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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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8] 사패산 - 서울
[210418] 사패산 - 서울 원각사입구~원각폭포~사패서능선~사패산정상~송추계곡~송추마을길~원점 9.3km/4시간 20분 사패산 정상에 올라보고 싶어 집안일 마치고 늦시간 홀로 한 산행이다. 숲길은 설레임이다 산벚꽃 아직 만개해 있다 원각사에서 올려다본 능선 빛깔 고운 계곡 연두빛! 계곡물에 떠있는 벚꽃잎과 물소리 땅에서 핀 벚꽃 원각폭포 사방에서 모여든 정상 인파 내가 좋아하는 사패산(552m) 정상석 정상 인증 하염없이 바라보고 싶은 곳 청춘들의 모습이 싱그럽고 이쁘다 진달래 일찍 피고 지고 연두빛 나뭇잎이 곱다 하산 계곡 물소리 송추계곡 목조다리와 벚꽃 뒤돌아도 보고 벚꽃 조팝나무앞 셀카 송추계곡 송추계곡 송추계곡 송추계곡 송추계곡 송추계곡 송추계곡 세계에 내놔도 빠지지 않을 송추계곡 송추마을길을..
2021.04.18 -
210411 북한산
[210411] 북한산(용화지킴터~산성탐방센터) - 서울 용화지킴터~족두리봉~향로봉~사모바위~승가봉~문수봉~증취봉~용혈봉~용출봉~의상봉~산성탐방지원센터 11.2km/7시간 20분 북한산엘 올랐다. 족두리봉을 지나 탕춘대 방향으로 우회하여 차마고도라 불리우는 곳으로 우회하여 향로봉에 올랐다. 족두리봉 뒤쪽에도 들러보고 연화봉도 들러보며 새로운 루트가 재미를 더해준다. 북한산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불광역 2출구, 용화지킴터에서 오른다 인왕산, 백악산 조망 얌전히 암벽틈으로 자라는 생명력 올만에 만난 그린로즈 언니 저 바위에 앉아있고 싶다 족두리봉 족두리봉 초소 뒤돌아 올라본 족두리봉 족두리봉 조망 탕춘대 방향으로 우회 북한산 차마고도라 한다 향로봉 표시석 인증 향로봉에 올라 비봉 조망 바위에서 자란 진달..
2021.04.12 -
[210328] 안양천 벚꽃길 - 서울/목동
[210328] 안양천 벚꽃길 - 서울/목동 츄리닝 바람에 만보걷기의 메카, 안양천 벚꽃길 다녀왔다. 이번주가 피크일것 같다.
2021.03.28 -
[210103] 북한산 - 서울
[210103] 북한산 - 서울 진관사한옥~장군바위~기자봉~향로봉~비봉~사모바위~대남문~구기탐방지원센터 9km/5시간 노을빛고을 새해 첫산행이다. 비봉에 올라 아름다움 만끽했던날, 산행역사에 길이 남을 일로 기록한다. 진관사 못미쳐 한옥마을 뒤 들머리에서 단체인증 멀리 백운대 조망 인증 앉아서도 전망 좋은곳 장군봉, 어마무시 큰바위 기자능선 장군바위 끝자락 나 떨고있니 난 괜찮아 겁없는척 단체인증 기자능선 네발가락바위 장군바위 뒤돌아보며 비봉 배경으로 백운대 배경으로 비봉 오르는 코뿔소바위 진흥왕은 가야와 한강 유역의 땅을 차지하고 함경도까지 진출하는 등 신라의 영토를 넓히고 삼국을 통일하는 기초를 닦은 왕이다. 임금이 나라 안을 두루 살피며 돌아다니던 일을 ‘순수’라고 하는데, 진흥왕은 새롭게 신라 땅..
2021.01.03 -
[201227] 사패~도봉산 - 서울
[201227] 사패~도봉산 - 서울 오봉탐방지원센터~송추계곡~사패산~포대능선~신선대~오봉~여성봉~오봉탐방지원센터 14.5km/7시간 30분 나혼자 차를 타고 나혼자 산을 걷고 이렇게 혼자 울고 불고 Whoo Whoo Whoo~♪ 주차 후 모두 오봉 방향으로 향하기에 송추계곡으로 방향 전환한다 송추계곡길 가장자리에 야자 멍석도 깔고 새단장하여 쾌적하다 꽁꽁 얼은 계곡 아래로 흐르는 물소리에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이다 복장 정비하고 능선까지 달려보기로 부적합 송추샘이지만 콸콸 나오는 물줄기 신통방통 사패산으로 고고 아 이쁘다~ 서울에 있는 정상석 중 가장 아름다운 사패산(552m) 정상석, 역광이어도 좋다 사패산 정상 인증 잔설로 산길이 이쁘다 산불감시초소 산에 있는 초소 중 가장 이쁘다 자꾸만 돌아본다 뒤..
2020.12.28 -
[201122] 북한산 - 서울
[201122] 북한산 - 서울 불광역~족두리봉~향로봉~비봉~사모바위~승가봉~문수봉~대남문~구기탐방지원센터 9.5km/5시간 30분 오름편께서 현장 준공 촉박해 한달 넘게 주말도 없이 강행군이시다. 오늘도 새벽 출근 배웅하고 아들과도 아침 일찍 거하게 차려먹고 베낭 둘러 메고 집을 나선다. 불광역 2번출구로 나와 우산 쓰고 삼성래미안 뒷길로 오른다. 비에 젖어 촉촉하다 비 그치고 북한산 둘레길 스카이워크 지나 족두리봉 오름 시작점. 뒤돌아본 남산타워와 상서로운 빛 아침에 내린 비 때문인가 오늘은 홀로산행족만이 더러 눈에 띈다 족두리봉 야옹이 터줏대감(고양이한테 먹잇감 주지 말라고 한다) 족두리봉 비둘기 지킴이, 찰칵 소리에도 꿈쩍 않는다. 족두리봉(370m) - 봉우리의 모양이 족두리 모양을 하여 붙여진..
2020.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