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17] 월미도+월미산 - 인천

[220917] 월미도+월미산 - 인천 

 

월미도선착장~월미문화거리~월미산산책로~월미산 정상~월미전망대~예포~월미산둘레길~월미공원한국전통정원 

5km/3시간

 

 

이사람 현장에 둘러봐야 할 일이 있어 근처 CGV인천도화점에서 공조2 관람하고 월미산 트래킹도 할겸 함께 나선다.
바다뷰 조망 좋은 월미도횟집에서 점심 먹고 월미문화의 거리와 월미산 산책길을 걸었다.
울아들 베이비때 놀이기구 타러 와보고 시쿤둥 했던곳인데 20여년 지나 속속들이 둘러보고는 명불허전 월미도 재발견한 시간 이었다.

 

 

월미도(月尾島)명칭의 유래는 섬의 생김새가 반달의 꼬리를 닮았다 하여 월미(月尾)라 이름 붙여졌다한다.

 

 

 

월미바다열차 개통 등 일신한 월미도의 변한 모습에 깜놀한다.

월미도횟집 2층에서 먹빵하고 월미문화의 거리 한바퀴

월미바다열차:  운행거리 6.1Km/평규시속9Km/운행시간 40분정도/배차간격10~15분

영종도로 가는 배

영종대교 생기기 전엔 이곳에서 배로 넘어다녔었지

천사 날개만 보면 신이나신다

청명하고 시원한 바다

분수대

양쪽으로 트로트 콘서트를 하고 있었는데 노래실력이 수준급이다

기발한 쓰레기통 때문일까 깨끗한 거리

북한군의 남침으로 발발한 1950년 6.25 한국전쟁의 전세 위기를 역전시켜 승리로 이끌었던 인천상륙작전

놀이기구 단순했었는데 무척이나 다양해졌고 이용객도 많다

월미산을 중심으로 조성된 월미공원은 과거 군부대였던 지역을 2001년 인천시에서 매입 후 조성한 공원

월미공원 둘레길 한바퀴하여 월미산 정상에 오른다

마치 남산을 걷는 느낌이다

곳곳에 예쁜 꽃과 벤치가 있다

가을산책

월미공원 물범카가 뻔질나게 다닌다. 걷지 않고!

오늘은 그가 모델

연리지

물범카 종점

점박이 물범 마스코트 가족 귀엽다

길 양옆으로 예쁜 단어들 읽으며 정상에 오른다

스치면 인연

토닥토닥

아름다운 당신

사랑해

러브 나랑하자

나랑 결혼해 줄래

정상에서 인천항 1~5부두 파노라마 조망한다

산과 바다를 품어라 월미산 정상

예포대 가는 언덕

예포는 국가, 부대, 함정을 공식 방문하는 내외국의 국가원수, 고위관리 등이 도착하거나, 군함이 외국의 항구에 입항하는 등 각종 의례시 경의를 표시하기 위해 군대나 군함이 공포탄을 발사하는 예식절차

고종황제 즉위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각국 대사를 맞이하는 대포를 월미도에 설치했다는 기록이 전한다. 

예포에 대해 학습중

무궁화나무 군락도 있고

월미전망대에 달빛마루는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실버카페이다.

월미전망대에 올라 사방 조망

생각지못한 시원한 인천바다뷰가 원형으로 삥 둘러 볼 수 있다.

역곡 어사출도에서 연어회 먹빵 후 찜질방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