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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0] 와이파이_가평금자네+화악산 - 경기/가평
[220820] 와이파이_가평금자네+화악산 - 경기/가평 호스트: 금자/행쿡(2) 게스트: 명희/미숙/상희/수니/정은/현온/현주(7) 가평 산골짜기에 농막 지어놓고 농사 재미에 빠진 내친구 금자네로 와이파이 친구들이 모였다. 온이랑 수니와 새벽길 나서며 달리는 자동차에서부터 웃음꽃 피고 함께하는 시간 내내 와이파이 팡팡 터졌다. 종일 구름 예보더니 날씨만 화창하다. 호명산으로 갈까 연인산으로 갈까 상천휴게소에서 합의 안돼 쇼핑 후 금자네로 먼저 도착한다. 출출할까봐 직접 농사지은 감자를 보슬보슬하게 쪄냈다. 들꽃화병과 감자와 커피에 급흥분 했었다. 이 들꽃과 감자 저장해야해 나두나두 먹어본 감자 중 가장 맛있게 먹고 친구들 모여들 시간동안 수니와 둘이서 화악산으로 출발한다. [220820] 화악산(145..
2022.08.21 -
[220814] 장항솔숲+태안빛축제 - 충남
[220814] 장항솔숲+태안빛축제 - 충남 2021년 2월 28일 장항스카이워크 있는 장항솔숲 트래킹하며 맥문동 꽃피는 8월 다시 찾으려 알림 해놨었다. 피로회복 온천 후 명물 서산 쭈꾸미 먹고 맥문동꽃 핀 장항솔숲 소화제걷기 한다. 온양온천 즐기고 바다뷰 쭈꾸미 맛집 서산회관 어게인, 이번엔 철판볶음르로 맛점하고 이동 서해랑길 서천 송림 마을 솔바람 숲은 바닷가 모래날림과 바람으로부터 장항농고와 주변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장항농고 학생들(5,6회)이 약2년생 묘목을 식재하여 조성한 숲이라 한다. 갯벌과 바다는 후대에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간척 사업을 반대하고 지켜낸 곳이라는 내용을 알고보니 달리 보인다. 곰솔(해송)숲 길이 1.8km, 면적은 200ha, 해송이 13만여 그루 걷고 ..
2022.08.15 -
[220813] 검단산(657m) - 경기/하남
[220813] 검단산(657m) - 경기/하남 애니메이션고~현충탑~정상~박막~유길준묘~애니메이션고 원점회귀 5.3km/5시간(15,000보) 서천으로 맥문동꽃밭 트래킹 가려했는데 박군께서 현장 출동하게돼 내친구 긴급 동원하여 어릴적 뛰어다니던 수니의 뒷동산 검단산에 올랐다. 애니메이션고에서 멍석 카펫 부드러운 숲길로 든다. 장마의 영향으로 오르막 내내 길이 패인 길을 올라와 연두빛 평길 뒤돌아 보세요 쏟아지는 땀을 막으려 이마에 파란끈 질끈 묶은 모습이 귀엽군 사진에 담진 못했지만 계곡 물소리 콸콸콸~ 대단했다. 희미하지만 한강물이 범람하였고 스타필드가 눈에 띈다 산을 오르는 뒷태도 사랑스런 내친구 헬기장 칠순 아니 팔순 할미가 돼도 친구와 함께 산행할 수 있길 소망한다. 비소식 때문인지 한산한 산길 ..
2022.08.13 -
[220807] 갈모봉 - 충북/괴산
[220807] 갈모봉 - 충북/괴산 들목재~칠형제바위~갈모봉정상(582m)~비행기바위~호빵바위~선유동계곡 3.4km/3시간 짧은 거리 산행 후 선유동계곡 물놀이하려 3.4km! 짧지만 긴 여운의 임팩트 있던 갈모봉 산행이었다. 두그루 나무 아래서 출발전 단체 인증 입산통제로 샛길로 돌아 입산 선유동 마을 조망 입산통제로 때가 타지 않은 산임을 연출하는 깨끗하고 큰 버섯 내친구 레드와 뒤에서 산행하며 칠형제 바위에 리본도 달고 싱그러운 이파리도 담고 나리꽃도 담고 갈모봉(582m) 정상석 옆태 모자쓴 정상석 정상 인증 레드 수고했다 비 내린다더니 예보와 다르게 맑은 날 정상 사진놀이 섰다가 앉았다가 ㅎ 꼬맹이와도 찍고 가족사진도 찍고 먼저 계곡에 물 담그고 있으라 레드한테 떠밀려 내려가다 하산길, 대야산..
2022.08.07 -
[220806] 후포항+양도 - 강화도
[220806] 후포항+양도 - 강화도 후포항은 밴댕이 특화거리로 밴댕이 먹방으로 가끔 들르는 곳이다. 오늘은 미락횟집에서 밴댕이 코스요리(밴댕이회+구이+무침+조림) 맛있게 먹고 물이 빠져 소원바위를 볼 수 있었다. 서해 제일의 밴댕이마을 후포항 인정! 밴댕이는 병으로 허약해진 사람의 기운 을 북돋아 소생 시켜주는 생선으로, 옛날에는 소어청이라는 관청을 두고 왕실에 밴댕이를 진상하는 업무를 전담하기도 했다고 한다. 공식 명칭은 후포항이지만 여전히 선수포구로 더 많이 불리고 있다. 선수포구는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물살이 세고 뻘이 기름지기 때문에 밴댕이 포구라 불릴 만큼 밴댕이가 특히 담백하고 맛있다고 한다. 유독 갈매기 많은 아름답고 조용한 후포항 둥그런 항아리 모양으로 뚜껑을 얹은 듯 상단에는 홈이 파..
2022.08.07 -
[220731] 제주도 (3)
[220802] 제주도(3) 무지개해안도로~퀸제누비아 제주항에서 1시 40분 출항하여 추자도, 보길도, 관매도, 하조도 지나 진도 동석산도 바라보고 장산도 지나 6시 10분 목포항 도착, 바다위 5성급 호텔 퀸제누비아에서 영화도 보고 안마도 받고 커피도 마시고 샤워도 하고 물멍 때리며 5시간의 크루즈 여행을 했다. 제주에서 "흑돼지 두루치기" 빼먹을 수 없지, 이번엔 오징어+돼지 두루치기로 마지막 먹방 마무리. 식후 소화제, 제주 비행기샷 명소 인증도 하고 무지개해안도로도 걷는다. 화장실 건물도 예술적 제주항 12시 40분 수속, 1시 40분 출항하여 5시간의 크루즈 여행을 이어간다. "소문하영내줍써" 뭔소리고! 제주항 풍경 담아본다 차량 묶고 풀고하는 사람들 팔에서도 땀이 줄줄 흐르더라 그들의 수고에 ..
2022.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