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213] 동해 - 강원도/동해

2021. 2. 14. 00:01강원도

[210213] 동해 - 강원도/동해

한섬 일출~추암(촛대바위,출렁다리,조각공원)~묵호(등대,논골담길)

 

연이틀 나름 빡센 산행 후 일출도 보고 여유로이 바닷가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낸다.

동해 천곡항 옆, 한섬 일출

일출명소 추암 촛대바위로 인파가 몰렸나 한산한 한섬해변

<마음의 빛 - 정연복>

 

온 세상이

칠흑어둠인데도

마음은 대낮같이

환할 때가 있다.

 

햇살 밝은

백주대낮인데도

마음속은 온통

캄캄할 때도 있다.

 

일출과 일몰로 자연의

빛과 어둠이 오간다지만

마음의 빛과 어둠은

어디에서 오나.

2021 추암 해변

추암해변은 뛰어난 경승지로 해금강이라 불려 왔으며 조선 세조때 한명회가 강원도 제찰사로 있으면서 그 경승에 취한 나머지 능파대라 부르기도 했었다한다.

애국가 첫소절 배경화면의 촛대바위

누군가 꽂아놓은듯 뾰족한 모양의 해맞이 일출명소 촛대바위

뒤돌아

촛대바위 인증

한국관광공사 선정 야간관광 100선 추암해변 출렁다리

해안에 절묘하게 걸쳐있는 정자, 해암정

고려 공민왕 10년에 삼척심씨 시조인 심동로가 관직에서 물러나서 지은 정자인 지방문화재 "해암정(海岩亭)"

해암정 뒤뜰에서 까꿍

깨끗한 바다

레드영숙이 노래하는 해파랑길

2019년 6월 새로이 신설된 72m 길이의 해상출렁다리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바다 위에 지어진 출렁다리라 한다.

뒤돌아보니 반짝이는 물빛과 출렁다리

세월을 낚는 강태공들

에메랄드빛

추암조각공원에 태극기가 펄럭입니다

물 밖으로 나와 볕 쬐며 일광욕 중인 오리들의 풍경이 평화롭다

묵호등대 코로나로 출입통제, 뭐든 꼼꼼히 본다

묵호등대 -하태성-

나 너를 한시도 잊은 적 없다

가슴에 잉걸불 밝혀놓고

비바람이 불어도

눈보라 쳐도

한눈판 적 없다

오로지 수평선 멀리

당신만이 무사하기를

짝사랑했다

온통 시로 도배되어 있는 곳

바람의 언덕

검은 먹물이 가득한 호수라는 의미를 가진 묵호

카페와 가게들이 즐비하다

바다 형상

논골호 포토존

바람의 언덕

묵호항 조망

묵호항 조망

일본 다이센 가는 선착장

바람의언덕 포토존

우리도 인증

논골처럼 질퍽한 길이었기에 논골담 유래된듯 하다

행복 우체통

바람의 언덕 논골담길엔 온통 시로 도배돼 있다

온통 카페가 올망졸망 모여 아기자기한 풍경을 만들었다.

"신성봉에 오르면" 시도 있다

출렁이는 바다 은빛 물결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수평선

 

모래 위를 거닐면
삶의 여정에 묻힌

인생의 희로애락

파도데 씻겨가네

 

<박윤옥의 망상 바다에서 中>

예전 등대, 마을이 온통 전선으로 휘감아져 있다

묵호등대 스카이워크 조망 좋은 카페에서 라때 한잔 하고

묵호등대 스카이워크

묵호등대 출입통제로 텅 빈 스카이워크

묵호등대

아들이 주문한 춘천 감자밭 카페에 들러 감자빵도 사고 어머님 동산에도 오르고 먹빵도 하며 여유로이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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