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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4] 설악산 - 강원도/양양
[230124] 설악산 - 강원도/양양 남설악탐방센타~설악폭포~대청봉(1708m)~중청~끝청~희운각~무너미고개~양폭대피소~비선대~소공원 16km/8시간 20분 동행: 꼬맹이/산사나이/우상/철가면/태산/형님/형수(7명) 구정 연휴 끝날, 노을 7인이 설악에 들었다. 최강 한파 소식에 모두 일찍 귀경하여 집구석에 있는지 거리는 물론 숲속도 한산하다. 사람들로 빽빽했던 가을 설악은 어데가고 숲속에 우리들만 호젖하게 걷는다. 한파 맞나 싶게 포근한 숲속이었으나 정상에 다다르자 평생에 처음 겪어본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극강의 한파를 맞는다. 정상에 오를 생각도 못했던 꼬맹이가 정상에도 서고 완주까지 해낸 드라마같은 감동적인 산행을 했다. 아무도 없는 우리들만의 산행, 출발전 단체 인증 꼬맹과 인증 웃음 코드 닮은..
2023.01.24 -
[230113~17] 북해도 5일 - 일본(2)
[230113~17] 북해도 5일 - 일본(2) 눈 덮힌 마가목 열매 시로이코이비토파크 지나간 시대의 과자 이야기에 더해 맛과 재미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공간 정원 과자 장식 공원에는 훗카이도의 명물 제과를 생산하는 시로이 고이비토 공장이 들어서 있다 정원, 카페, 전시실 등이 장난감 나라에 온듯한 아기자기 귀여운 공간이다 애들처럼 눈 내리는 공원 같이 인증 커피와 아이스크림 사먹고 고양이 모자(3000엔)도 구입 동심으로 돌아가 버스에서 사진놀이 북해도신궁 북해도신궁은 북해도를 개척한 사람들 3인과 천황을 모시는곳이란다 삼나무가 빽빽 신사보다 삼나무! 삼나무 담고 또 담는다 삼나무 사랑 고양이 모자쓰고 사진놀이 커다란 삼나무 스프식 카레 맛있었다 카레로 유명한 식당이란다 동네 풍경도 담아본다 눈 내린 뒤..
2023.01.18 -
[230113~17] 북해도(훗가이도) 5일 - 일본
[230113~17] 북해도(훗가이도) 5일 - 일본 엄마 회갑과 아빠 생일 기념하여 아들로부터 여행비를 찬조 받았다. 승진도 하고 연봉도 올랐으니 기꺼이 쏘겠노라 성의 기특해 사양 않고 덥썩 받아 오겡끼데스까 하얀 북해도 여행을 했다. 롯데관광: 1,499,000원/인 (가이드/기사경비 5,000엔 별도) 항공: 에어서울(비행 3시간) 전세 ● 1일차(1/13, 금) 인천공항~치토세공항~오타루운하~오텐트호텔 ● 2일차(1/14, 토) 오타루오르골당~키타이치가라스~후키다시공원~쇼와신잔~화산과학관~(도야호수)~사이로전망대~죠잔케이뷰호텔 ● 3일차(1/15, 일) 아오이케~흰수염폭포~패치워크의길~닝구르테라스~ANA 크라운 프라자 삿포로 호텔 ● 4일차(1/16, 월) 모에레누마공원~시로이코이비토파크~북해도신..
2023.01.18 -
[2022년] 여행기록표
[2022년] 여행기록표
2023.01.18 -
[230107] 북한산/백운대 - 서울
[230107] 북한산/백운대 - 서울 백운대탐방지원센터~하루재~위문~백운대~위문~용암문~용암문공원지킴터 7.9km/6시간 동행: 바른/엔젤/우상(3명) 엔젤이랑 도봉산에 가려 약속했는데 언니두 같이 가실래요? 도봉산 말고 북한산 콜! 외치고 셋이 함께 백운대에 오른다. 북한산우이역에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구름빵 CAFE에서 만나 산행 채비한다. 하얀눈 소복이 쌓인 능선길을 걷는 발걸음 신이난다 취미도 같은 친구, 어마어마한 인연이리라 수없이 함께한 시간 중에 셋이 산행하기는 처음이라며 오늘을, 이 순간들을 저장해 본다. 전철 내려서부터 위용을 드러낸 인수봉, 하루재에 오르니 더욱 반갑고 멋지다 친구들의 기쁜 포즈 인수암과 인수봉, 그리고 멍멍이, 세박자 쿵짝 털이 길어 시크한 멍멍이여 눈 덮인 담..
2023.01.08 -
[221231~230102] 가파도 - 제주(2)
[221231~230102] 가파도 - 제주(2) 호텔 조식하고 패키지의 하일라이트 쇼핑센터에 이끌려가 괜히 구매해준다. 한라산 가까워지니 눈이 있어 신난다 들어가기 힘들더라 토끼 모양으로 눈이 남아있어 신남 승마체험도 한다 아리랑혼(태권도 공연) 관람 옵션 거부하고 동네 한바퀴, 낙타 체험장 담넘어 구경 오렌지 모자 사 쓰고 신이 난다 낙타 보러 가자 동네 한바퀴하며 오렌지색 지붕과 세여인 모자 낙타 먹이도 주자 감귤차도 먹고 사진놀이 민속촌관람이라 한 이곳에 들른 이곳도 조랑말뼈로 만든 약 파는곳 돼지불백 맛없게 먹고 일출랜드 한바퀴(입장료가 12,000원이란다) 발마사지 정원 넓기도 하지 여인들 좋아하는 오렌지 발마사지로 여행을 마무리한다 공항 근처에서 전복죽으로 저녁까지 패키지하고 8시 비행기로 ..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