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 17. 00:22ㆍ인천강화
[190215~16] 오크우드프리미어 송도
"와이파이 파자마파티"
장 소: 오크우드프리미어 송도
회 비: 105,000원(호텔비 463,937원-50% 할인가)
참 석: 7명(금자/명옥/바리/상희/정은/현온/현주)
이번엔 금작가네 동네 송도의 랜드마크, 오크우드프리미어에서 우리도 애들처럼 파자마파티 놀이하기로 한다.
칼퇴근 후 달려가 호텔 근처 '밥상편지'에서 합류했고 동네에 왔다고 행쿡옵으로부터 맛있는 저녁을 대접 받으며 시작했다.
내 인생에 가장 높은 곳에서의 잠자리였으며 완벽한 휴식을 누렸고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우린 그냥 좋은 친구들인걸로 재점검했다.
62층 3베드룸 스위트, 취사 및 조리 가능, 침실과 거실 그리고 욕실에서 조망하는 서해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환상적 전망
나는 금자와 룸메이트 하고, 현주와 현온이, 정은이랑 명옥이 바리는 세명이 룸메이트 되었다.
먼저 도착한 친구들이 수속 후 기념사진
호텔 근처 "밥상편지"에서 저녁 맛있게 먹고 이벤트녀 정은이 준비한 반짝이 옷으로 갈아 입고 파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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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트도 반짝이 치장, 우리들 마음도 하트 치장
위하여!
야경 죽이지 말입니다
컨셉 놀이1
컨셉놀이 2 - 그 후로도 오랫동안
반짝이는 도시의 밤, 아름다운 풍광을 눈과 맘에 담으며 깊은 밤을 날아 새벽까지 쌓은 아니 털어낸 우리들의 이야기
침대에서 맞이한 해돋이
11시 퇴실하면서 36층 로비에서
앉아서 놀고 있다
건강밥상심마니에서 브런치
바닷가 소화제 걷기 - 갈매기도 정은일 좋아한다
바닷바람 피해 따땃한 커피도 마시고
햇볕도 쐬고
우리들의 특별한 날, 오크우드프리미어
62층 침실에서 조망
[친구 – 홍수희]
오랜 침묵을 건너고도
항상 그 자리에 있네
친구라는 이름 앞엔
도무지 세월이 흐르지 않아
세월이 부끄러워
제 얼굴을 붉히고 숨어 버리지
나이를 먹고도
제 나이 먹은 줄을 모른다네
항상 조잘댈 준비가 되어 있지
체면도 위선도 필요가 없어
있는 그대로의 서로를 웃을 수 있지
애정이 있으되 묶어 놓을 이유가 없네
사랑하되 질투할 이유도 없네
다만 바라거니
어디에서건 너의 삶에 충실하기를
마음 허전할 때에
벗이 있음을 기억하기를
신은 우리에게 고귀한 선물을 주셨네
우정의 나뭇가지에 깃든
날갯짓 아름다운 새를 주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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