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9셋째주] 비래암산~만산 - 강원도 화천

2015. 9. 23. 21:30강원도

 

[1509셋째주] 비래암산~만산 - 강원도 화천

 

하만산동~능선안부~비래암(670m)~만산(976m)~임도삼거리~만산계곡~상만상동

시작시각: 15-09-20 10:27

종료시각: 15-09-20 13:54

도상거리: 8.62km

소요시간: 3시간 26분(휴식시간: 13분 포함)

참석인원: 노을고을 16명(철가면/해오름/우상/쁜지/채원/번개2/타잔/명성/카우보이/비타민A,B/대덕/왕초보/최상/형님)

 

 

비래암산에 오르기 전 화악산 전망대에 서니 자욱했던 안개 걷히고,

곰인가 돼지인가? 신주인가 쇳덩이인가?

오름이형의 옷매무새를 다정스레 지적질하시는 왕초보님

비래암산 마지막 탑승벨 울리신 두분은 친한 형과 동생.. 근데 형 동생 헷갈림

날라온 바위는 호주 울룰루 느낌~ 맑은 하늘과 비래암 풍경 멋짐멋짐

코스모스 무더기만으로도 꺄아악~~

상쾌유쾌통쾌한 이쁜돼지 쁜지님은 운동매니아~~(요즘 돼지는 날씬한걸로~~♡)

글도 잘쓰시는 채원언니 알고보니 작가이셨고 지금은 화가이시고!!!!

작년 6월 가거도 여행에서 처음 만났으나 너무도 조용조신하여 눈에 띄지 않았으나 공룡5기 졸업 후 산행도 카페도 종횡무진~~

우리들 좋아하는 연두빛 숲속으로 고고~

에고 힘들어~~

헛둘 헛둘~~

단풍이 번지고 있다.

1,300산을 달리시는 노을의 자랑 월악개-번개님도 단풍 좋아라 하신다.(월악개: 월악산의 개)

채원언니 모자에서 광채가 난다.

최상님은 이선희 노래 들으며 헛둘헛둘~

만산 정상석

요기서 이쁜지님이랑 채원언니 한보따리 싸온 간식 맛있게 냠냠 다~ 때려 먹었다.

사람의 발걸음 드물어 숲 우거진 곳 하산하며 다래도 따먹었다.

임도를 걷는 발걸음 더욱 가벼워 지고.

19금 조각 공원 카페 여주인의 깐깐함에 카메라 셔터 누르기 시로시로~~

꽃보다 이쁜 채원언니

꽃보다 이~쁜지님

나도 생쥐머리로 이쁜척~ㅎ

이쁜 얼굴 더 크게도 담아보고

이~쁜지님두~

언니는?

언니~~이~~

1급수 만산동 계곡에서 알탕 후 버스로 모여드신다.

시골쌈밥 최최고였다~~~~(엄지척!!!)

즐식하고 나오니 화천~춘천강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잘 정비된 뷰도 예쁘고

오늘 둘이 한컷도 못담았다며 거나해진 낯빛으로 한컷 찍고

이~~쁜지님의 쓰리 포즈로 마무리~~♡

 

[노을빛고을 펌글 - 철가면] http://cafe.daum.net/bw3355


우뚝솟은 비래바위~~어디선가 날라와 제대로 박혀버린..
웅장하고,신비로운 자태가 초가을 하늘날씨와..멋들어지게 어울렸던..
정상에서는 절대 느낄수 없었던 비래바위의 신기루~~
조촐한 산행~~호젓한 산행길~~산으로 이어지는 짧은 산행길이..
몸과 마음을 한결 편안케 맹글어 준..
만산계곡 1급수에서 맛보는 초가을 알탕의 진미는..
무엇과도 비교될수 없었던 산행~~
노을빛의 자랑~월악개 번개님 일행분과의 조용한 "절간산행" 의 백미~~
함께하여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여걸 삼총사~~

비래암산의 여인들~~

쁜지님/우상님/채원님..

 

아우같은 형~~

형같은 아우~~

해오름님/왕초보님

 

조용조용 하셨던 채원님의 포스가

공룡산행을 싯점으로 잠재되여 있던 내공이 50여년만에 포텐이 터져습니다.ㅎㅎ

철산동에서 천사처럼 날라오신...

비래암산의 쁜지님 ~~

행동하고는 전혀다른 깔끔한 정리와 멘트와 지적질의 대명사 ..우상님~~

그리고..글쓴이~~



 

자연의 신비~~

느닷없이 솟아 오른듯한 비래암산의 웅장함에 감탄사가 절로 납니다..

꽃보다 아름답고..

비래암산보다 신비로운 삼총사 세여인~~

("아부"의 정석~~ㅎㅎ)

저멀리..

대성산이 희미하게나마 보입니다..

 

볼수록 신비롭습니다..만

정상에 오르면 자취를 감춰 버리는..

飛 (날 비) 來 (올 래) 암산..

날아온 바위산~~

 

이분..

낄때,안낄때 구분이 않되나 봅니다.ㅎㅎ


다양한 포즈의 달인..쁜지님~~

검정색 두건이 멋지게 어울리는..우상 총무님~~


 


자연스러운 포즈~~댁에서 연습하고 오시나 봅니다.ㅎㅎ



아쉬움에 계속해서 담아 봅니다.ㅎㅎ




잠시 숨고르기..

(뭔 산행을 했다고, 쉬시는지..ㅎㅎ)


비래바위 정상 정확히 68m...







오지산행의 번개님~~

비래암산의 적극 추천자 번개님 덕분에..

신비롭고,호젓한 산행길..

참으로 좋았습니다.ㅎㅎ




만산 정상~~

뭔산행을 했다고...

또 쉽니다.ㅎㅎ


산행내내 육산길의 부드러움이 편안한 산행을 맹글어 줍니다..







 

그냥은 도져히 못찍나 봅니다..ㅎㅎ

뭔가를 들어도 들어야 되나봅니다.ㅎ


 

all black의 여인~~


누가,누구를 챙기는지 모르겠네요..ㅎㅎ




 

괴팍한 주인장님의 조각공원에서..





갑짜기 젊음이 용솟음 칩니다.ㅎㅎㅎ

(나만,그런가!!!)








 

 




 

소망은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가장 아름다운 비밀입니다.

우리가 소망을 실현하기 위해 행동할 때,

아프지만 행복한 여정이 눈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생일에만 소원을 빌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슴이 아플 정도의 강렬한 바람이 생겼을 때

소원을 빌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