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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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8] 안산 + 인왕산 - 서울
[230928] 안산 + 인왕산 - 서울 서대문구청~안산(봉수대295.9m)~무악재하늘다리~인왕산(338.2m)~무악재하늘다리~안산자락길~안산황톳길~서대문구청 8km/4시간 30분
2023.09.28 -
[230507] 사패산+도봉산
[230507] 사패산+도봉산 - 서울 범골탐방~호암사~사패산~자운봉/신선대~우이암~원통사~우이동 11.3km/7시간 연휴 내내 내린 봄비 그치고 산행하기 딱 좋은 날, 연두빛 찬란한 사패산 도봉산에 올랐다. 오르고 또 올라도 보고 또 봐도 아름다운 산이다. 산에 올라 내려다보는 도심 풍경이 아름다운 서울에 살고 있음에 감사하며 행복한 산행이었다. 1호선 회룡역에서 만나 8시 30분 출발 범골탐방로 입구 단체인증 호암사 오르막길 호암사에서 사패산까지 3.1km 호암사 일주문이 새로 지어졌다 2보루를 배경으로 마당바위에서 같이 찍자 사패산 우주선 바위 산행시작 50분만에 사패산(552m) 정상 도착 그리웠던 사패산 큰바위로 내려간다 와! 감탄이 절로 나는 위치 사진놀이 찍고 찍히고 친구들과도 포대능선 50..
2023.05.08 -
[230501] 청계산 - 서울
[230501] 청계산 - 서울 청계산역~매봉~인덕원역 12km/3시간 30분 슬픈일 당한 현주에 대한 예를 갖추려는 생각에 춘천 금병산 가려 했던 계획을 미루고 청계산으로 발길을 돌린다. 인적 없는 길로 우회하며 연두빛 싱그러운 청계산 매력에 푹 빠진 산행이었다. 소망탑까지 맨발로 걸어왔다. 소망탑 앞레 할미꽃 연두빛 가장 싱그럽고 이쁜 때 여태까지 철쭉인줄 알았는데 영산홍(연산홍)이란다.(철쭉은 꽃술이 8개 이상이고 연산홍은 5~6개) 꽃앞에서 인증 바람에 떨어진 꽃도 아름답다 아 이쁘다 우와 너무 이쁘다 그치? 꽃길 너무 이쁘다 노래 산중에서 친구와 마시는 막걸리 한잔~ 캬~~ 인파 많은 정상은 피해 걷는다 산길 이뻐 까불다 오른쪽 발목 삐끗 계곡에서 냉찜질 절룩 거린다 빠른길로 하산 귀가하여 한의..
2023.05.01 -
[230416] 북한산종주 - 서울
[230416] 북한산종주 - 서울 불광탐방센타~족두리봉~향로봉~비봉~사모바위~문수봉~대남문~용암문~노적봉~백운대~영봉~육모정 16km/8시간30분 진달래 피고 연두연두 이쁜 북한산 종주 산행으로 지리산 성중종주 대비한 몸풀기 산행을 했다. 불광탐방센터에서 8시 30분 출발 하도 발딛어 바위가 달았다 족두리봉 이정표앞 인증 지나온 족두리봉 조망 비봉 전망바위 떼로 사모바위 인증 진달래꽃길 지나온 비봉과 사모바위 승가봉 넘어 통천문 지나고 통천문 바위길 문수봉 가는길에 진달래 만발 문수봉 오르는 암벽길 바위에 핀 진달래 스틱 점검 응시 진달래꽃 인증 진달래와 바위의 조화 사진놀이 갑장 루비와 문수봉 바위 문수봉을 향하여 문수봉 인증 산중 맛점 후 대남문 대동문 지나는 내내 진달래 만발하였고 연두빛 새싹 피..
2023.04.17 -
[230402] 창신동 매운족발과 꽃길
[230402] 창신동 매운족발과 꽃길 산과 들과 거리에 꽃들 만발해 온 세상이 환해진 날 한식맞이 어버이동산에 다녀왔다. 떠나기 전부터 무얼 먹을까에 진심인 부자께서 오늘 먹방으로 창신동 매운족발 본점으로 안내한다. 순한맛과 매운맛 반반 주문했다가 매운맛에 매료돼 매운맛으로 하나더를 외친 "창신동 매운족발" 찐 매운맛 즐긴 맛집, 탁월한 선택이었다. ● 1980년 개업 후 2대째 가업으로 40년 넘게 운영 중인 족발 전문 식당. ● 낙산공원 성곽길 우측 창신골목시장 안에 위치. ● 주문 즉시 석쇠에서 불향을 가득 담은 매운 족발을 만들어 내어 준다 동산 오가는길에도 원미진달래동산과 안양천벚꽃길에도 만개한 꽃들의 향연 화사한 봄날이다. 재도전으로 진이 되어 감동과 울림을 준 안성훈의 "그대 내 친구여"와..
2023.04.02 -
[230107] 북한산/백운대 - 서울
[230107] 북한산/백운대 - 서울 백운대탐방지원센터~하루재~위문~백운대~위문~용암문~용암문공원지킴터 7.9km/6시간 동행: 바른/엔젤/우상(3명) 엔젤이랑 도봉산에 가려 약속했는데 언니두 같이 가실래요? 도봉산 말고 북한산 콜! 외치고 셋이 함께 백운대에 오른다. 북한산우이역에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구름빵 CAFE에서 만나 산행 채비한다. 하얀눈 소복이 쌓인 능선길을 걷는 발걸음 신이난다 취미도 같은 친구, 어마어마한 인연이리라 수없이 함께한 시간 중에 셋이 산행하기는 처음이라며 오늘을, 이 순간들을 저장해 본다. 전철 내려서부터 위용을 드러낸 인수봉, 하루재에 오르니 더욱 반갑고 멋지다 친구들의 기쁜 포즈 인수암과 인수봉, 그리고 멍멍이, 세박자 쿵짝 털이 길어 시크한 멍멍이여 눈 덮인 담..
2023.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