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5. 00:01ㆍ제주도
8/1(월) 제주 투어
비자림~용눈이오름~새섬~외돌개~금상공원~한담해변길~용두암
돈내코 산행은 다음 기회로 미뤄두고,
제주 투어 하기로 전격 합의,
투어전문기사를 섭외하여 여행길에 올랐다.(1일 투어비: 13만원)
비자림
천연기념물 제 374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448,165㎡의 면적에 500∼800년생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밀집하여 자생되고 있다.
나무의 높이는 7∼14m, 직경은 50∼110㎝에 이르는 거목들이 군집한 세계적으로 보기드문 비자나무 숲이다.
옛부터 비자나무 열매인 비자는 구충제로 많이 쓰여졌고, 나무는 재질이 좋아 고급가구나 바둑판을 만드는데 사용되어 왔다.
비자림은 나도풍란, 풍란, 콩짜개란, 흑난초, 비자란 등 희귀한 난과식물의 자생지이기도 하다.
녹음이 짙은 울창한 비자나무 숲속의 삼림욕은 혈관을 유연하게 하고
정신적, 신체적 피로회복과 인체의 리듬을 되찾는 자연 건강 휴양효과가 있다.
사랑나무 앞에서 인증 쎈쑤~~
나두
나두나두
우리두
우상아
비자나무 물도 마시고
비자나무 숲속 돌담길 약 400m
용눈이 오름
용눈이오름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에 위치한 측화산이다.
산정부는 북동쪽의 정상봉을 중심으로 3개의 봉우리를 이루고,
그 안에 동서쪽으로 다소 트여 있는 타원형의 분화구가 있다.
전체적으로 산체는 동사면 쪽으로 얕게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이루는 복합형 화산체이다.
용눈이오름은 오름의 형세가 누워있는 용의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란다.
예습을 하고 봐야 하는데 매번 복습을 한다며 하하하
아~하늘!
땀을 한바가지 쏟아내고 제주 흑돼지 두루치기 맛있게 냠냠후 올려본 하늘!
새섬
서귀포시 서귀동에 위치한 섬이다.
억새풀인 새[茅]가 많아 붙은 이름이다.
과일쥬스와 에어컨 바람에 더위를 식히고
외돌개
바다에 나가 돌아오지 않는 할아버지를 기다리던 할머니가 돌로 굳어 외돌개가 되었다는 할망바위 전설이 있다.
빙수 먹고 갑시다.
베테랑님 사모님께서 제일 좋아하시는게 빙수란다.
망고빙수
오메기떡 빙수
최고의 빙수맛 이었다.
폼나게 찍어 보기~~ 앗뜨거!ㅎ
안뜨거운척
앗뜨거 호들갑 ㅎ
목빠지게 기다리시는 투어가이드님 ㅎ
금산공원
나무를 함부로 베지 못하도록 나라에서 보호하는 곳이라 하여 금산(禁山)이었다.
투어가이드께서 단체사진 담아 주시며.. 이렇게 떨어져 찍으시는분들 처음 봤다며..ㅎㅎ
곽지과물해변산책로
FACTORY STORY..빈 건물이 아깝단 생각..
생명력
물고기떼
베테랑님 게도 잡고 성게도 잡았다.
여기에 전복이 많단다. 전복 잡고싶은 우상
지드래곤 카페로 유명한 해변이어서 젊은이들이 북새통이었다.
말고기 파리~
말고기 이또한 태어나 처음 먹어본다.
육질이 부드러우며 소고기보다 더 맛이 좋았다.
배트지게 저녁 식사 후 용두암 산책
용두암 해수랜드
숙소를 나서며..
아버지 좋아하시는 "한라산" 소주 양손에 들고 가는 효자 왕초님.
사모님 선물 매달고 가시는 매너짱 베테랑님.. 왕초님 짐도 들어 주시고..
베낭도 걸 수 있고 좌석 좋다.
설레임 녹이는 중
추자도 경유
순식간에 해남 도착.
명인집
왕초님의 고향 목포 단골집에서의 만찬.
한라산 등반 기념 강요로 민어회 강제 쾌척한 왕초님 "탱큐!"
나를 부르는 당신
- 이해인 -
오를 때는 몰랐는데
내려와 올려다 보면
퍽도 높은 산을 내가 넘었구나
건널 때는 몰랐는데
되건너와 다시 보면
퍽도 긴 강을 건넜구나
이제는 편히 쉬고만 싶어
다시는 떠나지 않으렸더니
아아, 당신 그래도
움직이는 산
굽이치는 강
나를 부르는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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