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806] 후포항+양도 - 강화도

2022. 8. 7. 21:22인천강화

[220806] 후포항+양도 - 강화도

 

 

후포항은 밴댕이 특화거리로 밴댕이 먹방으로 가끔 들르는 곳이다.
오늘은 미락횟집에서 밴댕이 코스요리(밴댕이회+구이+무침+조림) 맛있게 먹고 물이 빠져 소원바위를 볼 수 있었다.

 

 

서해 제일의 밴댕이마을 후포항 인정!

밴댕이는 병으로 허약해진 사람의 기운 을 북돋아 소생 시켜주는 생선으로, 옛날에는 소어청이라는 관청을 두고 왕실에 밴댕이를 진상하는 업무를 전담하기도 했다고 한다.

 

 

공식 명칭은 후포항이지만 여전히 선수포구로 더 많이 불리고 있다. 선수포구는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물살이 세고 뻘이 기름지기 때문에 밴댕이 포구라 불릴 만큼 밴댕이가 특히 담백하고 맛있다고 한다.

 

 

 

유독 갈매기 많은 아름답고 조용한 후포항

둥그런 항아리 모양으로 뚜껑을 얹은 듯 상단에는 홈이 파여 있는데 그 뚜껑처럼 생긴 부분을 어루만지며 소원을 빌면 무엇이든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전해져 소원바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후포항과 양도 해변 소화제 걷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