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423] 단양8경 & 영월10경

2016. 4. 26. 14:05충청도



 

[160423] 단양8경 & 영월10경

 

 

단양 8경:   하선암/중선암/상선암/구담봉/옥순봉/도담삼봉/석문/사인암

영월10경장릉/청령포/선돌/어라연/한반도지형/법흥사/고씨굴/김삿갓유적지/요선암/별로마천문대

 

바람따라 단양에 이르렀고,

영월땅까지 굴러갔다.

 

여행길에서 울어본적..

단종의 한이 서린 깊고 조용한 곳,

영월 청령포에 서있자니 가슴 아파 울음 울은 여행이었다.

이번 여행을 통해 단종의 한이 서린 깊고 조용한 곳, 영월이 좋아졌다.

 


 



단양8경


장회유람선 매표소

 

 

1박 2일도 촬영하고 우리도 촬영한다

 

 

 

 

 

이분 사진 찍는 재미에 빠지셨다.

 

 

단양8경

 

 

 

 

 

 

 

 

 

 

수어지교를 꿈꾸는 두향의 북 우체통

 

 

 

 

 

 

 

 

유람선 나들이 코스

 

요금은 왕복 14,000원(인터넷 예매시 12,000원)

 

 

 

 

날이 흐렸다 ;;

 

 

 

 

 

 

 

 

 

 

 

3층에 있다가 차가운 바람에 꽁꽁 얼어 돌아오는 길엔 1층 따뜻한 곳에 갇혔다.

 

 

 

 

 

 

 

 

 

 

 

 

 

 

 

 

 

 

 

 

 

 



단양명산: 소백산/구담봉&옥순봉/황정산/도락산/제비봉/계명산/덕절산/도솔봉


 

한반도 지형 보러 가는길에

 

 

 

 

 

꼭 한번 와보고 싶었던 곳 "한반도지형"

 

 

출발~~

 

 

우상아~ 불러대기 시작

 

 

너무 오래 세워둔다.. 빨리 찍으란말예욧!

 

 

 

 

 

 

 

 

 

 

 

 

 

 

 

 

 

 

한반도지형..근사했다..날이 흐려 아숩당~

 

 

 

 

 

둘이 기념하여~

 

혼자서도~

 

 

그도~

 

 

전망대에서도~

 

 

신나신 몸짓

 

 

화단도 한반도 지형

 

 

안내판도 한반도지형

 

 

주차장 표지판도 한반도 지형 재밌다

 

 

선돌은 영월읍 방절리 서강 안에 절벽을 이룬 곳에 위치해 있는데 높이 70m 정도의 바위이다.

선돌은 마치 큰칼로 절벽을 쪼개내리다 그친듯한 형상을 이룬 입석을 말한다.[백과사전]

 

 

 

 

 

산에서만 보았는데 선돌로 가는길도 카운트를 한다.

 

 

 

 

 

 

 

 

 

 

선돌

 

 

선돌 촬영을 위해 만들어 놓은 탑

 

 

역광으로도

 

 

 

 

 

 

 

 

 

 

 

 

 

 

 

 

 

 

장릉은 비운의 왕으로 알려진 제6대 단종(1441~1457)의 능이다.

조선 왕릉은 현재 북한에 있는 2기를 제외하고 대부분 도성인 서울을 중심으로 반경 4~40킬로미터에 조영되었다.

장릉은 유일하게 강원도 영월군에 있다.

이곳은 산으로 겹겹이 둘러싸인 오지로 면적은 약 353만 7,000제곱미터나 된다.

단종은 문종과 현덕왕후 권 씨의 아들로, 태어난 다음 날 어머니를 여의었다.

10세 때인 1450년 아버지인 문종의 즉위로 왕세자로 책봉되었는데,

문종이 왕이 된 지 2년 3개월 만에 사망하는 바람에 12세의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라 모진 풍파를 겪으면서

한국사 전체에서 가장 비극적인 왕이 된다.[백과사전]

 

 

 

장릉 입장료 2,000원

 

 

 

 

 

 

 

 

 

 

 

 

 

 

 

 

 

 

 

 

 

 

 

 

 

 

영월 청령포는 어린 나이에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긴 단종의 유배지로

서쪽은 육육봉의 험준한 암벽이 솟아 있고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섬과 같이 형성된 곳으로

한양을 바라보며 시름에 잠겼다고 전하는 노산대, 망향탑 돌무더기 등 슬픈 역사가 남아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천연기념물인 ‘관음송’을 비롯하여 단종의 어가 주변에 조성된 크고 오래된 소나무림이

270° 돌아흐르는 서강과 어우러져 자연 경관이 뛰어난 명승지이다.

 

 

 

 

 

 

 

 

 

 

제목: 청령포 가는길

 

지은이: 뗏목마을 고산 박봉천님

 

 

고운님 혼로두고 창덕궁 떠나올 때
하늘땅은 아시려나 이내 마음
먹구름 빗줄기 내 눈물 닦아주고
물길따라 산길따라 바람결에
영월 현 당도하니
백성(민초) 울음소리에 나 또한 우도다
안 새네 지나
선암 고을 사립문 밖 땅거미 지고
밀뫼 아침 햇살 문 바위 이끼 내음
선돌 첩첩산중 소내기재 휘돌아
청령포 이르니 서강물에 비친
내 모습이 가엽도다

 

 

 

요기도 한반도지형

 

주차장에 관광버스 가득~(난 잘생긴 대형버스가 좋다)

 

 

청령포 건너는 뱃삯 3,000원

 

 

 

 

 

 

 

 

 

 

 

 

 

 

 

 

 

 

 

 

송어회 1kg 착한 가격 3만원, 참 좋아하는데다 맛좋은 송어회를 두끼나 장릉송어횟집에서~~ㅎ

 

 

 

[160424] 잣봉 - 영월

산행코스: 거운분교~마차마을~전망대~잣봉(537m)~어라연전망대~거운분교

시작시각: 16-04-27 07:16

종료시각: 16-04-27 10:38

소요시간: 3시간 20분

도상거리: 9.48km

고도고저: 557m/219m

참석인원: 해오름, 우상

 

비로소 가슴 뚫리고 온몸 세포가 왕성해진다. 역시 산행을 해야했다.

 

 

 

 

 

 

 

 

 

 

 

 

 

 

 

 

 

 

산을 한고개 넘으니 마차 마을이 있다.

 

 

포크레인 돌아가는 소리에 반가움~~ㅎ 포크맨님 얘기도 하고~

 

 

 

 

 

 

 

 

 

 

 

우와~~ 오르니 좋다!

 

 

오~연두빛

 

 

 

 

 

 

 

 

 

 

 

 

 

 

 

 

 

역시 산행은 즐거워~~ㅎ

 

 

 

 

 

 

 

 

어라연이 소나무에 가리워졌다

 

 

잣봉

 

그도 담고~

 

 

나도 담고~ (앗! 선글라스를 입지 않았네..)

 

 

 

 

 

 

 

 

 

 

 

 

 

 

 

 

 

 

 

 

 

 

 

이분 나무 엄청 좋아하신다.

 

 

어라연으로 내려가는 길 몹시 가파르다

 

 

 

 

 

이 빛 너무 좋다.

 

 

 

 

 

 

 

 

 

 

 

 

 

 

 

 

 

 

 

 

 

 

 

 

 

 

나무숲 뒤로 때를 기다리는 사진 작가 보인다. 물빛 참 신비롭다.

 

 

 

 

 

 

 

 

 

 

 

 

 

 

 

 

 

 

 

동강은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의 남쪽 가수리에서 영월군에 이르는 강으로

총 길이 약 65km이며, 영월읍 동쪽을 흐르는 남한강의 별명이다.

정식 몇칭은 조양강이다.[백과사전]

 

 

 

 

 

 

 

 

동강을 따라 걷는 느낌 굿~

 

 

 

 

 

 

 

 

동강을 따라 걷다가.. 주막터 였었다며 표지판을 보고 이사람 엄청 반가워한다..ㅎ

 

 

 

 

 

 

 

 

 

 

 

 

 

 

 

 

 

 

 

 

 

 

동강 유역에는 천연기념물 제206호인 백룡동굴을 비롯하여 많은 석회동굴과 기암절벽 등이 국내 최대 비경을 이룬다.

 

 

 

 

 

삼옥터널.. 메디슨카운티의 다리 느낌..

 

 

 

 

 

 

 

 

 

 

 

 

 

 

 

 

동강터널 앞

 

 

단종문화제 준비로 영월역도 새단장 중이다.

 

 

 

 

 

영월민속5일장이 마침 열려 한바퀴 돌아보고

 

장릉송어횟집에서 두끼째 송어회 때려 먹었다. ㅎ

 

 

식사 후 장릉 앞에 잘생긴 버스가 나래비 서있다.ㅎ

 

 

 

 

 

 

 

 

 단종문화제 준비로 영월이 들썩이고 있다.

 

 

단종제는 강원도 영월에서 열리는 향토문화제.

4월 한식을 중심으로 3일간 행하여지며, 단종 유배지와 단종의 묘인 장릉이 있어 단종의 제향과 함께 문화제전을 거행한다

 

 

동강둔치 행사장 준비중

 

 

 

 

단종제(端宗祭)는 조선제 6대 임금인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축제로 승화시킨 영월의 대표적인 향토문화제이다.

1967년에 "단종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축제는 1990년 제24회 때부터 "단종문화제"로 명칭을 바꾸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행사시기는 원래 매년 4월5일 한식일을 전후하여 3일동안 계속 되었으나,

한식무렵이면 날씨가 고르지 않아 방문객편의를 위해 2007년부터 매년 4월 마지막 주 금요일부터 3일간 행사를 치르고 있다.

단종문화제는 평창, 정선 주민들은 물론 인근 경상북도, 충청북도 군수들까지 참배를 하였고

조선시대 국장재현, 칡줄다리기, 가장행렬, 정순왕후 선발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원래 조선조 6대 단종이 숙부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찬탈당하고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로 추방,

다시 서인으로 되어 1457년 17세의 어린 나이로 한 많고 애달픈 일생을 마친 역사와 그 사적을 추모하고 기린다.

숙종 24년(1698년) 이후 270년 동안 제향(祭香)만으로 그치던 것을 1967년 지방 유지들과 관의 뜻을 합쳐

각종 문화행사를 겸한 향토문화제를 거행하기로 하고 날짜는 제향(祭香)을 올리던 한식일로 잡았다.

단종제는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정신, 즉 충의를 실천궁행(實踐躬行) 사육신과 생육신의 이상을 실현하자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실제 객지에 장기간 다녀오면 으레 단종의 묘를 찾아 참배하고 있어

군민의 충효사상을 고취하는 교육의 지표가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영월군청]

 

 

 

단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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