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904] 희양산 - 충북/괴산(999m)

2016. 9. 6. 22:54충청도

 

[160904] 희양산 - 충북/괴산(999m)

 

 

산행코스: 은티마을~해골바위~희양성터갈림길~희양산~지름티재~구왕봉~주치봉~은티재~오봉정골~은티마을

시작시각: 09:03

종료시각: 15:36

산행거리: 9km

소요시간: 6시간 33분(휴식 1시간 18분 포함)



암벽오르내림 많은 이곳에서 스릴 넘치는 즐산행이었다.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에 걸쳐 있다.
소백산맥, 999m
삼면이 화강암 암벽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돌산인 희양산은 갑옷 입은 무사가 말을 타고 나오는 형상이다. -백과사전-





구왕봉, 희양산의 장쾌하고 아름다운 조망앞에 하염없이 멈쳐 있고 싶었었다.
암벽오르내리기로 스릴을 만끽한 끝판 산행이었다.

오늘도 역시 노을 산행은 행복 만땅이었다.

이곳 괴산엔 소나무도 잘 생겼더라

사과의 고장답게 산행길 과수원엔 사과가 주렁주렁 사과도 잘생기고 맛도 좋아 한보따리씩 사들고 왔다.

 

 

 

 

 

 

 

 

 

제천휴게소에 들렀다가 한남금북정맥의 시작길 입구엣서 담아본다.

 

 

 

 

 

 

 

희양산 주막 휴게소에 주차를 한다.(버스주차비 5,000원)

 

 

하산 후 휴게소 뒤 계곡에서 시원하게 알탕을 한 후 막걸리 한잔도 했다.

 

 

출발 전 단체사진도 담아본다.

 

 

 

 

 

 

 

소나무 잘생겼다.

 

 

 

 

 

 

 

 

 

 

 

 

 

 

 

 

고춧가루

 

 

 

 

 

 

 

 

 

 

 

 

 

 

구왕봉을 하염없이 바라보는 중

 

 

 

 

 

 

 

 

 

 

 

 

 

하나

 

 

 

 

 

 

 

 

 

 

 

하늘 보며 희양산 정상에서 하염없이 있고 싶었습니다.

 

 

 

 

 

 

 

 

 

작은거인님을 만났습니다.

 

 

 

개구쟁이 우후훗

 

 

 

 

 

난리법석

 

 

 

곧 단풍이 들겠죠

 

희양산 하염없이 바라보며 있고 싶었다.

 

 

 

 

 

 

 

 

 

 

 

구왕봉

 

 

 

 

 

 

 

해골바위

 

 

 

 

흩어져 등산하다 하산하여 만났습니다.

 

마저 만났습니다.

 

사과 꾸역꾸역 안먹는척

 

 

선글라스 쓰고 다시

 

 

 

 

 

 

 

 

 

 

 

 

 

 

하산 완료. 하늘! 와우 판타스틱!

 

 

코스모스

 


가녀린 몸짓
방긋 웃는 얼굴
가을 햇살과 함께
춤을 추고 있는
저 신들린 미친년

 

 

- 반기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