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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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5] 지리산 - 백두남진40차57구간(성삼재~만복대~고기리)
[220205] 지리산 - 백두남진40차57구간(성삼재~만복대~고기리) 성삼재~작은고리봉~묘봉치~만복대(1438m)~정령치~큰고리봉~고기리 11.4km/6시간 20분 Where there is a will, there is a way! 버스 진행 어려워 300m 걸어서 성삼재 도착 성삼재 단체인증 꽃이 피기 시작 작은고리봉(1,248m) 인증 묘봉치 솜사탕 같아 뒤돌아 보세요 산죽길 소나무에서 왠떡 솔향님과 상고대 만복대(1,438m) 인증 눈 터널 허벅지 썰매 하산 정령치 정령치 대피소 큰고리봉 인증 비탈길 3.2km 고기리로 하산 하산완료
2022.02.07 -
[201108] 백두남진 37차 47구간(부항령~백수리산~삼도봉)
[201108] 백두남진 37차 47구간[부항령~백수리봉~삼도봉] 부항령~백수리산(1034m)~박석산(1170m)~삼도봉(1172m)~삼막골재~물한계곡 13.7km/6시간 50분 6년전 폭설 뚫고 완주했던 부항령 우두령! 평생에 잊지 못할 추억서린 이길을 다시 걸으며 남다른 감회에 젖어 걸은 대간길이었다. "기쁨과 고통이 공존하는 대간길은 아무나 누릴 수 없는 축복받은 길이다." 그때 새겨놓은 어록 다시 콕콕 새겨본다. 이번엔 이렇게 새겨본다. "즐기는 백두는 단편 드라마이다." 달래 대장님과 우리들의 짱가님 주연에 산씨성 가진 산바람님 산사나이님 두분의 베낭꾼 열연으로 핸드폰 구출 미션 성공한 한편의 드라마같은 산행이었다. 백두대간 재개를 기뻐하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이어지길 기원한다. 사연 많은 부항령..
2020.11.10 -
[200712] 백두남진 36차 50구간-덕유산(백암봉~삿갓봉~월성재)
[200712] 백두남진 36차 50구간 - 덕유산 (백암봉~삿갓봉~월성재) 향적봉~중봉~백암봉~무령봉~삿갓봉~월성재~황점마을 18km/8시간(33,000보) 곤돌라로 1500미터 상승하여 설천봉에 펼쳐놓은 격조있는 풍광에 감탄한다 역시 덕유산이다. 향적봉을 지나 중봉으로 가는길에 온산이 구름으로 뒤덮혔고 이내 비로 변하였다. 덕이 많은 너그러운 덕유산 구름속을 걷는 우비소녀는 몸 낮추어 야생화와 실컷 사랑에 빠졌다. 산이 아니면 어딜 감히 비를 맞을 수 있을까! 장수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장수레드푸드의 육회비빔밥과 갈비탕 만찬도 일품이었다. 단체인증 곤돌라로 설천봉 상승 살아 천년, 죽어 천년 주목의 자태 향적봉에 올라 설천봉 조망 향적봉 인증 향적봉 꼭대기 바위 인증 구름속을 걸어 백암봉 인증 등산화 ..
2020.07.14 -
[200614] 백두남진 35차(우두령~석교산~삼막골) 충북영동/경북김천
[200614] 백두남진 35차 46구간(우두령~석교산~삼막골) - 충북영동/경북김천 우두령~석교산/화주봉(1,207m)~푯대봉(1,172m)~감투봉(1,123.6m)~삼막골재~해인리 13km/5시간40분 (15명) 안개숲을 걸어가는 초록빛 대간길은 신기하다. 숲마다 바위마다 촉촉하고 호젓하여 다른 세상은 보이지 않는다. 빗길을 걸은 대간 동지들의 신발은 미소를 지었다. 2014년 한겨울 러셀하며 걸었던 흰눈길을 추억하며 길이길이 잊지 못할 추억으로 저장한다. 출발전 우두령 단체 인증 2014년 백두대간 북진 눈쌓인 우두령을 오늘은 초록 병풍이다 경북 김천과 충북 영동 경계 안개숲 비에 젖은 싱그러운 야생화 3.7km, 1시간 30분만에 석교산(화주봉) 정상 도착 석교산(화주봉) 정상 단체 인증 화주봉 ..
2020.06.14 -
[200531] 백두남진 34차 도래기재~늦은목이~생달마을(경북/봉화)
[200531] 백두남진 34차 도래기재~늦은목이~생달마을(경북/봉화) 도래기재~옥돌봉~박달령~선달산(1236m)~늦은목이~생달마을 16.8km/6시간 20분 동행: 노을백두 19명 백두대간 산행이 재개 되었고 19명이나 함께 대간길을 걸었다. 연분홍 철쭉꽃이 늦은봄에도 싱싱한 모습으로 피어있어 가슴이 뭉클한 감동이었고 연초록빛 싱그러운 풀밭이 유난히도 예쁜 대간길 이었다. [펌사진글/노을빛 철가면 대장] 왼쪽으로 올라가면 구룡산을 거쳐 태백산 화방재로, 오른쪽으로 오르면 선달산을 거쳐 소백산 고치령으로, 2016년 1월달에 내려왔던 코스를 逆으로 오른쪽으로 오릅니다.(도래기재 터널) 석달만에 다시 만남~~베스트 드라이버 오기주 기사님을 담아 봅니다.ㅎ 꽃계단~~ㅎ 첫방문 하신 헛발질님/산사나이님/수리님..
2020.06.01 -
[200216] 태백산 - 강원도/태백
[200216] 태백산 - 강원도/태백 유일사주차장~천재단~장군봉~망경사~당골 8km/4시간 안개낀 상고대숲, 이쪽저쪽 찰칵찰칵 사진놀이하며 추위도 잊고 산행했다. 어느 계절이든 믿고 들 수 있는 민족의 영산 태백산은 역시 다름을 보여주었다. 짧고 굵은 상고대 천국 산행 잘 다녀왔다. 유일사..
2020.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