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19] 서울둘레길 "7회차" 6코스 안양천구간(11기 100인원정대)

2019. 10. 19. 21:57서울


[191019] 서울둘레길 "7회차" 6코스 안양천구간(11기 100인원정대)



석수역2번출구~금천구청~금천교~철산대교~광명대교~안양교~구일역~오금교~도림천합수부/신정교~오목교~양화교~염강나들목~황금내근린공원~가양역



서울둘레길 안양천 구간은 둑방 윗길과 아랫길로 되어 있는데 벚나무 그들이 드리워진 윗길로 걷는다.

메아리님은 오래전 친구들과 금오도 여행 약속이 되어 있어 참석하지 못했고 레드영숙님이 고척동에서 합류했다.
그린나래 작가님과는 가양역에서 만나 그녀의 킬리만자로 등정 얘기하며 즐거운 먹빵 시간을 이어갔다.







<오늘의 학습>



내사산한양의 동서남북을 둘러싼 4개의 산 - 낙산, 인왕산, 남산, 북악산
외사산:  한양의 바깥쪽을 감싸는 4개의 산 - 북한산, 관악산, 덕양산, 용마산
오악산:  백두산, 지리산, 금강산, 묘향산, 북한산
경기 오악산: 감악산(파주), 관악산(과천), 송악산(개성), 운악산(포천), 화악산(가평)


갈대와 억새: 갈대는 꽃 이삭이 다소 수더분하게 생겼고 강가나 물가 등에 나는 습생식물이지만 억새는 꽃 이삭이 질서정연하게 생겼고 주로 들이나 산에서 난다. 바람에 나부끼는 모양은 갈대보다 억새가 훨씬 아름답다.








<서울둘레길 코스>


(1회차)   1코스:  수락 - 불암산  14.3km (19-08-24)

(2회차)   2코스:  용마 - 아차산 12.6km (19-08-31)

(3회차)   3-1코스:  고덕산 10km (19-09-21)

(4회차)   3-2코스:  일자산 17km (19-09-28)

(5회차)   4코스:  대모 - 우면산 17.9km (19-10-05)

(6회차)   5코스:  관악산 12.7km (19-10-12)

(7회차)  6코스:  안양천 18km (19-10-19)

(8회차)   7코스:  봉산 - 앵봉산 16.6km (19-11-02)
(9회차)   8-1코스:  북한산 13km (19-11-09)

(10회차) 8-2코스:  북한산 14km (19-11-16)

(11회차) 8-3코스:  북한산 7.5km (19-11-23)













서울둘레길 안양천 구간, 18km



석수역 2번출구 스탬프






근린공원 집결



오늘 스트레칭 담당은 7조 서향미 조






단체인증



출발전 조별 인증



오늘은 7조가 선두






바로 둑방으로 접어든다






감나무가 많다



뱃살 나이도 확인하고



걷기 행사도 열렸다



연주 구경하며 잠시 휴식



휴식 시간에나 만나는 언니와 동생




7조 고문









둘씩 짝지어 도란도란 걷는다









둘레길은 둑방 위 벚나무길로 걷는다


















비둘기도 짝을 지어 놀고 있고



고척스카이돔2015년 9월 완공되었으며 한국 최초의 돔형 야구경기장이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홈구장이다.



백일홍과 핑크뮬리가 만개해 있다






15분간 휴식하며 사진놀이


















































레드영숙님이 나타났다



함께 인증






조별 인증도 하고



통제 받는것에 깝깝한 레드영숙은 앞서 걷는다.



배추는 누가 심었을까?  잘도 자랐다 



담쟁이 넝쿨이 단풍 들기 시작이다



신정교 아래에서 점심



맹구님은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7조 전원 점심을 메고 오셨고 레드영숙이 만들어온 크래커 까나페도 모두 맛있게 먹었다.






목동의 하늘과 빌딩숲



솟대와 억새



점심 후 사진놀이

































든든히 먹고 다시 출발 준비



이곳부터는 멍석 카페트가 깔렸다. 흙먼지 때문에 깔린것 같다.





















양화교 도착



염창동 한강 합수부 - 종착지 가양대교가 보인다.



2021년 완공 예정인 월드컵대교가 아름답다






건너 보이는 하늘공원은 지금 억새 축제중









기분 좋은 꽃길






안양천 둘레길 총 18km






황금내 근린공원 종착 후 방대장님 스피치 후 해산






치맥하러 가즈아!!



바삭바삭 오리지날 치킨도 먹고



매운 치킨도 먹고



피자까지, 마치 치맥하러 둘레길 걷는것처럼..



메아리 없는 빈자리 레드영숙님과 그린나래님이 가득 채우고, 피처 6000cc가 술술~~



어느새 어둑해졌다. 내일은 무등산 가는 날.




좋은 약을 먹는 것보다 좋은 음식을 먹는게 낫고, 좋은 음식을 먹는 것보다 걷는게 더 좋다. - 허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