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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0] 용문산 - 경기/양평
[230520] 용문산 - 경기/양평 용문사~마당바위~용문산-가십봉(1157m)~장군봉(1055m)~상원사~용문사 11.7km/7시간30분 전철로 산행길에 오른다. 사방 연두빛 아름다운 5월, 1000살 넘은 훤칠한 은행나무 올려다 보는것 만으로도 의미 큰 시간이었다. 청아한 계곡 하모니와 연두빛 오르내림 과격했던 숲길과 정상 사방 넓게 펼쳐진 산새에 풍덩 빠져 올만에 산행의 맛 지대로 봤던 대박 산행으로 기억되리라. 출발전 단체인증 출발 용문사 일주문 1000년 넘은 은행나무 은행나무 인증 연초록 숲속에 계곡물소리 청아하다 후미 기다리며 전철로 먼길 오느라 12시, 마당바위에 올라 맛점하기로 한다 마당바위에서 식사 후 인증 1000살 은행나무의 명성과 어울리는 은행잎 모양 이정표 연초록 단풍 정상까지 ..
2023.05.21 -
[230507] 사패산+도봉산
[230507] 사패산+도봉산 - 서울 범골탐방~호암사~사패산~자운봉/신선대~우이암~원통사~우이동 11.3km/7시간 연휴 내내 내린 봄비 그치고 산행하기 딱 좋은 날, 연두빛 찬란한 사패산 도봉산에 올랐다. 오르고 또 올라도 보고 또 봐도 아름다운 산이다. 산에 올라 내려다보는 도심 풍경이 아름다운 서울에 살고 있음에 감사하며 행복한 산행이었다. 1호선 회룡역에서 만나 8시 30분 출발 범골탐방로 입구 단체인증 호암사 오르막길 호암사에서 사패산까지 3.1km 호암사 일주문이 새로 지어졌다 2보루를 배경으로 마당바위에서 같이 찍자 사패산 우주선 바위 산행시작 50분만에 사패산(552m) 정상 도착 그리웠던 사패산 큰바위로 내려간다 와! 감탄이 절로 나는 위치 사진놀이 찍고 찍히고 친구들과도 포대능선 50..
2023.05.08 -
[230501] 청계산 - 서울
[230501] 청계산 - 서울 청계산역~매봉~인덕원역 12km/3시간 30분 슬픈일 당한 현주에 대한 예를 갖추려는 생각에 춘천 금병산 가려 했던 계획을 미루고 청계산으로 발길을 돌린다. 인적 없는 길로 우회하며 연두빛 싱그러운 청계산 매력에 푹 빠진 산행이었다. 소망탑까지 맨발로 걸어왔다. 소망탑 앞레 할미꽃 연두빛 가장 싱그럽고 이쁜 때 여태까지 철쭉인줄 알았는데 영산홍(연산홍)이란다.(철쭉은 꽃술이 8개 이상이고 연산홍은 5~6개) 꽃앞에서 인증 바람에 떨어진 꽃도 아름답다 아 이쁘다 우와 너무 이쁘다 그치? 꽃길 너무 이쁘다 노래 산중에서 친구와 마시는 막걸리 한잔~ 캬~~ 인파 많은 정상은 피해 걷는다 산길 이뻐 까불다 오른쪽 발목 삐끗 계곡에서 냉찜질 절룩 거린다 빠른길로 하산 귀가하여 한의..
2023.05.01 -
[230416] 북한산종주 - 서울
[230416] 북한산종주 - 서울 불광탐방센타~족두리봉~향로봉~비봉~사모바위~문수봉~대남문~용암문~노적봉~백운대~영봉~육모정 16km/8시간30분 진달래 피고 연두연두 이쁜 북한산 종주 산행으로 지리산 성중종주 대비한 몸풀기 산행을 했다. 불광탐방센터에서 8시 30분 출발 하도 발딛어 바위가 달았다 족두리봉 이정표앞 인증 지나온 족두리봉 조망 비봉 전망바위 떼로 사모바위 인증 진달래꽃길 지나온 비봉과 사모바위 승가봉 넘어 통천문 지나고 통천문 바위길 문수봉 가는길에 진달래 만발 문수봉 오르는 암벽길 바위에 핀 진달래 스틱 점검 응시 진달래꽃 인증 진달래와 바위의 조화 사진놀이 갑장 루비와 문수봉 바위 문수봉을 향하여 문수봉 인증 산중 맛점 후 대남문 대동문 지나는 내내 진달래 만발하였고 연두빛 새싹 피..
2023.04.17 -
[230415] 강화해수탕+강화섬쌀밥 - 강화
[230415] 강화해수탕+강화섬쌀밥집 - 강화 바른과 야심한 밤에 해수탕에서 땀 빼고 강화섬쌀밥집에서 아점 후 혈구산 소화제 걷기하였다.
2023.04.17 -
[230408] 계족산 - 대전/대덕
[230408] 계족산 - 대전/대덕 부소담악 1.5km/30분 용화사~봉황정~계족산정상~임도삼거리~성재산~계족산성~황톳길~용화사 8km/4시간 생명과 희망과 환희를 품은 감격스런 봄 날 택해 결혼하는 이들이 오늘만해도 3쌍이나 된다. 수원에 있는 웨딩홀에 들렀다가 온천도 할겸 대전으로 달린다. 짜투리 시간으로 갈 수 있는 부소담악으로 이동한다. (대청호오백리길, 옥천3경) 호수 위에 떠 있는 병풍바위, 부소담악 어디나 데크길 정비 잘돼있다. 부소담악은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인데, 길이가 무려 700m에 달한다. 조선시대 학자 송시열이 소금강이라 예찬한 추소팔경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절경이다. . 처음부터 물가 절벽이 아니라 대청댐이 준공되면서 산 일부가 물에 잠겨 물 위에 바위병풍을 둘러놓은 듯한 풍경이..
2023.04.09