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327] 물향기수목원 - 경기/오산

2021. 3. 27. 19:52경기도

[210327] 물향기수목원 - 경기/오산


비 내리는 날엔 김치전 부쳐 먹는 날, 잔뜩 먹고 소화제 걷기하러 나선다.

비 내려도 걷기 좋은 곳, 물향기수목원을 우산 쓰고 걷는다.

 

 

물향기수목원은 경기도 오산시 수청동 일대에 있으며, 규모는 34㏊(34만m²) 크기이다. 예로부터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라 하여 붙은 수청동(水淸洞)이란 지명에서 명칭이 유래한다. - 다음백과 -

주차비 3천원, 입장료 1,500원/어른

봄 비 머금고 연두연두하다

봄을 알리는 일등 개울가 버드나무

다리 위에서 바라본 개울가

우산 쓰고 나란히 걷는 연인의 뒷모습이 아름다워 담아본다

황금빛을 띈 나무가지 독특한 황금 회화나무

어르신들의 뒷모습도 아름답다

무장애나눔길 - 노약자와 장애인, 임산부와 어린이 등 누구나 편하고 안전하게 숲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한 길

수생식물원

연두빛 나홀로나무

나무 옆에 서보세요

청둥오리 커플

고목

자목련

내일이면 활짝 꽃피우겠지

노란수선화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정호승의 수선화에게 생각.

꽃이름 모름

하얀수선화

원추리군락에 핀 꽃

하늘매발톱잎에 빗물이 고여 다이아몬드 같다

소나무원

소나무숲길 지나 대나무숲

이 비 그치면 숲이 더 이뻐지리라

습지식물원

강아지

흠뻑 물 먹고 싱그러운 살구꽃 닮은 앵두꽃

분재원

호습성식물원

연두빛에 반하다

목련꽃 나무 아래 서보세요

하얀 목련이 필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텅빈 소나무숲 쉼터

무궁화동산

단풍나무원

단풍나무도 싹 틀락말락

4,5월 봄과 10,11월 가을이 피크일것 같다.

수목원 곳곳에 메타세쿼이아로 조성되어 있다.

메타세쿼이아 사진놀이

반대편으로 서보세요

입구에 엄청 크고 두꺼운 은사시나무 세그루가 서있다

돌고 돌아 5km 2시간을 걷고 인근에 있는 고인돌공원으로 향한다

고인돌공원 숲길

고인돌공원 장미터널

고인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