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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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 셋째주] 민주지산
[1402 셋째주] 민주지산(1,242m) 도마령(충북 영동) - 각호산 - 민주지산 - 석기봉 - 삼도봉(충북/전북/경북) - 물한계곡 14.4km, 7시간 침묵하고 있는듯한 쿠션처럼 포근한 눈길을 밟으며 마음 속 소란함을 털어낸다.. 자연의 소리로 소란한 가슴 힐링 받는다.. (사랑스런 수니와 마음을 흔드는 아..
2014.03.21 -
[1401 첫째주] 소백산
[1401 첫째주] 소백산 사람을 살리는 산, 소백산 (1,439m) 경북 영주 - 비로봉 -어의목(충북 단양) 11km, 5시간 30분 땀이 날 정도로 포근한 날씨에 2014년 새해을 품고 오른 첫산행이다. 정도의 틀에서 살짝(아니, 좀 많이?) 벗어나니 여유모드로 전환된 설산워킹을 하게된다. 정상의 시베리아 같은..
2014.03.21 -
[1312 첫째주] 계룡산
[1312 첫째주] 계룡산 충남 공주 논산 대전, 계룡산 (845m) 갑사 - 연천봉 - 관음봉 - 삼불봉 - 남매탑 9.14km, 5시간 49분^^ 가을의 정취 가득한 갑사로 가는길...아름답다. 낙엽진 길, 눈덮힌 산길을 걷는 내내 설레임 품은 가슴은 시리고 시렸다. 수려한 산세에 벅찬 감동으로 계룡산을 다시 품는..
2014.03.20 -
[1309 첫째주] 금수산
[1309 첫째주] 금수산 (1,016m) - 충북 단양 11.2km, 7시간 (원래는 백운산이라 불리었는데, 퇴계 이황이 제천 군수 재임시 산이 비단에 수를 놓은듯 아름다워 금수산이라고 명변하였다 한다) 촉촉하고 걷기 좋은 편안한 숲길과 하산길 내내 길고 긴 계곡 물소리에 젖어 시원하고 아름다운 산행..
2014.03.20 -
[1307 셋째주] 대둔산
[1307 셋째주] 대둔산 충남 논산, 전북 완주 경계 대둔산 (878m) 4.9km, 4시간 오락가락하는 비소식으로 산행인파가 적어 늘 붐비던 구름다리와 철계단을 여유롭게 지날 수 있었다. 그 여유로움이 즐거움을 더했던 산행이었다.
2014.03.19 -
[1306 둘째주] 충북 단양 황정산
[1306 둘째주] 황정산 (959m) - 충북 단양 9km, 6시간 30분 하산 후 시원한 계곡이 인상적이었던곳..
201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