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28] 덕유산 - 전북/무주

[230128] 덕유산 - 전북/무주

 

안성탐방센타~동엽령~백암봉~중봉~향적봉(1614m)~설천봉~곤돌라

9.5km/4시간

 

 

 

다음매일산악회:  45,800원(곤도라 20,000원 왕복/편도 16,000원 별도)
동행:  우상/진이/해오름(3)+철가면(1)

 

상고대 핀 덕유산이 그리운 진이님과 다음매일산악회 버스 타고 무주로 달려왔다.

우상은 안성탐방센터에 하차하고 중봉이나 백암봉 쯤에서 만나기로 한다.

 

 

 

 

 

안성탐방지원센터 300m 전에서 하차하여 10시 20분 출발

 

꽁꽁 얼어붙은 계곡, 그러나 봄 느낌

 

동엽령 1.3km 전부터 상고대 피어나기 시작

 

싱그러운 산죽길

 

눈 덮힌 산죽

 

동엽령

 

이곳에서 우연히 대장님과 만나다!!! 

 

남덕유산 가는척 사진 놀이 ㅎ

 

바람 불어 단단히 차려입고 백암봉으로 향한다

 

이 추위에 눈바람 등짝으로 막아내며 열심히 잡수시는 여인들 ㅎ

 

눈보라속을 뚫고 걷는다

 

여기 보세요

 

산행 시작 2시간 20분 경과, 동엽령 도착, 곤도라팀은 이제 탑승했다 톡이 온다

 

유난히 백색의 백암봉 상고대

 

백암봉 인증

 

상고대 핀 안내판 앞에서도 기념하여

 

중봉으로 출발

 

눈발이 그칠줄 모른다

 

뒤돌아 보세요

 

눈송이가 그대로 얼었다

 

사진놀이

 

당기고

 

속눈썹까지 하얗다

 

 

 

대장님~

 

당기고

 

중봉으로 오른다

 

온통 새하얀 덕유평전

 

밧줄도 꽁꽁

 

눈보라속 덕유평전 데크 계단 난간에 굵게 핀 상고대

 

상고대 인증

 

눈보라 치지만, 지난 설악산의 칼바람 같진 않았다.

 

극강 추위속 사진 인증

 

내님들이 있는 향적봉으로 향한다

 

언제나 아름다운 길

 

 

 

뒤돌아 보세요

 

단골 주목

 

단골 주목 앞 인증

 

여전히 하얀 눈썹

 

향적봉을 향하여

 

우와!

 

우와 우와!

 

감탄 연발하며 걷는다

 

뒤돌아보고

 

눈보라까지 담겼다

 

녹용 상고대

 

대장님~

 

사진 뽁 터짐

 

기다리는 이들 있는곳으로 서둘러 간다

 

우와 우와!

 

향적봉 대피소는 만원

 

향적봉 인파

 

향적봉 인증

 

 

만남 인증 1

 

만남 기념 인증 2

설천봉 인증

 

설천봉 상제루, 30여분을 기다려 곤도라도 하산

 

하산 후 3시 30분 셔틀버스로 구천동으로 이동하여 뜨끈한 황태해장국으로 몸 녹이고 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