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1. 16:49ㆍ해외旅行
[1509 추석연휴] 홍콩/마카오
[홍콩]
면적: 1,104.0㎢ (제주도- 1,845㎢ 보다 작다)
인구: 7,000,000명
구성: 홍콩 섬/주룽 반도의 남쪽 부분과 스톤커터 섬/신계
홍콩은 영국의 식민지였으나 1997년 7월 1일 중국으로 반환되었다.
빅토리아는 1841년 영국이 처음 상륙한 곳으로 행정·경제 활동의 중심지다.
초기에는 천혜의 자연항구와 수익성 좋은 중국 무역의 전진기지로 발달했고
상업적 성장으로 세계 무역 및 경제 중심지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화물집산지, 제조 및 금융의 중심이며,
중국의 무역과 현대화에 있어서의 중요한 대리인으로서의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마카오]
면적: 26.8㎢
인구: 470,000명
중국 광둥 성의 항구도시인 광저우에서 시작되는 주장 강 어귀 서쪽에 있으며, 홍콩과 마주하고 있다.
광둥 성으로부터 돌출한 작고 좁은 반도로 형성되어 있는데, 마카오 시가 반도의 거의 전부를 차지한다.
1513년 포르투갈 범선이 처음 주장 강 어귀에 닻을 내린 이래 포르투갈인들이 정기적으로 마카오에 왔다.
1553년 중국과의 정식 교역이 이루어진 후, 마카오는 포르투갈의 중요한 화물집산지가 되었다.
마카오에는 천연자원이 거의 없다. 자유항인 마카오의 중요한 재원은 무역이다.
그러나 마카오의 실질적인 수입원은 무수한 카지노 도박장, 바, 마사지 업소 등을 찾는 관광객들을 통한 관광산업이다.
마카오는 1999년 12월 중국으로 반환되었으며, 홍콩과 마찬가지로 1국 2체제의 적용을 받는 특별행정구가 되었다
저녁 6시 인천공항 집합
저녁8시 인천공항 출발
신계(일산 신도시쯤)에 있는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취침
호텔문 나서니 버스의 깔끔한 자태가 맘에든다.
우리 산행할때 애용하는 버스이어서인가 이상하게도 버스에 애정 가득해진다.
호텔 주변은 온통 아파트먼트.
3일간 묵었던 하버프라자 리조트 호텔(좌우로 쌍둥이 빌딩)
중국과 연결되는 KTX공사중 이란다. 시티투어 나서는길에 버스에서 찰칵~
저기 피뢰침 있는 주황색 지붕의 주택이 성룡의 집.
공항에서 만난 첫인상은 싸가지?인가 했으나 아주아주 똑똑하고 야무진 가이드를 잘만났다.
공사중인 둥그런 빌딩은 개인 소유의 건물로 1가구 200평짜리이며 월세로 운영할꺼란다.
연두빛 고와 담아보고
생필품의 가격은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1캔에 착한가격 600원 정도인 맥주를 여행내내 신나게 마시고~~
롤스로이스를 보자 버스안 사람들 모두 우와~~
홍콩에서 가장 트렌디하고 핫한 소호거리를 가던 중 갑자기 비가 내렸다.
홍콩의 인사동이라 불리우는 헐리우드 스트리트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긴 800m의 야외 에스컬레이터.
12번의 에스컬레이터가 이어져 있고 중간중간 주변 테마거리를 둘러보고, 커피도 마시고~
홍콩섬 조망위해 빅토리아피크에 오르려 줄서서 기다리는 동안 그와 처음으로 셀카도 찍어봤다.
앗! 선글라스 쓰고 다시다시~ㅎ
홍콩 지형중 가장 높은 곳 빅토리아피크에 가는 열차안에서..
비내린 후 안개가 자욱한 풍경인데도 감탄 연발이다.
기념 사진은 필수~
몇미터나 된다고 요길 열차타고 올라오는지 참~
장국영이 떨어진 저기 만다린 오리엔탈 26층 호텔방은 일년내내 불을 밝혀 놓고 있단다.
매년 4월 1일은 지금도 장국영 추모 물결과 꽃다발이 가득하다고..
홍콩에서 가장 높은 88층 빌딩 앞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배를 타고 홍콩섬 야경을 감상하러 고고~
홍콩에서도 한류열풍~~한글의 인기 실감한다.
2층 버스 투어도 해보고
2층버스의 2층에서~~ 홍콩의 버스는 모두 2층이다. 버스 사랑에 빠진 난 거리의 버스 풍경이 좋았다.
홍콩의 야시장도 누벼보고
길 잃을까 모이는 곳 찍어도 놓고
하나투어 vip라며 과일바구니도 받았고.
니글니글한 입맛을 해소해준 둘째날 점심으로 한식당가에서 부대찌개로 입이 급행복해 졌었다.
쇼핑 천국, 듀티프리인 홍콩에서 계획에 없던 충동구매도 하고.
마카오에 도착~~
삼성!!
구경하느라 땡겨 보지는 못하고.. 거리에 반짝이는 보석상 같은 건물은 모두가 전당포.
베네시안 대박!!!
베네시안은 미국에서 지었는데, 제주도에 지으려다 마카오로 간거란다. 아~속쓰려!ㅎ
마카오 재정이 넘쳐 국민들이 해마다 150만원씩 보너스 받는다고 한다.
포루투칼에서 들여온 돌,
세계문화유산 성바울성당 앞에서 기념하여
마카오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것이 22개라나.. 30개라나..(우리나라는 11개? )
세나도 광장에 깔린 돌은 포르투칼의 파도를 상징
유럽의 뒷골목 물씬 풍기는 이곳에서 기념하여 담아도 보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번지점프대(옵션 US$25.00). 울 아들이 좋아하는 런닝맨 멤버들이 뛰어내린곳.
저 양탄자가 얼마랬더라...기억 나지 않지만 어마어마한 금액이었음.
천정이 열리며 용쇼와 나무쇼를 장장 6분을.
3분간의 분수 쇼쇼쇼~
호텔에서 내려다본 아파트먼트
사교성 좋은 그는 팩키지 함께한 젊은 여인들과 완전 친해지셨고! 아이에게도 자상하시고!
스타의 거리에서
딱 감독님 포스라며 함께한 이들이 이구동성~
여보당신, 그댄.. 이소룡 몸처럼 되고 싶으신 마음이 있으신가요?
별들이 소곤대는 홍콩의 밤거리가 하늘의 별이 아니라 홍콩의 스타들이었구나!
또또 쇼핑
한여름에 한겨울 패션~
비가 자주 내리는 곳이라 샵입구엔 우산 비닐이 늘 걸려있다.
화분이 이뻐 그 속에 담겨도 보고.
쇼핑 천국
한진! 우리나라것만 보면 달리다가도 반가움에!
인천국제공항에 밀린 홍콩국제공항을 떠난다.
무의도 선착장으로 달려가 니글니글한 속을 시원한 해물칼국수로 후루룩~~
요기부터는 그의 렌즈에 담은것이다.
에잇~ 화질 모야모야~~
나는 연두빛 담고, 그는 그녀 담고..
그도 버스 좋아하시는군.
옆에 앉은 백발의 노신사 멋지심.
노래 잘하더라.
삼성!! LG!!
마카오로 가는 배안에서.. 조기 자상한 젊은 청년 둘은 선후배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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