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8 여름휴가] 제주도 오가는 길에 - 영광/증도

2016. 8. 5. 00:07전라도

 

 

 

[1608 여름휴가] 제주도 가는 길에 - 영광

 

 



 

 

 

Glory 영광 학습하고 갑니다.

 

 

영광군은 전라남도 북서해안에 있는 군이다.

인구감소의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지역이다.

군내 가장 적은 인구가 거주하는 낙월면의 인구는 1천 명에도 미치지 못한다.

굴비의 주산지로 유명하며, 천일염과 모시송편도 특산물로 인기 있다.

한빛원자력발전소는 국내 서남지역의 유일한 원자력 발전소이다.

면적 474.90㎢, 인구 56,007(2016). <백과사전>

 

 

남도갯길 전남 영광에서 시작하여 광양까지

남도 해안선 1,200㎞을 걸어서 탐방할 수 있는 생태탐방 해안 도보길이다.
주요 코스로는 청산도 슬로길이 대표적이며,
뻘냄새 가득한 해안길, 명사길, 상록수길, 동백길, 노을길, 풍광좋은길, 갯내음길 등

섬마다의 특성에 맞는 명칭을 부여하여 명품 갯길로

전남의 수려한 해안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생태탐방 도보길이다.

 

 

남도갯길 6000리 시작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 영광 법성포

영광대교

남도갯길에는 좋은글이 많이 걸려있다.

"가장 하기 힘든 일은 아무 일도 안하는 것이다." - 유대인 격언 -

"햇빛이 아주 작은 구멍을 통해서도 보여질 수 있듯이 사소한 일이 사람의 인격을 설명해 줄 것이다." - 스마일즈 -

"여행과 변화를 사랑한다는 것은 당신이 살아 있다는 증거이다." - 바그너 -

 

"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고 멀리서 사람이 찾아오게 하라." - 공자 -

 

 

氣山心海(기산심해) "기운은 산과 같고, 마음은 넓은 바다와 같이."

 

"타인에 대한 사랑이야 말로 자신에 대한 사랑의 완성이다."

대한민국 경관 대상 - 백수해안도로 노을길

 

 

 

"꽃을 주는 사람의 손에 향기를 남긴다는 말처럼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한 사람의 마음엔 향기로운 여운이 남는다."

 

영광의 특산물 모시송편 한박스 사들고 제주 여행길 동행하기로 한 왕초님과 베테랑님을 만나러 간다.

 

 

 

 

 

[1608 여름휴가] 제주도에서 오는 길에 - 슬로시티 증도

제주 여행을 마치고 슬로시티 "증도" 섬으로 향한다.

천천히, 느리게 걷는 도시 신안 "증도"에 대해 학습하고 갑니다.

신안군 증도에는 우리나라 최대의 갯벌염전이 펼쳐져 있다.

증도면에서는 염전을 이용한 소금생산과 슬로푸드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해볼 수 있고

짱둥어 다리와 갯벌 전시관 등 갯벌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증도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도 승인된 곳이다.

물이 빠지면 짱뚱어, 농게, 칠게 등의 향연이 펼쳐진다.

짱뚱어다리 건너에는 소나무 10만여 그루가 늘어선 ‘한반도 해송 숲’이 있다.

솔숲을 거닐며 일몰의 증도해변과 만나는 시간은 느리게 걷기에 방점을 찍는다.<백과사전>

 

 

짱뚱어 다리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소금박물관

소금밭 낙조전망대

갯벌 염전

해송 숲길

신안해저유물

 

신안해저유물발굴기념비

신안해저유물전시관

 

낙조

한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지 신안 앞바다

 

 

 

한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 보는곳

 

 

 

 

 

 

 

 

 

 

 

여행의 마무리 백합탕~~

소금 - 류시화

소금이
바다의 상처라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소금이
바다의 아픔이라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세상의 모든 식탁 위에서
흰 눈처럼
소금이 떨어져 내릴 때

그것이 바다의 눈물이라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 눈물이 있어
이 세상 모든 것이
맛을 낸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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