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10] 율곡수목원+홍삼스파 - 경기/파주

2023. 6. 10. 17:29경기도

[230610] 율곡수목원+홍삼스파 - 경기/파주


비 내리는 날 최상의 휴식 찜질방 나들이다.
고기도 구워먹고 목욕도 하고 찜질도 하는 홍삼스파참숯가마사우나에서 캠핑의 맛 즐겼다.
먹빵전 에티켓 걷기 율곡수목원 한바퀴할동안 맑은 하늘 제공받으니 이 또한 감사한 일이다.


 율곡수목원 
식물유전자원의 보전과 증식, 전시를 위해 조성된 곳으로, 다양한 산림문화, 휴양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목원을을 감싸는 둘레길은 5km 길이로 북쪽으로는 임진강, 동쪽으로는 파평산 조망이 가능하다.
2022년 개장, 입장료와 주차비도 무료이다.


● 홍삼스파참숯가마사우나
영업시간:  연중무휴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갈현리 654-7
입장료: 15,000원(12시간)
주차료: 12시간 무료
이용: 사우나, 찜질, 숯가마
바베큐장:  이용료 5천원

 

 

 

 

율곡수목원은 묘포장, 재배온실, 자수화단, 수국원, 사계정원, 구도장원길, 잔디광장, 작은 사방댐,, 숙근초원(작약원, 노루오줌원, 비비추원), 생태학습장, 허브원, 야외무대, 침엽수원/암석원, 유아숲체험원, 기증나무원, 방향성식물원, 목련원, 참나무원, 유실수원, 숲속 쉼터와 율곡정원, 숲속데크, 산딸나무원, 단풍나무원, 자생식물원, 약용식물원, DMZ식물원, 구절초 치유의 숲, 장원종과 전망대로 구성되어있다.

 

 

입구로 보이는 안쪽 연두빛도 이쁘고 새소리도 아름답다

 

정문 통과 후 펼쳐진 화단

 

피었다가 진 샤스타데이지

 

접사로 화단에 핀 꽃 맞이

 

 

수레국화

 

양귀비

 

숲속으로 연결된 구도장원길(전망대까지 2.7km)로 걷는다

 

숲속에서 본 방문자센터

 

지리산 에피소드로 웃음꽃 피고

 

나리꽃도 피고

 

 

 

거기 서보세요

 

 

 

데크길도 잘 조성

 

노루오줌과 비비츄

 

 

 

 

 

 

각양각색의 비비츄 

 

 

 

 

 

 

웃음 버튼, 해당화

 

 

새소리, 바람소리 들으며 숲속에서 휴식하는 무리들

 

 

숲속 곳곳에 쉼터와 메트가 비치돼 있다

 

1583년(선조16) 병조판서로 있던 율곡 이이는 나라의 안위를 걱정하며 일본의 침략에 대비해 10만 명의 군대를 양성할 것을 주장하였으나,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고, 율곡 이이가 세상을 떠나고 4년 후 1592(선조25) 일본이 20만 명의 군사를 이끌고 조선을 침략하는 임진왜란이 일어납니다. 성리학을 바탕으로 조선의 현실을 비판하고 사회 개혁을 이루고자 했던 율곡 이이의 뜻을 기리면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보라는 내용이다.

 

언덕을 오르면

 

장원종이 나온다

 

율곡 이이(1536~1584)는 조선 중기의 유학자이자 정치가로, 13세로 진사시에 합격한 이후 아홉 차례의 과거에 모두 장원을 차지하여 "아홉번 장원급헤 한 분"이라는 뜻의 "구도장원공"이라는 칭호을 얻었답니다.

 

소망하는 일이 이루어지길..

 

구도장원길은 수험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한다.

 

전망대

 

전망대에서 임진강, 파평산 조망

 

 

 

 

 

 

 

 

 

 

 

 

 

 

 

 

 

 

장미꽃 터널

 

 

 

 

 

 

 

 

 

 

 

홍삼스파참숯가마사우나로 25km 달려와 빗소리 들으며 먹빵하며 땀 빼며 휴식한다.

 

빗소리 들으며 먹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