~






정수장 밸브




선유도공원 메타쉐콰이어
















선유정









개복숭아?


추억속에 있는 식물


나루 카페 담쟁이넝쿨


이럴수가!!!!
매봉님을 만났다!!!!


매봉님과 전망 좋은 카페 2층에 올라 커피와 아이스크림, 그리고 싸온 오렌지를 나눈다.
매봉님은 영화 관람하고 선유도 한바퀴하러 오셨다한다.


담쟁이넝쿨 앞에서 무표정 컨셉 사진


터지고


매봉님도 들어오고, 꼬맹은 여전히 무표정 컨셉 유지하고






소백산 칼바람 버금가는 한강 칼바람에 꼬맹 모자 날라갈뻔



별님한테서 전화가 온다. 다음에 폭맨님과 함께 오자고 했단다.




예전 정수장









연꽃이 벌써 피었다





























































볼수록 노통

매봉님의 은근한 위트에 빵빵 터진다




등나무






매봉님도 메타쉐콰이어에 세운다




그녀들도 또 선다











풀 뜯어 먹는데 집중하는 토끼 - 쓰다듬어도 피하지 않는다




한강 응시


꼬맹 보트 타는거 엄청 좋아한단다.




애기똥풀과 보랏빛 꽃이 예쁘다


개봉동 뽕잎 샤브샤브에서 먹는 즐거움도 나누었다.


<선유도공원(仙遊島公園)>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한강에 위치한 하중도(河中島)인 선유도에 만든 공원이다.

양화대교와 맞닿은 생태공원으로, 섬의 전체 면적은 0.11 km2이다.

행정구역 상으로는 영등포구 당산동, 양화동에 속해 있다.

선유도는 본래 선유봉(仙遊峰)이라는 작은 봉우리가 있던 한강의 섬이었다.

일제강점기 때 홍수를 막고 길을 포장하기 위해 암석을 채취하면서 깎여나갔다.

1965년 제2한강교(현 양화대교)가 건설되면서 선유봉은 완전히 사라졌다.

 

 

1978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 서남부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으로 사용되었다.

200012월 정수장이 폐쇄된 뒤, 정수장 건축 시설물을 재활용하여

녹색 기둥의 정원, 시간의 정원, 물을 주제로 한 수질정화원, 수생식물원 등을 만들었다.

2002426일 시민공원인 선유도공원으로 개장하였다. - 다음 백과 -







[190607] 보리수 따기 -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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