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125~26] 단양~강릉

2017. 11. 26. 22:44충청도

[171125~26] 단양~강릉

 

만천하스카이워크~느림보강물길~도담삼봉~석문~정동심곡부채길

 

 


울집 덩빨아들은 용의 꼬리가 되느니 뱀의 머리가 되갔다나 어쨌다나 하며 원주에 있는국립 강릉원주대학에 진학하였다.

학교생활도 흥미로워하며 전액 장학금 받고 2학년까지 마쳤고 졸업할때까지도 전장 문제 없다 자신하고는 있다.


색깔별로 구분하여 세탁도 잘하고 시장도 잘보고 음식까지 잘 만들어 잡수시니 밖에 내놔도 걱정은 없는 아들이다.

다만 몸짱아들이 소원인 엄마 마음과 달리  아들은 건강한 몸매에 전혀 관심도 없는 느긋함이 우리집안에 큰걱정꺼리 되시겠다.

 

덩빨아들의 공익 해제 곧 다가오고 복학하여 머물 원룸 수배하려 원주에 내려갔다.
광주원주고속도로 개통으로 거리도 시간도  짧아져 아침 일찍 일을 끝마칠 수 있었다.

계약까지 뚝딱 마치고 가벼운 마음으로 그와 길따라 바람따라 들로 바다로 유랑하다 돌아왔다.

 


< 만천하스카이워크 & 느림보강물길 잔도 >

 

입장료:  2,000원/1인
스카이워크는 2017년 7월 개장 하였으며 전망대까지 셔틀버스로 이동한다.
잔도길은 왕복 2.4km이며 야간에도 걸을 수 있게 잔도에 조명등이 설치돼 있다.


< 도담삼봉 >

 

입장료:  3,000원(주차비)
퇴계 이황은 단양을 무척 사랑해 단양의 빼어난 경치 때문에 스스로 청해서 단양군수로 부임하기도 했으며, 조선왕조의  개국공신 정도전은 도담삼봉을 즐겨 찾았으며 삼봉에 얽힌 전설의 인물로도 전해진다.

전설의 내용은 이러하다.
강원도 정선군의 삼봉산이 홍수 때 떠내려와 지금의 도담삼봉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단양에서는 정선군에 매년 세금을 내고 있었는데 어린 정도전이 “우리가 삼봉을 정선에서 가져온 것도 아니요, 오히려 물길을 막아 피해를 보고 있어 아무 쓸데없는 봉우리에 세금을 낼 이유가 없으니 필요하면 도로 가져가라”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후에는 세금을 내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 석문 >

 

석문은 커다란 문과 같이 생긴 바위다. 도담삼봉에서 남한강 상류 방향으로 200m 정도 올라가면 강변에 우뚝 서 있다.
강변 언덕 아래로 커다랗게 구멍이 뚫려 있는 돌문은 매우 기이한 형상을 하고 있고 석문 자체의 모양도 특이하고 빼어나지만 석문을 통해 바라보는 남한강과 건너편 농가의 전경 또한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이 아름답다.

 


<정동심곡바다부채길>

 

입장료:  3,000원/1인
정동'은 임금이 거처하는 한양에서 정방향으로 동쪽에 있다는 뜻에서 '심곡'은 깊은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이란 뜻에서 유래되었다.
지형의 모양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 놓은 모양과 같아서 “정동심곡바다부채길”로 선정되었다.
천연기념물 제437호로 지정된 곳이며, 3㎞의 탐방로가 조성되어있다.

- Daum백과 부분인용 -

 

 

 

 

 

< 만천하스카이워크 >

 

스카이워크는 2017년 7월 개장개장, 입장료는 1인당 2,000원 전망대까지 셔틀버스 타고 이동한다.

 

 

 

 

 

 

 

 

 

 

 

 

 

 

 

 

 

 

 

 

 

 

 

 

 

 

 

 

 

 

 

 

 

< 느림보강물길 잔도 >

 

2017년 9월 개방하였다.

잔도길은 왕복 2.4km이며 야간에도 걸을 수 있게 잔도에 조명등이 설치돼 있다.

 

 

 

 

 

 

 

 

 

 

 

 

 

 

 

 

 

 

 

 

< 도담삼봉 >

 

퇴계 이황은 단양을 무척 사랑해 단양의 빼어난 경치 때문에 스스로 청해서 단양군수로 부임하기도 했으며, 조선왕조의 개국공신 정도전은 도담삼봉을 즐겨 찾았으며 삼봉에 얽힌 전설의 인물로도 전해진다.

 

전설의 내용은 이러하다.

강원도 정선군의 삼봉산이 홍수 때 떠내려와 지금의 도담삼봉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단양에서는 정선군에 매년 세금을 내고 있었는데 어린 정도전이 “우리가 삼봉을 정선에서 가져온 것도 아니요, 오히려 물길을 막아 피해를 보고 있어 아무 쓸데없는 봉우리에 세금을 낼 이유가 없으니 필요하면 도로 가져가라”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후에는 세금을 내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 석문 >

 

석문은 커다란 문과 같이 생긴 바위다. 도담삼봉에서 남한강 상류 방향으로 200m 정도 올라가면 강변에 우뚝 서 있다.

강변 언덕 아래로 커다랗게 구멍이 뚫려 있는 돌문은 매우 기이한 형상을 하고 있고 석문 자체의 모양도 특이하고 빼어나지만 석문을 통해 바라보는 남한강과 건너편 농가의 전경 또한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이 아름답다.

 

 

 

 

 

 

 

 

 

 

 

 

 

 

<정동심곡바다부채길>

 

정동'은 임금이 거처하는 한양에서 정방향으로 동쪽에 있다는 뜻에서 '심곡'은 깊은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이란 뜻에서 유래되었다.

지형의 모양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 놓은 모양과 같아서 “정동심곡바다부채길”로 선정되었다.

천연기념물 제437호로 지정된 곳이며, 3㎞의 탐방로가 조성되어있다.

 

- Daum백과 부분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