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31] 노인봉 - 강원도/강릉 진고개~노인봉(1,338m)정상~원점회귀 8.5km/4시간 30분 산행 이어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푹 쉬고 몸 풀어주며 쉬엄쉬엄하니 무리없이 해내고 있다. 요즘 치료받는 약발 받은듯도하여 하루 더 산행해 보기로 한다. 양지 바른 초입에는 눈이 다 녹았다. 이곳에도 이 꽃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622계단길 빡세게 오른 후 깨끗한 눈길 뒤돌아 보세요 이곳에 상고대 피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상상만한다. 노인봉 정상 인증 둘이서도 인증 봉우리에 있는 주상절리가 노인의 주름살처럼 보인다하여 노인봉이라한다지. 황병산 조망 동심 아들한테 담아서 톡 날리고 하산완료 계단길 이보다 넓은곳 있을까 길 막히기전 원주로 날라와 더덕정식으로 먹방한다. 식사 후 아래층 커피라운지에서 맞..

[220130] 계방산 - 강원도/홍천+평창 운두령~계방산(1,577m)정상~원점회귀 8.5km/4시간 20분 10여년전에 올랐던 계방산에 오른다. 운무가 넘나드는 운두령에 주차하고 출발전 인증 양쪽 고개로 주차 빽빽하다. 산악회 버스는 맞은편에 가있고 앞서 올라 그나마 붐비지 않는 산길이다. 한국의 알프스라 한단다 눈꽃 대신 겨우살이 담아본다 눈꽃은 없어도 눈길을 걷는것만으로 감사하자 빡세게 올라와 전망대 설악산 오대산 비로봉 조망 설악산 조망 오대산 비로봉 조망 정상을 향해 마저 오른다 전망대에서 담은 동영상 뒤돌아본다 정상 위에 떠있는 구름 정상아래 헬리콥터장 구름 뒤돌아본 전망대 정상 도착 정상 인증 둘이서도 인증 정상에서 담은 동영상 운두령으로 다시 내려간다 오를때 보지 못한 눈사람 내려갈때 발..

[220129] 선자령+안반데기 대관령마을휴게소~동해전망대~선자령(1157m)~대관령목장길~대관령마을휴게소 12km/4시간 이번 구정연휴는 산행하며 보내기로 한다. 첫날은 계방산 오르기전 워밍업으로 선자령 한바퀴한다. 정상에 올랐다가 목장길 코스로 하산하기로 한다. 리본장착소 눈이 귀한 겨울이다. 아이젠 장착하고 드는 기분좋은 숲 바닥에라도 눈이 있는걸로 족하자 동해전망대에서 조망 강릉 저 호수 옆 순두부 먹으러 가자! 국가숲길이라 이름이 언제 바뀌었나 목장코스 눈길 걷는 가벼운 발걸음 대관령 목장 댕강 잘려나간 풍차 신이 난 발걸음 텅빈 정상석 줄서지 않고 정상 인증을 하다니! 둘이서도 담아본다 시원하다! 동태전으로 간식 떼우고 사과는 먹으며 걷기 목장길로 하산 계곡물소리 싱그럽다 국사성황당 지나 하산..

[220115] 한탄강/잔도길 - 강원/철원 드르니매표소~순담매표소(3.6km/2시간) 동행: 레스영숙/메아리/숙이맑음/우상/해오름(5명) 비용: 3만원/인 산에 오르지 못하는 5인이 요즘 핫한 철원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을 걸었다. 좁은 잔도길에 빽빽한 인파가 잔도길의 인기를 증명해 주는듯하다. 새로 개장한 핫플레이스는 열기가 식은 2~3년 후쯤 가는게 좋을것 같단 생각하며 어떠할까 궁금증은 해소한 나름 즐거운 여정이었다. 입장료 1만원/인(5천원은 철원지역상품권으로 돌려줌), 순담매표소에 주차하고 드르니 매표소에서 셔틀버스로 돌아온다. 출발전 인증 물윗길 응시 뒤돌아 보세요 물윗길로 올라가면 고석정으로 갈 수 있고 물윗길 걷는 비용은 별도이다. 순담에서 드르니까지 3.6km 잔도길로 형성 스카이전망대 ..

[220103] 제주도 - 새별오름+노꼬메오름 셋째날: 새별오름~한담해변~노꼬메오름~닭머르해안길~이호태우해변 일몰 가장 오르고 싶었던곳 새별오름이다. 새별오름에서는 2000년부터 매년 제주들불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열리는 제주들불축제는 제주도의 대표적인 축제 가운데 하나로 1997년부터 개최되었다. 제주도에서는 밭 경작과 작물의 운반을 목적으로 농가마다 소를 길렀는데, 농한기에는 마을별로 중산간 초지대에 소를 방목하여 관리하였다. -다음백과- 새별오름 동영상 애월 맛집 옛날밥상에서 갈치조림 한상 맛점하고 해안 산책 노꼬메오름 입구 목장 두봉우리 큰노꼬메오름과 족은노꼬메오름으로 되어있다. 눈이 있네! 오르는내내 빙판길 뒤돌아보세요 오르막 벗어나자 나타난 한라산 조망에 감탄 만발 노꼬메..

[220102] 제주도 - 군산오름+산방산 용머리해안길 둘째날: 방주교회~군산오름~도구리~산방산 용머리해안길~동백낭~제주불빛정원 주일 예배도 참석할겸 방주교회에 들러 우상 예배하는동안 사진 담아본다.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이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설계한 교회건축물로, 인공 수조를 조성해 건물이 물위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그 모습이 푸른 잔디밭, 파란 하늘과 잘 어울려 건축물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뽐낸다. -다음백과- 예배 후 군산오름에 오른다. 군산오름(334.5m)은 정상 아래 가장 가까이에 자동차길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오르기 쉬운곳이다. 일제 강점기때 만들어진 진지 동굴이 보존돼 있다. 동굴 체험 한라산 조망 군산오름 동영상 오설록 녹차밭 나홀로나무 도구리 찾아 신도리해변에~ 운 좋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