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31. 23:49ㆍ섬旅行
[160527~30] 울릉도/독도 2박3일
회비: 357,000원(2박 3일)
<묵호항~울릉도>
묵호항 출발: 16-05-27 08:00am
울릉도 도착: 16-05-27 11:50am
소 요 시 간: 3시간 50분
거 리: 163.41km
영등포역 새벽 2시 30분 집결, 버스로 이동, 묵호항에서 아침 식사 후 아침 8시 울릉도로 출발
출발전 신분증 점검도 하고
시스타7호를 타고 고고
탑선 인증
3층 맨앞좌석, 자리 좋다
바닥에 앉아간다
금방 잠에 빠진다~ 금잠빠~~
푹들 주무시고 나니 4시간이 금새 지나 울릉도에 도착
함께한 29명의 단체 사진
1조 8명, 2,3,4조 각 7명씩 4조로 운영, 삼정/소신/해오름/우상/은하수/정수/파란하늘은 2조~
첫날,
<울릉도~독도>
울릉도 출발: 16-05-27 14:18pm
울릉도 도착: 16-05-27 15:59pm
소 요 시 간: 1시간 41분
거 리: 92.24km
울릉(사동)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독도행 승선,
승선 전 여유 시간에 전망대 올라 사진 놀이도 하고 울릉도 지킴이 위한 위문품도 각조별로 구입
울릉도 사동항 여객터미널
발이 부러진 갈매기가 사진놀이에 빠진 우리들 가까이에 계속 머물러 있다
애들 열심히 사진놀이 할때 하염없이 응시하시는 형님들
백두의 여인, 우상과 작은거인님
파란하늘 작가님이 오셨으니 하늘이 파랄 수 밖에!
등대 좋아하는 우상
뒤돌아 보세요
내려다보는 귀여운 모습
앞에서도 찍고
독도행 씨스타1
가슴 시린곳 독도에 왔다!
<독도는 우리땅>
홀로 떨어져 있지만 외롭지 않아요
배달의 얼이 함께 도우니까요.
독도는 우리 땅
모래알처럼 작아도 부셔지지 않아요
7천만 나라사랑 함께 뭉쳤으니까요.
돋도는 우리 땅
이웃 쪽발이 넘보지만 웃기지 마세요
도 한번 까불다간 천벌 받을 테니까요.
- 오영근/시인 -
독도 접항 단체 사진
독도는 새들의 고향
날 준비~~~
점프~
대한민국 동쪽땅끝
독도에 머문시간 30분
울릉도로 돌아옴
너와 지붕 공사중(울릉도는 논농사가 없어서 볏집 지붕이 없단다)
단체로 바람부는 바닷가 횟집에서 단체로 저녁 식사.. 오래도록 잊지 못할 추억의 회..ㅎ
저녁놀 붉게 물든 촛대바위 풍경
울릉도 둘째날,
매일매일 새벽에 일어나 일출도 보고
산행 전 해안도로 버스 관광
모두들 호박엿, 쑥빵, 조청, 젤리 등 한보따리씩도 샀다
<성인봉>
산행코스: 나리분지 → 성인봉 → 대원사 → 도동
출발시각: 16-05-28 09:33am
종료시각: 16-05-28 13:37pm
소요시간: 4시간 03분(휴식시간 23분)
도상거리: 8.53km
출발전 성인봉 산행조 단체 사진
신령 약수로 산을 오르다 족욕도 하고
간식도 먹고
우리 고을 리본도 걸고
성인봉 오르는 길에 약수가 두군데나 있다
도동 도착
면사무소 꽃게짬뽕 국수집 이름이 재밌다
산행 후 내수전 일출전망대에 오름
하트
또 뭉쳐있는 백두님들
버스 기다리는중
봉래폭포에 오른 기념
전망대와 폭포 관광 후 산책~~
반건조 오징어 얼마예요? 흥정
이장님이 꿀호떡 한개씩 사주심. 진짜 꿀맛
저동 행남등대 산책
저멀리 행남등대를 향하여
행남등대에 오르니 저녁안개 내려 조망이 어렵지만 나름 운치있었다.
하트
미니하트
오름니이임~~
또 오름니이임~
또또 오름니이임~~
회에 맺힌 한을 푸느라 둘쨋날 저녁에도 촛대바위가 보이는 2층 횟집에 앉아 즐거운 방어회 파티~
일몰인가 일출인가 헷갈림..ㅎ
셋째날,
한팀은 유람선 타고, 또 다른 한팀은 죽도 관광하고, 우리 11명은 해안도로 트렉킹에 오른다
해안산책로팀 11명: 삼정/소신/작은거인/파란하늘/은하수/대덕/대원행/가을엔/정아/해오름/우상
여인들끼리 단체
유람선
죽도가는 배다! 소리쳐 부른다 "범구야~~~~"
안들리나보다.. 다같이 소리 모아 "범구야~~~~~~~~~~~~~~"
봤다!
휴대폰 하트
부르면 자동으로 손이 올라간다
방풍나물 이랬나?
1박2일 촬영지 지나며
다같이 1박~~2일!!
값비싼 소라, 오징어, 해삼, 멍게에 한잔 때리고 몹시들 업되었다.
오빠 달려~~
달려~
언니와 통화중
언니는 울릉도 세번 갔다왔는데 세번 다 독도엘 못들어 갔단다
너네는 복도 많구나!! 한다.
우린 복이 많은 사람들인걸로~~
오징어 쇼핑 봉투 안고~
해안로 산책 종료~
건너편에 죽도에 갔던 님들 발견!
외쳐 부른다 "노을~~~~~~~" 플라스틱백이 귀엽다 ㅎ
울릉도 여행 마치고 묵호항으로 출발~~
독도, 독도여
불러 본다
돌아서면 그리운 이름
바라볼수록 아득한
그대 얼굴을
잠 속으로 꿈으로
향기로운 알몸으로
채송화 패랭이꽃 무더기로
내 안에 가득한 그대
그리움이 흘러
바다를 이룰 때까지
가슴속 응어리
바위가 될 때까지
그대 이름을
부르고, 부르고 불러 본다
(편부경·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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