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29] 영남알프스 - 경남 울산, 울주, 양산

2019. 10. 2. 16:44경상도



[190929] 영남알프스 - 경남 울산, 울주, 양산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신불산~영축산~함박등~청수골

16km/9시간 20분

 

 

"영남알프스는 울산시와 양산시, 밀양시 3개 시도에 걸쳐 있는 해발 1,000m 이상의 7개 산군을 말한다. 생긴 형상과 풍광이 유럽 알프스에 버금간다고 해서 ‘영남알프스’로 이름 붙여졌다."

 

 

촉촉히 젖은 배내고개를 오르는 발걸음 가볍다.

새벽에서 아침으로 가는 상서로운 그 빛과 운해는 장관이다.

멋짐 폭발하며 우리들 마음 들었다 놨다하는 알프스 언덕에 홀딱 빠질 수 밖에 없었다.

유럽알프스보다 영남알프스가 갑이다 찬양하며 배내봉, 간월산, 신불산 그리고 영축산을 걷는 내내 감탄사 남발했다.






출발전 단체인증



능동산



밤 비 내린 후라 촉촉한 고갯길






배내봉 약수터



여명












운해









배내봉






역광






































간월산















































































































































































신불산







신불산 정상에서 아이스께끼를(2천원)













































































운무 덮힌 영축산 정상석







운무 걷힌 영축산 정상석 인증 리바이벌




간식 후 하산




함박등 경유하여 청수골로 하산






































영축능선6




가파른 청수골 하산길




그 후로도 오랫동안




눈만없을뿐 알프스의 멋진산을 닮은 노을빛 대장님

여성대장 우상대장님, 젤로큰 거인언니, 젤로작은 꼬맹이님.

외 여러 노을님들 덕분에 가보고 싶었던 곳. 영남알프스

정말 후회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야~~~멋있다. 진짜. 멋있다를 외치고 또 외치며 참잘왔다.

정말. 잘왔다 단 너무너무. 빡센. 긴. 하산길이였지만 동행해주신.

가을엔님. 미소님 또다른한분이. 함께였기에. 아무일없이.

웃으며 하산할 수 있어던것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꼬맹이님. 대단하십니다 최고였어요

눈과. 몸과마음이. 즐거웠습니다 여러분 건강합시다 


(수국/ 이 복순님 댓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