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4] 선재길(상원사~월정사) - 강원도/평창

[200314] 선재길(상원사~월정사) - 강원도/평창

거리:  16km
시간:  5시간 25분
동행:  메아리/바른생활/엔젤/우상/해오름(5명)

자차로 달리는 고속도로도 호젓한 선재길도 한산한 덕분에 여행자는 신이 나지만 안타깝기 그지없는 시국이다.
세계적인 대재앙 코로나19가 속히 물러 가기를 기원하며 둘레길 11기 노을대표들과 숲길을 걸었다.

<선재길 유래>

오대산은 신라시대에 중국 오대산을 참배하고 문수보살을 친견한 자장스님에 의해 개창된 문수보살의 성지로서 문수보살은 "지혜와 깨달음"을 상징하는 불교의 대표적인 보살입니다.
이러한 문수의 지혜를 시작으로 깨달음이라는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분이 "화엄경"의 "선재(동자)"입니다.
이 길을 걸으면서 "참된 나"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출발전 그림 학습

■  오대산:  비로봉, 동대산, 호령봉, 상왕봉, 두로봉 등 5개의 봉우리가 연꽃잎을 연상시키는 모습을 하고 있다하여 오대산이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  선재길:  상원사~월정사 9km 힐링 숲길이다.

■  월정사:  윌정사 8각 9층 석탑 · 석조 보살 조상 · 상원사 중창 권선문 등의 문화재가 있다.

■ 상원사:  우리 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동종인 상원사 동종이 보존되어 있다. 비로봉 중턱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보관되어 있는 적멸 보궁이 있으며, 조선 시대의 왕조 실록을 보관하던 오대산 사고지가 있다

 

 

오대산먹거리마을, 산채 한마당에서 비빔밥 먹고 이곳에 주차하고 상원사행 버스를 기다린다.

몸이 근질근질 점프!

버스 옵니다

버스(요금 1,750원) 타고 상원사탐방지원센타 도착

코로나19로 상원사탐방지원센타 문도 잠겨있다.

메아리님 인증

서울둘레길 100인 원정대 11기 노을대표들이 다시 뭉쳤다

국립공원 산불방지기간으로 비로봉은 통제되고 비로봉 중턱에 있는 적멸보궁까지 등산의 맛을 보기로 한다.

굵직한 전나무 안기

둘이 안기

넷이 안기

오대서약

번뇌가 사라지는 길

그 길을 오른다

경내 입장시 마스크 필수

사각 거울에 자신을 비춰본다.

사자암의 층층 기와

오늘이 지나면 더이상 볼 수 없을것 같아 눈밭에 앉아본다

적멸보궁 학습.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은 경상남도의 통도사, 오대산의 월정사, 설악산의 봉정암, 영월의 법흥사 그리고 정선의 정암사이다.

뒤돌아 세운다

5월 15일까지 비로봉을 비롯해 국립공원 부분 출입통제

적멸보궁이 눈에 덮힘

적멸보궁 인증

순식간에 하산

선재길(상원사~월정사 삼림욕을 즐기며 걷는 9km 구간)

깨달음, 치유의 천년 옛길! 선재길 트래킹 출발!

오대산 국립공원 홈피에 인증사진과 선재길 해시태그 올리면 선물도 준단다.

죽어가는 나무 홀 속에서 또다른 나무가 자란다

선재길 트래킹 내내 힘찬 계곡 물소리를 듣는다

바른만 앉지 못하는 바른 자세

선재길엔 각가지 모양의 다리가 여러개 있다

선재길 얼음트래킹

오대산 화전민터

출렁다리

목조다리

아직도 잔설이 있는 강원도래요

9km

버들강아지 꽃

다리 모양도 가지가지

가시면류관 같다

산행보다 힘들다 쉬면서 에너지 충전

전나무와 하늘

산죽을 보며 백두대간 숲길 닮았다 노래한다

포즈 잡아보세요

모두가 쌍수 들때 홀로 하트 드는 바른 자세

그래서 다같이 하트

오다리 하트 추억 소환

사진 찍어달라 귀찮게해 죄송합니다

그림자

섶다리

농기구

귀틀집 만들기

뱃살 탈출합시다

노을 시는 반드시 담아야함

햇볕에 매료된 여인들

월정사

월정사 할아버지 전나무

일주문을 지나 주차장까지 약 1km

운두령송어횟집으로 이동하여 점저

모두 선재길 트래킹 흡족하여! 치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