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5 셋째주] 축령산/서리산

 

 

 

 

[1505 셋째주] 축령산/서리산

 

 

축령산 자연휴양림~수리바위~축령산 (886m)~서리산정상(832m)~화채봉삼거리

4시간, 8.5km

 

 

꽃은 지고..
연두빛 반짝반짝..
싱그러운 5월의 숲길을 걸었다..

 

 

< 사 진 - 용 혜원 >

 

삶의 한 순간이 멈추어져 있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순간의 표정이 머물러 있다.

나에겐 멈출 수가 없이 흐르고만 있는 삶의 시간이 인화지에 멈추어져 있다.

아주 작은 한순간의 표정이..

 

 

 

 

 

이효석의 메밀꽃 필무렵의 역사도 물레방앗간에서 이뤄졌지요 아마..

물레방아는 왠지 모를 그리움과 추억이 묻어 있어 이쁜 풍경입니다.

사진찍기 엄청 좋아하시는 세분 푸른별님, 해오름님, 황진이님이 뭉치셨습니다~ㅎ

 

 

 

 

 

 

물레방아 잠시 돌리고, 출발~~

 

 

 

빡세게 올라와~ 와! 멋지다!의 느낌이 오는곳 수리바위

 

 

 

 

정 좋아하시는 우리집사람, 해오름님~ 도시락 짐이 없어 홀쭉하게 매달린 배낭멘 모습 구엽습니다~ㅎ

 

 

 

 

 

 

 

 

 

오늘 첫산행이신 왕초보님께 우리 고을에 대해 설명 열심이신 오름님을 왕초보님과 함께 담아봅니다.

 

 

수리바위에서도 사진 찍지 않으신 왕초보님을 굳이 세워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 밖에 남는게 없다 이구동성하며~~ㅎ

 

왕초보님을 중심으로 다같이도 찍었습니다.

이야~ 웃는 모습 참 이쁘십니다 유끼님은 물론이고 다다요~~

 

 

 

바위타는 유끼님~ㅎ

 

 

고독해 보이는 뒷모습은 아름답습니다.

 

 

 

작은거인 언니 뒤이어 달려오신 띠띠동갑 산친구 산사람님을 만난 수정김님도 반가운 순간을 사진에 담으셨습니다.

 

 

 

 

남이장군의 전설 바위 남이바위에 섰습니다.

 

 

우상도 껴준답니다~ㅎ

 

 

 

산행에 관하여는 철두철미하신 노을빛고을의 철대장님도 한컷 담아봅니다~

(산에서 떠든다 혼났습니다~~ㅎㅎ)

 

 

 

 

 

 

 

 

남이바위에서 한바탕 사진 놀이하고 즐거운 간식 시간~ 삼정 법사님 손에 드신것좀봐~

 

 

소낭구 언니 자주 보고 시포요~~

 

 

 

 

 

 

 

 

 

축령산에 올라 디따 먹고 마시고~~

축령산 사진은 대장님편에~~

서리산을 향해 고고~~

 

 

 

 

 

 

 

 

 

 

 

 

 

 

 

 

 

언니이이~~ 우상아아아~~ ㅎㅎ

며칠전 인바디 검사에 근육량 정상 이상, 체지방 제로!에 신난 작은거인 언니는 나의 우상~~ㅎㅎ

 

 

 

 

 

 

 

 

 

 

 

 

 

젊은 뚜벅이님의 헤어밴드는 미제~~ 아니 독일제~~

우리 모두 땀흐름 방지 헤어밴드에 급관심!

 

 

 

 

 

 

 

 

 

 

 

 

사진 담기 힘든 서리산 정상석에선 단체로 찍고 빠지는 쎈스~~ㅎㅎ

 

 

 

 

 

 

 

 

 

 

 

 

인파 많은 정상석에 왕초보님 세워 찍으려 소란떠니 주위에서 몹시 웃습니다. (왕초보~ 왕초보~ ㅋ ㅋ)

산행 왕초보님 이름을 베테랑이나 고수로 바꿔야한다 생각합니다~

 

 

 

 

 

 

남자 둘~

 

 

 

여인 셋~

 

 

 

이번엔 다같이~~ㅎ

 

 

 

 

 

 

꽃은 졌어도 연두빛 터널 걷는 기분 나이스~~

 

 

 

아~ 한반도 형상의 철죽 산새에 빠져빠져~~

 

 

 

뒤 돌아서서~

 

 

 

점차로 환하게 웃으시는 왕초보님 아니 베테랑님~ㅎ

 

 

 

 

 

 

 

철죽동산 요기도 사진 담기 하늘 별따기~ㅎ

 

 

 

 

 

 

터널 옆으로 비켜서 간식 타임~~연두빛 그늘 구웃! ㅎㅎ

 

 

 

 

자연휴양림다운 숲.

 

 

 

 

 

 

선두의 여유..막걸리 원샷~ 어라?! 삼정님도 계셨네요! 삼정님도 뒤에 오시다보니 답답해 날라 오셨답니다~~

 

 

머리 위에 잠자리가 앉았습니다~

 

 

배고파 듁는줄 알았다며 모두들 허겁지겁 시골밥상 속으로 고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