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31. 13:35ㆍ경상도
[160826~27] 미륵산 - 경남 통영 "그의 홀로 여행"
통영은 1995년 충무시와 통영군이 통합되어 통영시를 이루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부에 있어 한국 제1의 해상관광지로 자리잡았다.
한산도에는 충무공 유적지가 있다. [백과사전]
통영에 현장이 있어 3~4년 머문적이 있었다.
부산에 간김에 통영 한바퀴도 돌아보고 미륵산 케이블카도 타봤다.
[동피랑]
‘동쪽’과 ‘비랑’이라는 말이 합쳐져서 생긴 이름이다. 비랑은 비탈의 통영 사투리이다.
통영 시가지 동쪽에 동호동과 정량동, 태평동의 경계를 이루는 이루는 산의 바위 피랑지대에서 유래한 토박이 지명이다. [백과사전]
동피랑 벽화마을 야경
천사 별님 사진 생각
통영이 낳은 개그맨 허경환
혼자 여행하지 인증샷이 귀하다 ㅎ(케이블카 입장료: 왕복 10,000원)
미륵산(461m)
산림청이 정한 100대 명산
미륵산은 중생대 백악기 말기에 분출된 화산으로,
그 명칭은 미륵존불이 장차 강림할 곳이라고 하여 명명되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해저터널 (길이 461m, 너비 5m, 높이 3.5m)
[윤이상 거리]
서호시장의 끝에서 시작하여 직선으로 해저터널과 연결되는 곳
2001년 통영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지정하였다.
또한, 통영시에서는 윤이상선생의 음악세계를 기리기 위해 윤이상 기념공원에 도천테마파크를 건립하였다.
윤이상 거리는 해안도로에서 한 블록 안쪽에 위치하여 윤이상선생의 발자취를 느껴보고 통영의 맑은 바다도 함께 느껴볼 수 있다.
윤이상 작곡가의 교가를 새겨 윤이상 거리에 블록되어 있었다.
충렬사는 지금 공사중
[충렬사]
충무공 이순신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이다.
임진왜란이 끝난 8년 후인 1606년(선조 39) 제7대 수군통제사 이운룡이
이순신 장군의 충절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어명을 받아 건립한 사당이다.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홀로 앉아 긴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하는 적에
어디서 일성호가(一聲胡笳)는 남의 애를 끊나니"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올라 큰 칼을 쓰다듬으며 깊은 시름할 때,
어디서 강적 (羌笛/오랑캐 피리) 소리가 시름을 더하게 한다”
[난중일기]
'경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1004~7] 추석맞이 가족여행(3박 4일) (0) | 2017.10.08 |
---|---|
[170716] 영취산/부전계곡 - 경남 함양 (0) | 2017.07.21 |
[160825] 미항 부산 - 갈맷길 "그의 홀로 여행" (0) | 2016.08.31 |
[160605] 황석산 - 경남 함양 (0) | 2016.06.07 |
[160306] 수도산 - 경남/거창 (0) | 2016.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